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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안양천 / 벚꽃놀이] 안양천에서의 벚꽃놀이 # 내가 꼽은 서울 최고의 벚꽃명소 # 안양천 입구 ~ 양평역 2016

 

 

여의도 윤중로로 벚꽃길 이외에도

 

훌륭한 (때론 너무나도 훌륭한,,,) 벚꽃길이 많다.

 

 

 

 

서울시에서 봄꽃길 소개하는 내용을 보면~

 

가보고 싶은 곳도 많지만,

 

 

 

꼭 멀리 갈 필요가 있느냐,,,는 요즈음 생각 ^ㅡ^;;

 

 

그만큼 우리 주변엔 벚꽃구경 할 곳이 많다는 이야기~!!!

 

 

 

 

 

 

우리집에서 버스로 30분 즈음 가면 안양천이 있다. (인공폭포)

 

이 곳의 벚꽃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작년에 알았다.

 

그리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찾게 된,,, 안양천 벚꽃길.

 

 

 

 

 

안양천 벚꽃길은 내가 꼽은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 중 한 곳이다.

 

앞으로도 안양천에 벚꽃이 피면, 난 어김없이 이 곳은 꼭 찾을 생각.

 

 

 

 

 

 

벚나무가 크다보니, 자연스레 꽃터널을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

 

 

 

 

벚꽃 이외에도 목련, 개나리, 명자꽃등 다양한 벚꽃을 함께 만날 수 있고,

 

 

많지는 않지만, 수양 벚꽃과 왕벚꽃,

 

초록색을 띄는 벚꽃과 꽃분홍색을 띄는 벚꽃도 만날 수 있다.

 

 

 

 

 

사람도 많지 않아 유유자적,,, 벚꽃길을 산책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햇살을 품은 벚꽃 :)

 

 

 

 

어느 사물이나 어느 꽃이나 사진에 담길 땐 햇볕이 가장 중요하다지만,

 

벚꽃이야말로 햇볕 없으면 정말 꽝! 인 듯 싶다.

 

 

 

 

목련, 벚꽃, 개나리, 명자나무꽃, 산수유, 진달래,,, 게다가 민들레까지!!!

 

다양한 봄꽃에 눈이 호강한다.

 

 

 

 

아침 햇살이 참 좋다 :)

 

 

 

 

 

 

 

 

 

안양천 입구인 인공폭포 즈음에서 시작해~

 

안양천 벚꽃길을 산책한다.

 

 

 

 

 

어디까지 걸어갈까 생각하다가 양평역까지만 걸어가기로 한다.

 

 

내년엔 조금 더 걸어가봐야겠다.

 

항상 아쉬우니깐 :)

 

 

 

 

 

 

 

 

 

안양천 양쪽으로, 벚나무가 쭉~ 펼쳐진다.

 

 

 

 

벚꽃이 필 때는,,,

 

안양천 건너 목동쪽 산책로보다는 영등포쪽의 산책로가 더 화려하다.

 

 

 

 

다른 분들 블로그를 보니,

 

나와 같은 생각이더군.

 

(중간 중간 나무가 없는 구간도 있고,,,)

 

 

 

 

쉼터에 자리 잡고 몇 시간 앉아 있어도 좋을 것 같다.

 

 

 

 

명자나무꽃과 벚꽃,,,

 

 

 

 

꿈 속에서도 만나고 싶은 풍경 :)

 

 

 

 

 

 

 

 

 

 

 

 

 

 

 

 

 

 

 

 

 

 

 

 

연분홍색 벚꽃은 정말 사랑스럽다 :)

 

 

 

 

분홍이와 하양이 :)

 

 

 

 

분홍 분홍 분홍 :)

 

 

 

누구말마따나,,,

 

 

남녀가 함께 걸으면 없던 사랑도 새솟을 것 같고,

 

친구와 걸으면 없던 우정도 생길 것 같은,,, :)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Canon 6D + Canon EF 16 - 35mm F 2.8L II USM 렌즈"

 

,,,로 촬영~!!!

 

 

 

 

 

 

 

 

[안양천 / 벚꽃놀이] 안양천에서의 벚꽃놀이 # 내가 꼽은 서울 최고의 벚꽃명소 # 안양천 입구 ~ 양평역  2016.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