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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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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쑥튀김 / 쑥버무리] 봄을 먹자!! 고소한 쌀반죽 쑥튀김 # 향이 끝내주는 쑥버무리 2017 우리집 22살 마르샤(자동차)의 마지막 운행날. 간단히 강화 동검도와 김포등을 드라이브 했다. 사실, 많이 섭섭하고 슬픈 날이다. 집 안 분위기가 많이 다운됐다. 물론 새차가 오니, 기쁨도 있지만, "정"이란게 무엇인지,,, 섭섭하기만 하다. 요 내용은 따로 포스팅 할 것. 동검도와 김포 들판에서 따온 "쑥"으로,,, 그 날 저녁, 엄마와 함께 "쑥튀김"과 "쑥버무리"를 만들었다. 어쩌다보니, 올해 봄~ "냉이"를 놓쳤다. 냉이야말로 봄 기운 가득 담은 나물인데,,, 아쉽다. 작년인가? 재작년에 TV프로그램에서 봄의 기운 가득 담은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겠다며 "쑥튀김"을 만드는 것이다. 세상에 없던(?) 새로운 음식이라는 듯 설명이 나오던데,,,;;; (내 느낌인지는 몰라도) 13 ~14년째, 봄이면 쑥..
[홈메이드 쑥 + 달래부치미 / 봄에는 봄나물을 먹자] 쑥부침개, 그리고 달래부침개 2013 봄나물에 약간의 부침가루+물 반죽을 섞어 부침개를 붙여먹어도 향긋하다. 쑥부침개, 달래부침개, 냉이부침개등~ 한입 베어무니~ 봄이 한가득 입안으로 들어오는 것 같다. ^ㅡ^;; [봄에는 봄나물을 먹자] 쑥부침개 2013.04.04 냉이는 엄마의 지인분께서 마당에 뿌려 놓으니 해마다 나온다는 "야생 달래"다. 어찌나 작은지,,, 엄마랑 나랑 어떻게, 언제 다~ 다듬지,,,? 하며 걱정했는데, 훌륭한 "달래부침개"가 됐다. [봄에는 봄나물을 먹자] 달래부침개 2013.04.12
[홈메이드 쑥 + 냉이튀김 / 봄에는 봄나물을 먹자] 바삭바삭,,, 쑥튀김과 냉이튀김 2013 봄에만 먹을 수 있는 봄나물,,, 종류도 다양하고, 레시피도 다양하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져 머리를 내미는 봄나물. 봄나물 3가지 이상을 먹으면 그 해 잔병치례없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는 옛말도 있단다. 쌉싸름하기도 하고~ 달코름 하기도 하고~ 봄에는 봄나물을 먹자!! 가장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쑥과 냉이 튀김!! 쑥과 냉이의 향을 느끼며 맛있게 먹기 위한 것이므로~ 튀김가루는 간신히 묻을 정도로만 입힌다. 센불에 재빨리 튀겨~ 더 바삭하고 고소하다. 봄을 온몸으로 느끼는 맛이랄까!! [봄에는 봄나물을 먹자] 바삭바삭,,, 쑥튀김과 냉이튀김 2013.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