이른 저녁까지 먹은 후라,,,
여유로운 오후.
낮에 돌과의 전쟁, 천막과의 씨름 ㅡㅡ;;;
지칠데로 지쳤다.
이젠 좀 쉬자,,,
시골집엔 일만 하려고 온 것은 아니다!!!
라동이는 딸기 수확에 재미를 붙였다 :)
너무나 귀여운 뒷태,,,
끙차,,,끙차,,,
쩝;;;
하나 뿐이라 먹기 아깝네,,, ㅠ,.ㅠ
혹시나 하고 다시 나가 본 딸기밭!!!!
심봤다,,, 아니. 딸기 봤다!!!
빨갛게 익은 딸기 하나 더 발견 :)
신난다.
딸기가 두개.
이젠 먹을 수 있어요~ :)
전날보다 꽃이 더 많이 폈다.
화려하다.
까마중,,,이라고 부르던데.
까맣게 익으면 톡톡 터지는 맛이 별미(?)다.
양이 좀 많으면 샐러드에 데코로 쓰면 좋을 듯.
블루베리처럼,,,
집 앞, 데크에서 바로 보이는 풍경이다.
깻잎이 저기에도 있네???
내일 먹어야지,,,
7시가 살짝 넘은 시간.
해가 저문다.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하루의 마무리를 준비.
서울집으로 갈 생각도 없으면서
온종일 어떻게 할지 고민만 했다 ㅡㅡ;;
그래! 하루 더 즐겨보자.
기회가 왔을 때 즐겨야지 :D
많이 피곤했던 하루.
많은 일을 해서 뿌듯했던 하루.
8시 15분,
오늘은 일찍 잠자리에 들고~ 내일 일찍 일어나자!!!
첫째 날 밤의 두려움은 잊은 채,
둘째 날 밤은 자다가 업어가도 모르게 잘 잤다.
ZZZZZzzzzz,,,,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너무나 귀여운 딸기 수확 # 시골집 꽃밭 # 리틀포레스트 # 나혼자 시골집 나들이 2018.06.17 (둘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