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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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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 / 억새축제] 하늘공원, 서울억새축제 # 코스모스 2015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을 산책 후, 하늘공원으로 올라간다. 하늘공원 "서울억새축제"는 10월 10일을 시작으로 17일까지였다는데, 사실, 억새는 축제 기간에 찾아서 예쁜 적이 없었다 ㅡ,.ㅡ^ 억새가 피질 않아, 앙상해보이는데다 은빛도 아니라 예쁘지 않다. ㅡ,.ㅡ^ 억새도 10월말에서 11월초는 되어야 예쁠 듯 :) 그래도 억새 상태가 궁금해서 축제 기간에 하루 정도는 다녀가는 듯 싶다. 산책로를 따라~ 하늘공원으로!! 요즈음 걷기 딱~ 좋은 계절. 이 즈음이면 찾는 하늘공원,,, 코스모스가 가장 보기 좋게 만개한 모습은 처음 보는 듯. 매번 코스모스가 졌거나~ 생명을 다해(?) 베어진 모습이거나~ 그래도 일찍 하늘공원 찾은 보람은 있구먼 :) 억새는 씨앗이 날아가기 직전,,, 활짝 피어서 은빛? 할머..
[하늘공원 / 메타세콰이어길] 가을에 걷기 좋은 길,,,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2014 작년(2014년) 사진을 찾아보니, 포스팅 전이라 사진을 정리해본다 :) 2014년 11월 25일. 11월말이면 왠만한 가을 풍경은 이미 지나가고 겨울 풍경에 가깝다. 몇 달 전, 인터넷에서 서울에도 긴 규모의 메타세콰이어길이 있다는 소식을 보게됐다. 장소는,,, 자유로와 하늘공원 사이를 말한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했는데, 이 곳까지 가는 것도 걸어야 할 뿐더러, 메타세콰이어길이 길다하여 선뜻 갈 용기(?)가 나질 않았다. 그러던 중~ 확~ 느낌이 오는 날이 있었으니,,,, ^ㅡ^;; 11월말이라~ 나뭇가지만 앙상하게 남아 있을 줄 알았고, 기대도 안했다. 그져 산책이나 하지 뭐,,, 이러면서 갔는데. 뜻밖의 풍경을 만나게 됐다.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나무는 가을 풍경이 한창이었다. >ㅡ
[하늘공원 / 메타세콰이어길] 10월 중순, 아직은 여름 분위기 물씬,,,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2015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한적하다. 게다가 분위기도 좋다 :)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이라 해야할까?? 어느 메타세콰이어길 못지 않게 긴 거리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걸어보는 메타세콰이어길,,, 서울에도 이렇게나 멋진 메타세콰이어길이 있었다니!!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다. 10월 중순,,, 메타세콰이어나무는 단풍이 늦어~ 아직도 한여름 같은 분위기다. 작년엔 11월말(2014년 11월 25일)에 왔었는데, 날짜로는 겨울에 가까웠으나~ 완연한 가을 분위기였던 기억이 있다. 햇살을 받아~ 초록초록 :) 요즘 하늘공원억세축제가 한창이라,,, 메타세콰이어까지 걸어 오시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 요 풍경을 보기 위해서는 걸어야하는 수고가 필요하기도 하다..
[경복궁] 가을날, 노랗게 물든 경복궁 # 은행나무 2014 (2014년 11월 6일 촬영 / 경복궁 은행나무) 향원정과 더불어 경복궁 베스트 가을 풍경 촬영지,,, 은행나무가 큼직큼직하고 웅장해서 더 아름다운 곳. 이 곳이야 말로 가을에 꼭 만나고 싶은 풍경을 가진 곳이다. 제작년 즈음인가?? 가장 예쁠 것으로 생각했던 날에 찾았는데~ 나무에 잎이 하나도 없고~ 땅의 낙엽은 이미 청소가 완료 되어 있어 굉장히 실망한 기억이 있다. ㅠ,.ㅠ 해마다 정신 바짝 차리고, 꼭 만날거다!!! 너무 예쁘고 아름답지 아니한가!!! 이 곳 또한 자꾸만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하는 마법을 가진 곳,,, 다행히 햇살도 좋다 :) 바람이 불어 우수수~ 떨어지는 풍경도 좋지만,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추었으면 좋겠네 :) 자경전,,, 자경전과 교태전의 왕실 여인네들의 공간이라~ 담장이 ..
[경복궁] 경복궁, 향원정의 환상적인 가을 2014 (2014년 11월 6일 촬영 / 경복궁 향원정) 경복궁 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인 향원정,,, 향원정의 가을은 무어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환상적이고, 아름답고, 멋지고,,, 꿈 속에서나 만날 것 같은 풍경이다. 아무에게도 알려주고 싶지 않지만, 내가 좋아하고 가을 풍경 포인트가 되는 곳이 경복궁엔 두 곳 있다. 물론 다른 곳도 예쁘지만,,, 한 곳은 향원정이요, 또 한 곳은 자경전 십장생 굴뚝 담장 너머에 있는 커다란 은행나무들이다. (8그루(?) 정도가 넓직하게 모여 있다) 내 개인적인 의견으론 경복궁의 가을 풍경 중 위의 두 곳만 보아도~ 만족스러운 "경복궁 가을 여행"이 될 듯 싶다. 고궁들이 서울, 고만고만한 곳에 모여 있다는 것도 참 행운이라 생각한다 :) 아름다움에 취해~ 카메라..
[경복궁] 가을날, 경복궁 산책 2014 난,,, 해마다 11월초면 고궁 투어를 한다. 단풍이 가장 좋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이르면 색감이 안 좋거나 단풍이 덜 들었고, 조금만 늦어도 단풍이 모두 떨어져 예쁘지 않다. 지금까지 찍어 둔 사진을 종합해보면 11월초 이후가 고궁에서 가을 풍경 만나기에 그래도 무난하다. 뭐가 그렇게 바쁘다고,,, 작년 사진(2014)을 보다보니, 포스팅 안 된 사진들이 대부분이다. ㅠ,.ㅠ 2012년 정도부터 내 블로그는 순서도 엉망이고,,, 그렇다. ㅡ,.ㅡ^ 사진을 쭉 보다보니,,, 경복궁을 시작으로 삼청동, 정독도서관, 창덕궁, 창경궁,,, 가을 풍경 담으러 걷고 또 걸었던 추억들이 떠오른다. 언제나 그렇듯 ^ㅡ^;; 창덕궁은 갔는데, 후원 사진이 없을 것을 보니, 아마도 단풍 절정시기의 예매를 놓쳤던 모양,..
[양재 aT센터 / 서울커피앤티페어] 서울 Coffe & Tea Fair 2015 멕시코부스에서 만난 커피원두 팔찌,,, 진짜 원두를 사용해 만든 팔찌라하여~ 관심은 갔지만,,, 예쁘질 않아서,,, 요즘엔 "더치커피"가 유행인 듯,,, 사람들의 입맛은 점점 고급져지고~ 가격은 오르고~ 아시는 분이 그런 말을 하더라,,, 커피는 "허세"라고. 맞는 듯 안 맞는 듯,,, 다양한 형태의 더치기구들을 만날 수 있었다. 한번에 많은 양을 추출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더치기구들이 마치 공장처럼 보였다. 전세계적으로 생산량이 적은 원두들,,, 요즘엔 디자인 싸움이라고,,, 포장지와 겉표지가 화려하고 구매력을 상승시킨다. 허브초라는데,,, 와우~ 최근들어 가장 맛있는 먹거리였다. 다양한 색깔의 과일들의 에이드,,, 과육이 그대로 보이는 잼,,, 만능이라고 하면 잼으로도 먹고, 에이드로도 먹을 수 있..
[양재 aT센터 / 서울커피앤티페어] 서울 Coffe & Tea Fair 2015 볼거리 없다고 투덜대면서도 사진은 많이 담았다 :) Canon 6D와 동행할 계획이었으나, 비가 억수로 내리는 관계로,,, Canon G1X Mark2와 동행~ 요즘 커피를 배우고 있어서인지,,, 머신기에 눈이 간다. 예전 같으면 사진만 몇 컷 찍고 지나쳤을텐데 말이다. 설명을 들어보니, 커피머신기도 해마다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듯,,, 편리해진 만큼 가격도 비싸지고 ㅡ,.ㅡ^ 기차모양 로스팅기,,, 인테리어 효과도 한 몫 할 듯,,, 커피 생두,,, 직접 사서 집에서 볶으면 더 맛있는데, 볶을 때 껍질 날리는 걸 감당 할 수 없음 ㅡ,.ㅡ^ 금으로 도금한 럭셔리한 컵,,, 커피원두용 밀폐용기,,, 두 달 가까이를 핸드드립과 씨름 중이라,,, 보기만해도 머리가 아픈 핸드드립 ㅡ.ㅡ^ 교황이 드셨다..
[양재 aT센터 / 서울커피앤티페어] 서울 Coffe & Tea Fair,,, 꽃차 2015 아침부터 비가 억수로 내린다. 게다가 요란한 바람까지!! 오랜만에 비가 내려서 좋기는 한데, 가을비가 요란스럽게 오니 과실들이 걱정이다. 요즘 커피와 차, 그리고 디저트에 관한 박람회가 다양하다. 이 곳 저 곳에서 하다보니, 한달에 한 번은 어디에선가 박람회를 하고 있는 듯한,,, (코엑스, 킨텍스, 벡스코, aT센터 등) 양재 aT센터에서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있었던,,, "서울커피앤티페어" 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실망했다. ㅡ,.ㅡ^ 해마다 코엑스에서 열리는 "카페쇼"는 방문 중이다. 만족도도 좋다. 카페쇼가 너무 대규모이고, 볼거리가 많아서 일까? 정말 비교 됐다. ㅡ,.ㅡ^ 서울커피앤티페어는,,, 규모도 작고, 커피앤티페어라기보다는 "티페어"라해야 더 어울릴 것 같다. 올해가 3회라던데,,..
[카페 / 고양이똥] 분위기 좋은 카페 # 색다른 맛,,, 오렌지콜라보 2015 오랜만에 찾은 "고양이똥" 두 번째 방문(1호점),,, 요즘은 예전보다 커피에 관심이 많다보니, 어느 카페가 좋을까,,, 머리가 반짝반짝해진다. ^ㅡ^;; 커피가 맛있는 집이란 푯말이 눈에 띈다. 테라스도 있다. 살랑살랑 시원한 가을바람 부는 요즘 같은 날씨에 좋을 것 같다. 비가 적당히 온다면 그런날도 좋을 것 같도,,, 어머? 커피앤티페어 에스프레소 잔이 있었네?? (커피앤티페어는 고양이똥을 다녀 온 후 일주일 후에 방문했고, 포스팅하는 지금에서야 눈에 들어온다 ㅡ,.ㅡ^ 아마도 저 컵은 2회 때 에스프레소 잔이 아닐런지,,,) 고양이똥은 카페가 참 감각적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다. 이런 창가의 소소한 듯한 분위기가 난 좋다 :) 날씨가 조금만 더 맑았더라면,,, 어머나?? 포도덩쿨이 있었구나?? 컵이..
[신촌 / 그레이트 영국 페스티벌] 신촌 연세로 영국축제,,, 한국에서 영국을 만나다 2015 10월은 축제의 계절이다. 게다가 10월 3일 개천절,,, 서울엔 굴직굴직한 축제가 많이 겹쳐있다. 서울 하이페스티벌, 여의도 세계불꽃축제, 월드컵공원 정원전, 신촌 연세로 영국축제 등등,,, 3주전 까지만해도 10월 3일의 계획은 "여의도 세계불꽃축제"였다. 인터넷을 보다보니, 신촌 연세로에서 10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영국축제"를 한다는 기사를 봤다. 어디로 갈것인지,,, 전날까지 고민했다 ㅡ,.ㅡ^ 행복한 고민이었지,,,;;; 그러다~ "영국축제"로 결정. 영국에 직접 가지 않으면 보기 쉽지 않다는 "근위병 행진 및 공연"에 조금이나마 영국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데뷔 때부터 좋아하는 가수 "Take that"의 나라이고, 내 이상형이 영국남자;;;라서,,,, ㅡ,.ㅡ^ 그래..
[일상 / 어린이과학동아 - 달나라 옥토끼배 송편대접] 어린이과학동아에 실린 우리집 꽃송편 2015 9월 초,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분께서 추석 특집으로 기사를 쓰는데 우리집 송편 사진을 쓰고 싶다고 하셨다. 그래서 흔쾌히 사진을 보내드렸고, 어린이과학동아책은 추석 전에 받아보고 싶었지만, 추석연휴가 지나서야 배달됐다. ㅡ,.ㅡ^ 편하신데로 골라 쓰시라고 10년 전 즈음 추석 송편부터 작년 송편까지 사진을 넉넉히 보내드렸다. 책을 받아보니, 우리집 송편 사진이 소소하게 실려 있어~ 뿌듯하기도 하고, 신기하다. 참고로~ 제 블로그의 사진을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방명록이나 댓글~ 기타 등등에 글 남겨 주시면, 능력 되는데로 도와드리겠습니다. 다만, 출처는 밝혀주세요!!! 기다렸던 어린과학동아는 추석 연휴가 지나서 도착!!! 책자 보내주신 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어린이과학동아 9월 15일자는 추석 바로 전..
[세빛섬 / 반포한강시민공원] 서울N타워를 품은,,, 세빛섬 2015 서래섬 메밀꽃밭 산책을 마치고,,, 세빛섬 쪽으로 걸어간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세빛섬,,, 어벤져스 촬영지로 이름값을 하는지는 모르겠다. 대략 둘러보니, 카페만 많더라는,,, 탁~ 트인 시야는 좋구먼,,, 아직은 더운 오후라,,, 강바람이 시원하다. 반포대교와 잠수교,,, 세빛섬에서 "서울N타워" 찾기!!! 잠수교에 서다 :) 야경이 참~ 예쁜 곳이거늘;;; 밤엔 "반포대교 무지개분수"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어느 나라 "강" 못지 않게 아름다운 우리의 한강,,, 규모면에서도 대단한 한강이라 생각한다. [세빛섬 / 반포한강시민공원] 서울N타워를 품은,,, 세빛섬 2015.10.05
[서래섬 메밀꽃] 하루 지난,,, 서래섬 메밀축제 2015 지난 10월 3일과 4일, 이틀간 "서래섬"에서는 "한강 서래섬 메밀꽃축제"가 있었다. 봄, 유채꽃축제를 다녀와서 느낌이 참 좋았던 곳이라,,, 메밀꽃축제가 있다는 10월 첫 주가 기다려지기도 했다. 꽃들과 한강, 그리고 서울N타워(남산타워)까지 어우러진 풍경이 너무 예쁜 곳이기 때문이다. 9호선 신반포역이나 구반포역에서 내려 20분 정도 한강쪽을 향해 걸어가면 만나게 되는 "서래섬" 축제기간 동안엔 사람 구경만 할 것 같아~ (시월 첫 주말엔 굴직굴직한 축제들이 많아~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이 많기도 했다;;;) 유채꽃 축제때 처럼 하루 지나서 찾은 "메밀꽃축제" 축제는 이미 끝났지만,,, 꽃들의 축제는 아직 끝나진 않았다. ^ㅡ^;; 생각으론 축제가 시작하기 전 10월 1일에 다녀갈 생각이었다. 양재..
[올림픽공원 / 나홀로나무] 여름과 가을 사이,,, 올림픽공원을 걷다 + 나홀로나무 + 열매 2015 궁금했던 들꽃마루도 둘러보고,,, 장미정원도 둘러보았으니,,,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은데~ 올림픽공원 크게 한바퀴 돌아본다. 지나갈 것 같지 않던 여름이 가고,,, 올 것 같지 않던 가을이 오고 있다. 뭔가 정열된 듯한 느낌이 갑갑하다 ㅡ,.ㅡ^ 햇살이 참 투명하구료,,, 구름과 마주한 순간,,, 갈비뼈다....ㅡ,.ㅡ^ 이런 센쓰 없음,,, 볕이 좋은 곳은 조금씩 노랑색으로 물들기 시작한 단풍나무,,, 요즘 날씨도 좋은데,,, 그냥 시간이 멈추어 버렸으면 좋겠다 :) 생각보다 늦게까지 남아 있는,,, 배롱나무 꽃 요즘 신기한 구름 모양이 많단 말이지,,, 조금씩 가을 풍경으로 변신 중,,, 여름과 가을 사이,,, 뛰어놀기 가장 좋은 때 :) 호수 너머로 바라 본,,, 평화의 문 사랑스러운 들꽃 :) ..
[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들꽃마루,,, 풍첩초 언덕 2015 들꽃마루 주황 물결, 황화코스모스 언덕을 꼴딱 넘어가면~ 반대편으론 분홍 물결, 풍접초 언덕이 기다리고 있다. 황화코스모스 언덕과 또 다른 느낌의 "풍접초" 언덕. 내 개인적으론 풍접초 쪽이 더 예뻤다. 사람이 더 적어서,,, 색깔이 은은해서,,, 풍경이 사랑스러워서,,, 풍접초는 꽃 모양이 참 특이하다. 영문 이름은 "스파이더 플라워" 거미 같이 생긴 느낌도 들고,,, 꽃무릇을 비롯해 세상에는 모양이 신기한 꽃이 참 다양한 것 같다. 분홍,,, 분홍,,, 사랑스러워 :) 풍접초와 황화코스모스의 콜라보 :) 햇살도 좋고 :) 우리집 정원이면 좋겠다 :) 이렇게해서 올해, 또 하나의 미션 클리어~!!! 들꽃마루,,, 이젠 봄에나 만나겠지?? [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들꽃마루,,, 풍첩초 언덕 2015.0..
[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들꽃마루,,, 황화코스모스 언덕 2015 들꽃마루가 여기였어,,,??!! 난 그 동안 옆으로만 지나다니고, 몰랐던거니?? 옆으로 지나간 것만 여러번일텐데,,, 그렇게 눈치가 없어서야;;; 우물 안 개구리가 따로 없구료,,,ㅠ,.ㅠ^ 요즘,,, (살짝 지나갔나??) SNS에서 가장(?) 핫하다는 이 곳, "들꽃마루" 들꽃마루 검색하면 떠오르는 포스팅이 엄청 나더이다. 그리하여 올해는 꼭 가보자며 달력에 표시해 두었던 날짜가 9월 14일. 반드시 9월 14일에 가겠다고 생각했거늘,,, 열흘이 지나서야 오게됐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늦지 않았다는 것을 이번 여름, 현충원 벚꽃을 보며 느꼈기 때문에,,, ^ㅡ^;; 늦진 않았지만, 내 생각으론 15일 쯤 오는 게 맞는 것 같다. 그래도 아직까진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들꽃마루,,, 황화코스모스가 절..
[올림픽공원 / 장미정원] 가을에도 장미가 활짝,,, 2015 겨울 빼고, 거의 일년 내내 장미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올림픽공원 장미정원" 여름과 가을 사이인데도 한 여름처럼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장미가 활짝 피어 있다. 지난 여름, 한창 장미철에 다녀 갔는데,,, 오히려 지금이 분위기를 더 좋은 것 같다. 늦게는 11월 중순까지도 장미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추석 전 주,,, 날씨가 다시 여름으로 가는 것 같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다. 태양이 이글 거려 한여름보다 살이 더 타는 것 같다.;;; 그 태양을 뚫고~ 올림픽공원 장미정원을 산책했다. ㅡ,.ㅡ^ 사실 올림픽공원을 찾은 이유는 다른 곳에 있다. 바로 "들꽃마루" 들꽃마루 이야기와 사진은 다음 페이지에서 만나보자~!! 이웃 블로거 섬님께서 약 2년 전 즈음인가~ "추석이 오기 전이 올림픽공원..
[홈메이드 송편] 천연 재료로 색깔 낸,,, 추석 오색 꽃송편 + 마인크래프트 송편 # 그리고 2015 오색 꽃송편은 만드는 재미도 있지만,, 송편이 완성되면 사진 찍는 재미 또한 솔솔하다. 테이블데코며,,, 잘 만들어진 송편하며,,, 기분이 굉장히 좋다. :) 언제는 안 그랬을까만은~ 올해는 데이블데코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그러다보니, 사진 고르기가 더 어렵다 ㅡ,.ㅡ^ 지난 여름, 세텍에서 열린 "메가쇼"에서 구입한,,, 폴란드 그릇 :) 요즈음엔 폴란드에서 여러나라로 수출을 하다보니, 폴란드 전통적인 무늬에서 약간 벗어났다고 한다. 그릇을 볼 때마다 엄마께서 한마디씩 하시는데,,, 더 폴란드적인 무늬로 구입했어야 했나~ 조금 후회가 된다. ㅠ,.ㅠ 그래도 마음에는 드는걸?? 위안을 해본다. :) 또 어디선가 행사하면 신중하게 구입하도록 해야지 :) 폴란드 그릇은 가격이 비싸서~ 행사를 이용하면 아~..
[홈메이드 송편] 알록달록 추석 꽃송편,,, 송편은 예술이다 2015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 전날,,, 알록달록 오색 "꽃송편"을 만들었다. 오전에 시작한 송편 만들기는 깜깜한 밤이 되어서야 끝났다. ㅡ,.ㅡ^ 벌써 10년 가까이 만들고 있는데,,, 아빠 말씀이~ 아직 젊기 때문이란다. 늙어지면,,, 하지 않게 될거라고 ㅡ,.ㅡ^ 그럼 전 죽는 날까지 꽃송편을 만들겠어요~!! 추석 송편을 만들 때면~ 항상 고민거리가 있다. 매번 똑같이 만들면 재미 없으니까~ 올해는 무슨 새로운 모양으로 만들까?? 그 해에 이슈였던 아이템으로도 만들곤 하는데~ 어쨋든 고민은 된다. 송편은 예술이기 때문이라는 나의 주장 ㅡ,.ㅡ^ 하하~ 그 동안 이슈였던 걸로 만들어 본 송편 중에는,,, 싸이 송편, 앵그리버드 송편, 쿠키런 송편 등등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3주 전 즈음~ "어린이과학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