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 도시, 서울

[신촌 / 그레이트 영국 페스티벌] 신촌 연세로 영국축제,,, 한국에서 영국을 만나다 2015

 

 

10월은 축제의 계절이다.

 

게다가 10월 3일 개천절,,,

 

서울엔 굴직굴직한 축제가 많이 겹쳐있다.

 

서울 하이페스티벌, 여의도 세계불꽃축제, 월드컵공원 정원전, 신촌 연세로 영국축제 등등,,,

 

 

 

 

3주전 까지만해도 10월 3일의 계획은 "여의도 세계불꽃축제"였다.

 

인터넷을 보다보니,

 

신촌 연세로에서 10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영국축제"를 한다는 기사를 봤다.

 

 

 

 

어디로 갈것인지,,, 전날까지 고민했다 ㅡ,.ㅡ^

 

행복한 고민이었지,,,;;;

 

 

 

그러다~ "영국축제"로 결정.

 

영국에 직접 가지 않으면 보기 쉽지 않다는 "근위병 행진 및 공연"에

 

조금이나마 영국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데뷔 때부터 좋아하는 가수 "Take that"의 나라이고,

 

내 이상형이 영국남자;;;라서,,,,

 

ㅡ,.ㅡ^

 

 

 

 

 

그래서,,, 영국,,,,

 

아니 신촌로로 GO~ GO~!!

 

 

 

 

지난 2012년부터 4년째 진행되고 있는 축제란다. (금시초문이군,,,)

 

 

 

그레이트 캠페인은 영국의 다양한 문화 산업을 홍보하고,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영국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진행되고 있단다.

 

한국은 영국 정부가 지정한 11개의 그레이트 캠페인 우선 국가 중의 하나.

 

 

 

 

연세로에 도착하자마자 눈에 띈 건,,,

 

아기자기한 카페~

 

 

 

 

생화로 장식되어 있어~ 더 사랑스러운 캠핑카 카페였다.

 

 

 

 

 

 

 

 

 

 

 

 

 

 

 

 

 

 

 

관심이 가던 영국 디저트 카페였던지라,,,

 

축제가 끝날 즈음에

 

따뜻한 "잉글리쉬 밀크티" 한잔 사 먹었다.

 

 

 

 

 

 

 

 

 

밤에도 사랑스러웠던 영국 디저트 카페,,,

 

 

 

 

 

 

 

 

 

그레이트 영국 페스티벌,,,

 

 

 

영국축제라 영국에 온 기분이 들 줄 안 것은 오바였고,

 

영국사람들도 많고, 영국 물건들과 영국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어~

 

새로운 축제였다.

 

 

 

 

 

 

 

 

 

 

 

 

 

 

영국 디자인의 예쁜 가방들도 판매하고,,,

 

 

 

 

 

 

 

 

 

 

 

 

 

 

영국 브렌드 소품들 판매하는 가게도 있었다.

 

 

 

 

 

 

 

 

 

다양한 모양의 주전자들,,,

 

변기모양 주전자는 부담스럽다;;;

 

 

 

 

예쁘기는 한데,,,

 

설겆이하기 힘들겠다는 생각뿐이었다;;;

 

 

 

 

 

 

 

 

 

 

 

 

 

 

 

 

 

 

 

 

아기자기한 소품도 다양~

 

소규모였지만, 유럽 여행(영국) 온 기분은 살짝 들었다.

 

 

 

 

머리카락이 수세미랍니다 :)

 

 

 

 

귀여운 헨리 청소기 :)

 

 

패브릭 제품도 예쁜건 많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는,,,

 

 

 

 

먹을 것 파는 곳에 사람 많다,,, >ㅡ<;;;

 

 

 

축제 부스 중에 두 번째로 사람 많던 "슈퍼잼" 코너~

 

설탕 없이 과일만으로 풍부한 맛을 살려냈다는 슈퍼잼

 

"영국 프리미엄 무설탕 잼"이란다.

 

 

 

 

 한 병 구입하고 인스타그램에 팔로우하면 한 병을 더 준다길래,,,

 

가격은 좀 비싸지만, 한병 더 준다면야,,, ^ㅡ^;;

 

 

 

 

 

 

 

 

 

크기는 참 아담하다.

 

딸기잼이랑 블루베리잼,,,

 

 

시식을 해보니 달콤하고 맛있었다.

 

 

 

 

 공차에서 잠시 쉬어가기,,,

 

밀크티는 타로가 가장 맛았다는 내 주장;;;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님도 사용하신다는 우산,,,

 

 

 

 

만화에나 나올 법한 모양새가 귀엽다.

 

 

 

 

홍보를 위한 우산들이 행진,,,

 

 

 

 

홍보가 최우선이란 생각이었는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에 팔로우를 맺거나 상호가 나오게 사진을 찍어 올리면

 

소소하게(?) 선물을 주는 곳이 많았다.

 

 

 

 

 

가장 인기를 끓은 부스가 아니었을까??

 

역시나 먹거리 파는 곳이었다.

 

영국식 먹거리를 파는 곳이었는데,

 

내 선택은 "피쉬앤칩스"

 

 

 

 

맛은 있는데, 느끼해 혼났다. ㅠ,.ㅠ

 

영국도 맥주는 유명할 땐데,,, 맥주는 팔지 않더라는;;;

 

 

피쉬앤칩스를 먹는 동안 내 머릿 속엔 온통 맥주 생각 뿐;;;

 

피쉬앤칩스앤 맥주가 딱!!!인데 말이지 :)

 

 

 

 

 

영국축제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신촌 / 그레이트 영국 페스티벌] 신촌 연세로 영국축제,,, 한국에서 영국을 만나다  2015.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