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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충주, 동량면 손동리 [과수원] IV 2011

사흘 동안의 휴가 여행을 마치고

깜깜해지기 전 길을 떠났다.

 

몇 일 전, 동량역 근처에서 들렀던 과수원에 들러

자두와 복숭아를 샀다.

 





서울로 돌아가는 길도 만만치 않았다.

집엔 11시가 넘어서야 도착~!!



살짝 후회가 된다.

 

"강원도 함백산"을 갈껄 그랬나하는 생각이 스치는 건 왜일까...??

아빠는 4일동안 일만 하신 듯 싶다.

 

엄마의 잔소리(?)에도 불구하고,,,

집에 돌아와 아빤 몸살이 나신 듯 싶다.

그런데 말도 못하시고 속으로 끙끙 앓고 계신 모양~ㅡ,.ㅡ^

엄마도 그렇고, 아빠도 그렇고,,,

난감하다.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08.02 (넷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