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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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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2015 한 달 전 즈음,,, 동생이 추천해 준 영화~ 영화는 약간 3류 같은 느낌이지만, 중년 남자의 수트발의 정석을 볼 수 있다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건 아닌 것 같아 미루다가 보게 됐다. 그러나,,, 사람이 반으로 갈라지고,,, 등등,,,, 아!!! 잘못된 선택이구나~ 싶었다. ㅠ,.ㅠ 그래도,,, 중년 남자의 멋진 수트발 하나로 용서가 됐던. 그리고,,, 이게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분명 잔인한 장면이고, 내용인데~ (격투 장면과 머리가 터지는,,,,ㅠ.ㅠ) 울려퍼지는 클래식음악. 클래식 음악을 그렇게 사용 할 수 있다는 발상이 신선하고 새로웠다. 폭죽 놀이를 하는 듯한,,, 눈을 지그시 감고 있다가 푸하하~ 웃어버렸다 ㅡ,.ㅡ^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가장 중요한 건,,, 삼류시러운..
[카페 / 카페드아야] 코코아가 맛있는 카페,,, Cafe de AYA 2015 우리 동네,,, 내가 참 좋아하는 카페. "카페드아야" [카페 / 카페드아야] 코코아가 맛있는 카페,,, 카페드아야 2015.04.01
[서울숲] 서울숲의 상쾌한 봄 + 디초콜릿카페 2015 오후가 될 수록 하늘은 점점 더 맑고, 상쾌해졌다. 응봉산에서의 약간은 우중충한 날씨에 아쉬움이 남았었지만, 좋아지는 날씨에 마음이 들뜬다. 서울숲에도 봄은 왔다. 수수하면서도 화려한 봄꽃이 여기저기 만발이다. 4월1일. 만우절. 마치 봄이 거짓말처럼 다가온 것 같은 느낌이다. 서울숲 # 거울못 서울숲 # 조각품 서울숲 # 벚꽃 만개 서울숲 # 메타세콰이어 서울숲 # 작은 냇가의 봄 서울숲 # 노란 산수유 작년 가을에 맺은 산수유 열매와 함께,,, 올 봄 다시 핀 산수유. 과거와 현재의 만남?? 봄꽃의 여왕은 벚꽃이던가?? 벚꽃이 핀 어느 곳이라면,,, 카메라를 들이미는 분들이 꼭 있더란다. 내가 좋아하는 거인 놀이터,,, 나도 뛰어 놀고 싶다. 나도 아직 마음만은 10대라요,,, ^ㅡ^;; 흐드러진 봄..
[서울숲] 봄날은 왔다... 벚꽃이 활짝 핀 서울숲 2015 응봉산 꼭대기에서 서울숲을 바라보니,,, 중앙(?)에 벚나무 두그루만 아주 활짝 피어 있더랬다. 참,,, 희안하게 왜 저기만 만개했지? ,,, 했는데 정작 서울숲에 와보니, 두그루는 아니다. 볕이 잘 드는 곳이라 그런지~ 거의 만개한 상태. 서울숲에서 인기 많은 벚꽃들이었다. 서울엔 아직 벚꽃이 핀 곳이 거의 없기 때문이리라,,, 나도 서울숲을 좀 걷는가 싶으면 이 곳에 와 있고, 또 조금 걷는가 싶으면 다시 이 곳으로,,, 마치 자석에 이끌리듯,,, 이 곳에 자꾸만 머물게 되는 마법 같은 곳이었다. 봄을 한 단어로 이야기한다면,,, "마법"이라 부르고 싶다. >ㅡ
[응봉산] 개나리산,,, 응봉산 개나리축제 미리보기 2015 그리고,,, 또 하나의 응봉산 개나리 사진 베스트 존. 인터넷 뉴스 사진에 자주 등장하는 장소?? 개나리 이외에 노란색 꽃은 모두 핀 듯,,, 산수유, 생강나무꽃, 민들레 등등,,, 지난 밤, 봄비로 촉촉한 개나리,,, 바로 이 곳에서 용비교를 건너면~ 서울 숲으로 갈 수 있건만, 공사중이다. ㅡ,.ㅡ^ 용비교에서 응봉산 전경도 카메라에 담고, 서울숲으로 갈 생각이었는데, 검색을 해보니, 이리저리 돌아서 걸어가는 것과 전철타고 가는 시간이 거의 비슷. 경의 중앙선 응봉역에서 전철을 타고 왕십리역에서 내려 다시 분당선을 타고 서울숲역에서 하차. 바로 내려다보이는 곳을 힘들게 가게 됐다. 그래도 덕분에(?) 되돌아 나가면서~ 응봉산이 노오란 개나리 풍경 한 번 더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생각하자!!..
[응봉산] 노오란 개나리 활짝 핀 응봉산 2015 2015년 4월 3일(금) 부터 4월 5일(일)까지 서울 "응봉산"에서는 "개나리 축제"가 열린다. 작년,,, 한 10년 이상은 가봐야지를 외치다~ 드디어 가보게 된 응봉산 ㅡ,.ㅡ^ 작년을 사진을 찾아보니, 3월 28일에 방문했더군. 대중매체의 소식에 의하면, 따뜻한 날씨로 꽃이 작년보다는 조금 더 빨리 필거라 했지만, 실제로 나가보면, 조금 늦은 듯 싶기도 하다. 꽃이야 말로 복불복인 듯.... 매일매일 가보지 않은 다음엔 날짜 맞추기가 참 어렵다. 이번주는 비 소식도 많고, 흐린 날도 많다. 그래서 날짜 정하기가 어려웠다. 그나마 날씨가 갤 것이라는 4월 1일. 친구와 "응봉산"에 올랐다. 산 높이는 81M,,, 그냥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꽃 축제를 다녀보면, 축제 때 보단 3~4일 전에 ..
[영화] 인서전트 2015 다섯개의 시뮬레이션 전쟁. 시스템을 파괴하라!!! 상상력은 좋았으나~ 마지막 부분의 반전은 좀 썰렁했다는,,, 그래도~ 뭐 나름 신선했다는,,, 아닌가?? 그리고, 반가운 얼굴?? 위플래쉬의 드러머 "마일스 텔러" 요즘 이 분,,, 잘 나가는 듯 싶다?? 사진출처,,, 다음 영화 [영화] 인서전트 2015.03.26
[세계인형전시관 폴레폴레] 홍대, 세계인형전시관 폴레폴레 2015 홍대에 이런 곳도 있는 줄은 몰랐다. "세계인형전시관 - 폴레폴레" 이 곳엔 각국의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구경을 마치고 나오면 지구 한바퀴 돌아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 든다. 입장료는 없고, 러시아인형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체험료가 있다. 3월까지만 이 곳에 위치하고~ 4월 중에 헤이리마을로 크게 넓혀 이사를 가신단다. 아쉽다. 서교동 주택가에 위치한 폴레폴레,,, 건물 모양과 건물 색깔이 사랑스러운 곳이었다. 건물만 봐도 인형의 집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긴다. 다양한 나라의 인형들이 전시,,, 세련된 인형, 이국적인 인형, 신비로운 인형,,, 저마다 개성과 특징이 있다. 알프스 하이디, 알라딘, 백설공주, 빨간망토,,, 러시아인형,,, 개구리도 있는데~ 수입품이라 가격이,,,ㅡ,.ㅡ^ 스코틀랜..
[멍멍토이키링 + 마나가게] 홍대 피규어샵 2015 내가 찾은 "홍대 피규어샵" 중, 가장 아담했던 곳,,, "멍멍토이키링" 샵 이름도 독특하다. 멍멍~ 진열장엔 다양한 피규어들이 주인을 기다린다. 이 곳의 좋은 점은 가격이 하나하나 붙어있고, 피규어들이 상자에 들어 있지않아 보고 선택할 수 있어 편리했다. 피규어를 구입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피규어가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했고, 흥미로웠다. 요즘 "원피스"가 유행이긴 유행인가보다,,, 진열장에 원피스 피규어들이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종류가 너~무 다양하고, 정품(일제)이라 견고하고 정교해서, 모두 탐, 난, 다,,, 가격도 다양하다. 몇십만원하는 대형 고퀄리티 피규어에 자꾸 눈길이 간다. ㅡ,.ㅡ^ 왕관 쓴 "초파" 탐나네,,, 동생군에게 하나 선물 할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던 찰라,,, 이 중..
[위트와 콤마] 홍대, 리락쿠마 전문매장 - 위트와 콤마 2015 홍대 피규어 / 장난감 샵을 찾다가 알게 된 곳,,, 리락쿠마 전문 매장 "위트와 콤마" 이 곳은 온통 리락쿠마 세상이다. 일본 정품만 취급하며, 유난히 "한정판"이 많아~ 탐 나는 인형이 많았던 가게다. 리락쿠마 마니아들이 주고객이란다. 상점이 밀짚되지 않은 곳에 조용히 위치한 "위트와 콤마" 귀여운 리락쿠마들이 옹기종기,,, 그 중 눈에 띄는 초초대형 리락쿠마인형이 있었으니,,, 가격이,,, 이백오십만원!! 우리나라에 단 하나뿐인~ 일본에서 한정 주문 제작한 "한정판" 인형이다. 잠 잘 때, 꼭 안고 자면 포근할 것 같은데,,, 목욕은 어떻게 시키지?? ㅡ,.ㅡ^ 거의 대부분이 한정판인것 같다. 귀엽고, 사랑스럽다. 모두 일제라 가격이 착하지 않다는 게 단점. 인형 이외에도 모든 것이 리락쿠마. 볼펜..
[홈메이드 냉이요리] 냉이튀김 + 냉이 된장찌개 + 냉이 고추장무침 + 냉이 된장무침 2015 김포 후평리에서 캐 온 "냉이" 캐서 가져온 그 날 저녁,,, 냉이는 바로 요리가 됐다. >ㅡ
[김포 / 후평리 들판] 초봄을 맞아,,, 냉이 캐러 들판으로 2015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요즈음,,, 봄나물 중에 가장 먼져 만날 수 있는 "냉이"를 캐러 김포 후평리를 찾았다. 봄나물은 어디에나~ 들이나 시골에 가면 어디서든 따거나 캐는 줄 알았다. 그런데, 있는 곳만 있다는 걸 몇 년 전에 알았다. ㅡ,.ㅡ^ 다행이 "냉이"가 지천인 밭을 만나 행운이었던 날,,, 더불어 철새 구경도 하고,,, 저녁도 맛있던,,, 따사로운 봄날의 나들이였다. 봄 기운이 완연한 날,,, 낮 기온이 날짜에 맞지 않게 20도를 웃돌던,,, 철새 구경도 하고,,, 버들가지가 귀엽게 피었다. 봄이 오긴 온 모양이다. 장난감처럼 보이는 트렉터,,, 거름을 여러번 싣어 날랐다. 올 농사가 시작된 모양이다. 평화전망대,,, 봄나물이 아무 곳에나 있는 건 아니다. 김포 후평리에 머무는 동안 빈 비닐봉..
[루나러브굿 나루 공작소] 키덜트를 위한,,, 홍대 피규어 샵 / 장난감 가게 2015 요즘 "피규어"에 Feel 받은 주연씨,,, ^ㅡ^;; 홍대에 이렇게 다양한 키덜트들을 위한 피규어 / 장난감 가게가 있는 줄 최근에 알았다. 그 첫 방문지는 "루나러브굿" 지도를 보고 동선을 짧게 해서 구경 갈 몇 몇 가게를 선정했는데~ 초행인데다 지도에 나와있지 않은 곳도 있어 많이 헤맸다. 영업시간을 확인하지 않아 아직 오픈 전이었다. 뒤돌아서려는데~ 가게 주인 언니가 오신다. 은근히 반가웠다. 루나러브 굿 오픈 시간은 평일 오후 2시다. 루피,,,, 귀엽다. >ㅡ
[대오서점] 서촌, 60년 된 대오서점에서 유자차 한 잔 2015 시골 외할머니댁에 놀러간 느낌이 물씬 드는,,, "서촌 대오서점" 60년째 "서촌"을 지키고 있다. 어찌보면 서촌이 핫이슈가 된 "장본가게"가 아닐런지,,, 60년 가까이 서점으로 운영되다 최근에 "카페"가 된 곳이기도 하다. 아주머니께서도 무척 친절하셔서 이 곳에 오면 자연스레 들르게 되는 곳. 정겨움과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것 같아~ 난 이 곳을 참 좋아한다. 오랜만에 왔더니,,, 판매 물품이 늘었다. 음악책 브라우니~ 맛보고 싶었는데, 겨울엔 판매하지 않으신다하여 조금 실망...ㅡ,.ㅡ^ 주인 아주머니는 인상도 참 좋으시다. >ㅡ
[서촌마을] 경복궁 서쪽마을,,, 서촌 산책 2015 경복궁 서쪽마을,,, "서촌" 서촌은 인왕산 동쪽과 경복궁 서쪽 사이, 청운 효자동과 사직동 일대를 뜻한다. 의리의리한 한옥들이 모여있는 북촌보다 정겹고, 옛 골목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북촌은 사대부 집권 세력의 거주지였던 반면, 서촌은 조선시대 역관이나 의관 등 전문적인 중인들이 모여 살던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겸재 정선, 추사 김정희, 근대에는 화가 이중섭, 이상범, 시인 윤동주와 이상 등이 예술가들이 서촌에 살았다. 북촌에 비해 잘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요즘 핫 이슈로 떠오르는 곳이기도 하다. 내가 서촌에 몇 번 와보니, 가장 큰 볼거리는 "대오서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60년 동안 서촌을 지킨 대오서점. 지금은 카페로 운영되는 곳이다. 그 외에도 이상의 집, 아주 작은 갤러..
[영화] 위플래쉬 2015 내가 가장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지도 모르겠다. 요즘 드럼에 심취(?) 해 있기 때문일거다. 이제 조금,,, 아주 조금 Feel이 와서 재미를 붙이고 있는 정도라고 해야하나?? 아직 갈길은 멀다. 위플레쉬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럼 천재에 관한 이야기. 놀랍게도 실화 주인공이 이 영화의 감독인 "데이먼 차젤"이었다. 그리고, 위플레쉬의 주인공 "마일즈 텔러"가 직접 연주하기도 했단다. 그는 13살인가 그 때 배웠다고 어디선가 언듯 본 것 같다. 영화가 진행되는 내내 나오는 재즈 음악도 좋고,,, 드럼 소리도 경쾌하다. 그런데, 꼭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안타깝기도 했다. 공포영화도 아닌데,,, 무서워~!! 그리고 검색하다가 깜짝 놀랐다. 위플래쉬 교수로 나왔던 분 "J K 시몬스"는 스파이더맨으로 출연..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2015 아,,,, ㅠ,.ㅠ 내 돈과 시간을 돌려주세요!!! 돈과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한 영화,,, "하녀" 이후로 느낀 이 기분,,,, 별로다!! 사진출처,,, 다음 영화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2015.03.13
[일상 / 프라모델] 원피스 프라모델 - 써니호를 만들다 2015 지난 "코엑스 하비페어"에서 구입한~ 원피스 써니호 프라모델,,, 3시간씩 이틀에 걸쳐 완성했다. 몇 년전, 저스티스 건담을 6시간에 걸쳐 만들었던지라~ 6시간 정도면 완성되겠구나~ 했는데 생각이 맞았다. 내 생각이지만, 프라모델은 큼직큼직한게 보기도 좋고, 예쁜 것 같다. 그래서 써니호도 가장 큰 걸로 구입. 프라모델 만드는 걸 좋아하는 나인지라~ 겸사겸사 만들어 사장님께 선물겸~ 가게에 전시할 생각이다. 김치찌개 사장님이 좋아하는 원피스가,,, 주변 사람들에게 옮겨가고 있는 듯 싶다. 요즘 어딜가나 원피스만 눈에 들어와서 좀 걱정이긴하다 ㅡ,.ㅡ^ 상자 또한 큼직하다. >ㅡ
[카페 / 미니 레고 카페 겟앤쇼] 미니 레고 카페 Get & Show 2호점 2015 미니레고카페 "겟앤쇼"는 1호점과 2호점이 서교동(합정)에 나란히 위치한다. 1호점은 레고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빌드업 전용카페라면~ 2호점은 그냥(?) 카페라 할 수 있겠다. 레고도 판매라고, 나노블럭도 판매하고, 그 외 다양한 레고 제품등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토이저러스랑 비슷한 듯~ 여러 제품을 모아두니 종류가 더 많아 보이는 효과는 있다. 조금 탐났던 심슨 USB,,, 요즘 USB가 다양한 모습으로 나오던데~ 아이언맨 손모양은 정말 탐나더라는,,, 주문하다가 눈에 쏙~ 들어 온 레고모양 초콜릿. 가격이 착하지 않다. 레고 모양 얼음틀이 있다는데~ 그걸 구입하면 직접 만들어봐야겠다. 그리고 또 한번 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원피스 초콜릿. 너.무.예.쁘.다. 1호점과 달리 자리가 많다. 한켠은..
[홈메이드 머핀]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든,,, 내맘데로 머핀 2015 냉장고 속 재료들과 핫케이크 가루로 만든,,, 내맘데로 머핀~ 하지만, 맛은 끝내준다는~!! [홈메이드 머핀]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든,,, 내맘데로 머핀 201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