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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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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아프리카 현대미술전,,, 아프리카 나우, AFRICA NOW 2015 정동길을 걷다 만난 "서울시립미술관" 이 곳도 좋은 전시회가 자주 열리는 곳이기에~ 자주 오게 되는 곳 중 한 곳이다. 서울시립미술관이 "옛대법원 청사"였었다는 것을 몇 년 전, 정동길과 사랑에 빠지면서 알게 된,,, 몇 주 전, 괜찮은 전시회를 검색하다가 알게 된 "아프리카 나우" 아프리카 현대미술전으로, 서울시립미술관 2~3층에서 2015년 2월 15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큰 규모의 전시회를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다. 요즘 찾아보면, 무료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많던데,,, 전시회며, 공연 입장료가 만만치 않은 요즈음,,, 참 반가운 일이다. 아프리카 나우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소개되는 대규모 아프리카 현대미술전이다. 아프리카에 대한 편견을 깨는 작품을 만날 수 있고, 이..
[칠갑산] 청양 칠갑산, 1박 2일 2015 WOW~ 강풍도 심한 강풍이 불던날,,, 게다가 기온도 갑자기 영하 10로 아래로 뚝~ 그렇지만 난~ 청양 칠갑산을 올랐다. 솔직히 알아가는 줄 알았다. 날아서 서울 돌아오는 줄,,,,;;; 산도 낮고 간단히 다녀올거라 준비물도 별로 없고, 카메라도 안 가져갔다. 그래서 핸드폰으로 촬영한 사진 두장 뿐~!!! 삼형제봉을 지나고~ 칠갑산 정산을 찍고, 장곡사에 들렀다가,,, 등등~ [칠갑산] 청양, 칠갑산 1박 2일 2015.02.08
[정동 이화여고 심슨기념관] 정동길, 이화여고 심슨기념관 2015 난,,, "정동길"이 참 좋다.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길이다. 그래서 자주 가는 편. 갈 때마다 새로운 기분이 들어서 더 좋다. 이 곳을 걸으면,,, 이문세의 노랫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고, 한적하고, 조용하고, 정겨운 길이다. 100년의 시간 여행,,, 정동길은 덕수궁 대한문에서 신문로까지 이어지는 1Km구간의 길로 구한말 한양의 모습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걷다보면, 1897년 최초의 개신교인 정동교회, 옛 대법원이었던 서울시립미술관, 이화여고 심슨기념관, 최초의 서양식건물 덕수궁 중명전, 1890년 건립된 러시아공사관의 일부분, 그리고 그 외에 정동아파트, 신아기념관,,,, 등 오래된 건물들과 역사를 만날 수 있다. 캐나다대사관(캐나다문화원) 앞의 "회화나무" 정동길에서 오..
[인사동 갤러리] 인사동, 갤러리(화랑) 나들이 2015 인사동에 갤러리와 화랑이 많다는 건 알았지만,,, 자세히 알지는 못했고~ 최근 알게된 동생에게 들은 바로는,,, 인사동에 갤러리와 화랑이 100개는 될거라고 했다. 그렇게 많아?? 게다가 대부분 무료 전시이고~ 잘 찾으면 볼거리도 있단다. 이제 인사동에 가면 "쌈지길"은 그만 가라던 그녀의 말,,,, ㅡ,.ㅡ^ 내가 그걸 왜 진작 몰랐을가,,,?? 그래서 나도 시도해봤다. 인사동 갤러리투어. 기간마다 볼거리가 가득한 갤러리들. 갤러리투어 초보(?)인지라~ 간단히 몇 군데만 둘러봤다. 그리고, 사전에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특별한 볼거리를 찾지 못한 점도 간단히 둘러보는 계기가 됐다. 이미 지나간 애니메이션 그림전, 인형전등에 아쉬움만 가득. 뭐든 다음 기회는 있는 법!! 옛모습이 거의 없는 인사동거리..
[일상 / 더 김치찌개] 신촌, 김치찌개 (지하1층) - 인테리어 2015 하나하나 인테리어가 늘어가는 "신촌 더 김치찌개" 이번엔 그림 액자 몇 가지로 인테리어를 추가했다. 몇 일 전,,, 그림 하나하나를 신중히 골랐고~ 그림이 배달됐다. 생각했던 것보단 크게 만족이다. 아름 모를 여인들,,, 올드보이 작은 녀석 희*군의 말에 빵 터졌다. "왼쪽에 여자가 얼굴이 확실히 나오지 않아서 상상이 되니까,,, 가장 예쁠 것 같아~" 마를린 먼로, 오드리 햅번, 제임스 딘, 찰리 채플린, 엘비스 프레슬리,,, 그리고,,, 긴가민가했던 약간은 큼직한 그림. 가장 화려하고 아름답다. 가게의 하일라이트,,, 하트안경. 이 쪽 자리에 앉으시는 손님분들마다 하트 안경을 끼고 재밌다며~ 사진을 찍으신다. 일명 우리가게 포토존,,, 안경은 정말 큰데, 써진다는게 함정이라는 사장님의 말,,, ㅡ,...
[정동전망대] 정동전망대 13층에서 바라본,,, 덕수궁 그리고 서울풍경 + 카페 다락 2015 내 마음에 쏙~ 드는 아지트를 발견했다. 솔직히 그렇다. 이런 곳은 비밀로 꼭꼭 숨겨두고 나만 가고 싶은 그런 곳이다. ^ㅡ^;;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곳인 듯한 느낌이 들었던 곳,,, 정동전망대. 정동전망대 13층에 오르면 덕수궁이 손에 잡힐 듯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 외에 정동길에서 만날 수 있는 옛 건물이나 흔적, 그리고 서울시청 전경까지 내려다 볼 수 있다. 카페도 있다. 따뜻한 차 한잔 시켜 놓고~ 서울 시내와 덕수궁이 한 눈에 들어오는 창가에 앉으면, 모든 고민이 날아가는 기분이다. 따뜻하고 달콤한 카라멜 마끼야또를 주문하고~ 창가에 앉으면,,, 이렇게나 멋진 풍경과 마주한다. 중화문과 중화전,,, 그리고 석조전은 최근에 복원을 마치고, "대한제국역사관"으로 새로 개관했다. 융안문, 덕..
[영화] 빅아이즈 - 에이미 아담스의 일생을 그린 영화 2015 팀버튼의 영화. 고로 엄마의 영화 데이트가 된,,,, ^ㅡ^;; 팀버튼은 유난히 큰 눈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도 그렇지만, 큰 눈을 가진 배우를 좋아한다는 말이 있단다. 조니댑, 위고니 위버, 자신의 아내 헬레나 본햄 카터 등,,, 이번 영화 "빅아이즈"는 유난히 큰 눈을 그렸던 "에이미 아담스"의 일생을 그린 영화다. 처음엔 팀버튼식 영화 구나,,, 했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기존 보았던 팀버튼식의 영화가 아니라 더 신선했던,,, 큰 눈의 이 그림은 누가 그렸을까,,,?? 궁금했는데~ 에이미 아담스라는 사실도 알게 됐고, 그녀의 미술전을 하면 꼭 가보고 싶다. 한편으론 기대가 된다. ^ㅡ^;; 가장 특이했던 점은,,, 악역이 더 돗보였다는 점,,, 참~ 사람이 그렇게 살고 싶었을까,,,?? 한심하고, 불..
[이화동 벽화마을] 이화동 벽화마을,,, 소소한 골목길 풍경 2015 이화동 벽화마을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 그리고,,, 가장 인기 있는 천사날개. 예전 이승기 천사날개는 없어졌고~ 새로 그려진 곳이란다. 내 블로그 어디엔가 그 시절, 그 날개가 있을텐데,,, 카페 앞의 소품들도 볼거리다,,, 모두모두 안녕~ 천사날개와 더불어 가장 인기 많은 곳,,, 사진찍기도 힘들었다. 오~ 이젠 정말 만나야 해!! 정말 만나고 싶다. ^ㅡ^;; 영웅이라 하기엔 너무 귀여운 그대들,,, 아쉽게도 지도에 나와있는 벽화들 중에~ "한가지"를 찾지 못했다. 날씨가 좀 따뜻해지면 다시 찾아 나서야겠다. 이화동의 또 하나의 명물,,,, 굴다리 [이화동 벽화마을] 이화동 벽화마을,,, 소소한 골목길 풍경 2015.01.12
[이화동 벽화마을] 이화동 벽화마을 골목길 2015 대학로는 언제나 활기가 넘쳐서 좋다,,, (마로니에공원) 이화동 벽화마을로 가는길,,, 낙산공원과 서울성곽길도 만날 수 있다. 골목길을 가다 만난 독특한 세탁소 간판. 간판을 이렇게 만들어도 좋을 듯 싶다. 이화동 벽화마을은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이었는데,,, 예상외로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중간에 아기자기한 몇몇 카페도 있다. 상어가 두둥실,,, 누구에게나 잘 알려진,,, 자연이 만들어 낸 또 하나의 예술~ 주민이 살고 있으니,,, 조용 조용,,, 빨간색 클래식 자동차,,, 강열한 색깔로 마을이 화사해지는 느낌이다. [이화동 벽화마을] 이화동 벽화마을 골목길 2015.01.12
[인사동 쌈지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 간단히 산책(?) 삼아 "인사동 쌈지길"을 찾았다.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인사동거리,,, 그나마 주중엔 좀 여유가 있다. 루돌프 사슴보다 귀여운 루돌양~!!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윗층에서 내려다보니,,, 지갑을 활짝 역고 당당히 입장하고 싶은 가게가 많은 쌈지길.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 사랑이 주렁주렁,,, 똥카페도 있고~ 그 옆 작은 가게에서는 똥빵도 판매. 맛은 붕어빵맛. 재미 삼아 한 번 맛 볼만하다. 주중에도 사람이 많기는 마찮가지이나~ 조금이나마 여유를 원한다면,,, 주중에!! 그렇게~ 너무나도 간단히 쌈지길 한번 오르내리는 것으로 인사동 산책 끝~!! [인사동 쌈지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01.05
[치악산] 원주 치악산, 겨울산을 오르다 2014 등산에 관심 없던 나에게 신선한 경험이 많이 생기는 요즈음~ 지난 지리산 등반,,, 새벽 3~4시에 만났던 쏟아질 듯한 별 풍경에 이어 이번엔 눈 쌓인 산에 오르는 경험을 맛 보았다. 식구들과의 여행을 자주 다니다보니, 태기산이나 그 외의 눈 쌓인 산에 올라 겨울풍경을 많이 보았기는 하지만,,, 모두 차로 오른 것이었고. 직접 눈 쌓인 산을 등산으로 오르긴 처음이라~ 기억에 오래 남을 듯 싶다. * 아침 기상은 5시였고, 6시에 집을 나서야했다. 그런데 아침에 눈을 뜨니, 6시가 넘었다. 뜨악~ 그나마 저녁에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라 등산복만 얼릉 입고, 택시를 타고~ 서초남부터미널로 고고씽,,, 치악산 산행은 간단했다. 서초남부터미널 - 원주시외버스터미널 - 국형사 가는 버스타고 - 국형사 - 곧은재공..
[인천 / 교동도] 강화군 교동도, 대룡시장 + 교동이발관,,, 옛날 시장 풍경을 간직한 곳 (Canon 6D) 2015 이번엔,,, 아빠께서 Canon 6D로 담으신 대룡시장 풍경~ 앞 포스팅에서 내가 쓴 글을 보았다면~ 이번 포스팅이 더 이해가 잘 될 듯,,, 아빠가 촬영한 사진이라 나를 포함한 우리가족이 자주 등장~!! 누구에게나 여행은 즐거운 일,,, >ㅡ
[영화] 워터디바이너 2015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믿고 보는 레셀크로우가 감독과 주연을 맞은 영화,,, 휴머니티가 느껴지는 감동적인 영화,,, 사진출처,,, 다음영화 [영화] 워터디바이너 2015.01.30
[인천 / 교동도] 강화군 교동도, 대룡시장 + 교동이발관,,, 옛모습을 간직한 시골시장 (Canon G1X Mark2) 2015 대룡시장,,, 강화군 교동도에서 추천할 여행지. 특별함도 화려함도 없지만, 옛 시장의 풍경을 조금이나마 느끼려면,,, 서울에서 민속박물관 추억의 거리에서나 봄직한 풍경을 난 이 곳에서 만났다. 50~60대 이상 어른분들껜 조금이나마 추억이 될 듯. 대룡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교동이발관" 옛날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하여 방송에도 많이 나왔단다. 이곳에 개업한지 50년이 넘었단다. 사진 출사 나오신 분들도 많은 대룡시장. 교동도에 들어와 이 곳에서 처음 사람(민간인)을 보게됐다. 대룡시장 사진은 간추려도 장 수가 많아~ 촬영한 카메라별로 나누어 포스팅한다. Canon 6D (아빠 촬영)와 Canon G1X Mark2 (내가 촬영) 일단,,, 내가 촬영한 것부터~ "빵 참 맛있어 보이다." "근데 이 집..
[인천 / 교동도] 강화군 교동도 화개사 + 교동읍성 2015 교동도에서 다음 여행지는,,, "화개사" 이 곳의 볼거리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이 전부...ㅡ,.ㅡ^ 200년 이상 되었다는 보호수, 소나무는 멋드러졌다. 그렇게 간단히 화개사 구경을 마치고~ 대룡시장으로 향하던 중,,, 교동읍성을 만났다. 모습이 위태롭다. 안타까운 일은 동문과 북문은 언제 없어졌는지도 모르며, 남문은 1921년 폭우로 무너져 홍예문만 남아 있단다. 현재는 복원 공사가 진행 중인 듯(?) 보인다. 아치형 구조라 간신히 버티는 듯,,, 많이 위험해 보인다. [인천 / 교동도] 강화군 교동도 화개사 + 교동읍성 2015.01.15
[인천 / 교동도] 강화군 교동도 월선포항 + 교동향교 2015 안녕 :) 나의 여행은 언제나 맑음. 이번 여행은 교동도. 강화도에서 "교동연육교"를 건너면 교동도. 군사지역이라 "신분증"을 필히 지참해야하고~ 교동도로 오기까지 "몇 번의 검문"이 있으며~ 간단한 서류를 작성하고 "출입증"을 받아~ "정해진 시간 내"에서 여행이 가능. 섬은 조용하고, 고요하다. 주민이 살기는 하는지 궁금하네,,, ,,,,,,,,,,,, 하던 찰라,,, 고라니 한마리가 뛰어간다. @ㅡ@;; 요즘엔 배를 타지 않고도 섬과 섬을 연육교를 통해 드나들 수 있어 편리하다. 2014년 7월에 교동연육교가 개통되어~ 교동도도 이젠 육지,,,?? 예전엔 강화도 창후리에서 이 곳 교동도 월선포선착장 (월선포항)을 오가던 배로 사람의 왕래가 있어 활기 있는 곳이었을텐데,,, 지금은 사람 한명 지나지 ..
[서울특별시청 시민청] 시민청에서 놀자 - 알록달록, 새해 소원등 + 공정무역카페, 지구마을 2014 겨울에 가기 좋은 곳,,, 서울특별시청 지하~ 시민청 시민들을 위해 자유로이 개방된 곳. (월요일은 휴관) 목요일부터 주말까진 전시회도 있어 볼거리가 있고,,, 때론 벼룩시장도 열리는,,, 공정무역카페 (지구마을)도 있어,,,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커피 한 잔 마실 수 있고. 서울에 관한 다양하 책들을 만날 수 있는 서울책방 등이 있다. 특별히 전시하는 것도 없고, 훵~ 하다고 느껴졌던 시민청. 천장을 올려다보니, 새해를 맞아 알록달록 소원등이 매달렸다. 저마다의 소원이 가득. 그 중에서 눈에 띄는 건,,, "우리가족 화이팅" 그리고,,, "돈 많이 벌게 해주세요" 2015년에도 모두모두 화이팅~!! 재활용으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트리,,, 공정무역카페 지구마을에서 극성 주인 때문에 고생인 다리도 쉬어..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만나는,,, 운현궁 2014 운현궁,,,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저. 고종이 태어나 12살까지 살았던 곳. 1866년 운현궁 노락당에서 고종과 명성황후가 가례를 올림. 올해 꼭 가보고 싶은 곳 중의 한 곳인,,, "운현궁 양관" 그리고,,, 서울역사박물관을 나오면서~ 다양한 박물관이 있지만, 서울역사박물관처럼 홀이 아름다운 곳도 없을 듯,,, 2층은 상설 전시관. 관람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 다음 기회로!! 박물관입구를 카메라에 담고 싶어 기다렸지만,,,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던 장소. 기다리다 지쳐 한 컷 담았는데~ 꼬마 자매가 너무 사랑스러웠던,,, (초상권이 있으니까 모자이크처리)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만나는,,, 운현궁 2014.12.30
[서울역사박물관] 조선시대, 한양의 사대부 2014 조선시대,,, 한양의 사대부에서 쓰던 물건들을 통해 그들의 삶과 문화를 알 수 있었다. 조금은 화려해보이는 사대부 여성들의 물품에 자꾸만 눈길이 갔다. 소박한 듯 하면서 화려한 멋이 있었다. 서울역사박물관에 다시 들러, 하나하나 찬찬히 둘러 보고 싶은 전시다. [서울역사박물관] 한양의 사대부 2014.12.30
[일상] 추억의 그림 2015 피아노 악보들 사이에서 반가운 종이 한장이 나왔다. 그렇다. 난 피아노 선생님이다. ^ㅡ^;; 몇 년 전엔 원장 선생님이기도 했던,,, 난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많았기에~ 지금도 그 아이들과의 추억이 자주 생각이 난다.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 재밌는 일이 많이 생긴다. ^ㅡ^;; 그림은 "혜진이" 라는 인형처럼 예쁜 꼬마 숙녀가 그려 준 그림. 왼쪽이 나고, 오른쪽은 우리 엄마. 그 시절을 생각해보면 특징을 잘 살려서 그려 줬다는 생각이 든다. 긴 머리, 현란한 머리핀,,, 다들 많이 컸을텐데,,, 우연이라도 만나고 싶다. 애들아~ 잘 지내지?? [일상] 추억의 그림 2015.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