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가을의 즐거움,,,, 들꽃 사과가 그림이다. 조금 후 노오란 낙엽 위에 올려놓고 예쁘게 찍을 생각이었는데, 사과는 누가 먹었나,,,?? 배추와 열무와 알타리와 쪽파는 잘 커긴다. 올해는 이 배추로,,,?? 냐려가보니 당근도 있다, 궁금함에 하나 땡겨보니~ 하하하,,, 새끼 손가락 반만하다. 늦가을,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11.05 (첫째날)
충주, 동량면 손동리 [과수원] IV 2011
사흘 동안의 휴가 여행을 마치고 깜깜해지기 전 길을 떠났다. 몇 일 전, 동량역 근처에서 들렀던 과수원에 들러 자두와 복숭아를 샀다. 서울로 돌아가는 길도 만만치 않았다. 집엔 11시가 넘어서야 도착~!! 살짝 후회가 된다. "강원도 함백산"을 갈껄 그랬나하는 생각이 스치는 건 왜일까...?? 아빠는 4일동안 일만 하신 듯 싶다. 엄마의 잔소리(?)에도 불구하고,,, 집에 돌아와 아빤 몸살이 나신 듯 싶다. 그런데 말도 못하시고 속으로 끙끙 앓고 계신 모양~ㅡ,.ㅡ^ 엄마도 그렇고, 아빠도 그렇고,,, 난감하다.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08.02 (넷째날)
달콤한 사과파이 2009
무언가 특별한 간식을 만들고 싶어서 냉장고를 열었는데, 짜잔~ "사과"가 보이는게 아닌가!! 몇 일 전부터 벼루고 있었던 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사과파이는 만드는 동안에는 재미는 있었지만,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는 좀 힘들었다. 다~완성을 해놓고 식탁 위에 올려 놨늘때는 예쁘게 잘 만들어져서 미소가 자꾸 지어지고 뿌듯했다. 혼자서 감탄하고 있는데, 엄마께서 오시더니 한입 먹어 보시더니~ "그렇게 정성이 들어갔는데 맛없으면 억울하지!!! 정말 맛있다~!!" 그러셨다. 요리는 정성이다!!! 재료는,,, 박력분 200그램, 녹인버터 50그램, 소금 약간, 설탕5그램, 계란1개, 우유 2티스푼 중간 크기 사과2개 (1개 반), 설탕 2~3티스푼, 버터 1티스푼, 계피가루 1티스푼, 소금조금, 꿀 약간 그 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