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스모어 만들 때 까지만해도
일반적인 스모어랑 딸기 스모어 두가지를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머쉬멜로우가 남아서 세 가지의 스모어를 만들게 됐다.
캠핑 디저트의 꽃이라는 가장 일반적인 모양의 "스모어"를 만들어보자!!!
캠핑 디저트,,,
글쎄 내 생각은 그렇다.
(이건 내 생각일 뿐이니 개인의 의견을 존중해 주세요^ㅡ^;;)
물론 캠핑이라면, 먹는 재미 보는 재미, 노는 재미가 있는 건 맞다.
그런데, 난 자연을 벗 삼아 놀러 가는 것을 캠핑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최대한 용품들을 줄이고, 집이랑은 다르게 캠핑을 즐겨야 하는데,,,
요즘 캠핑 용품을 보면, 집보다 더 편한 것 같다 ㅡㅡ;;;
난,,, 캠핑을 간다면~
그냥 깡통 캔 몇개랑~ 과자, 마실 물 등만 가지고 가서 편안하게 쉬다 오고 싶다.
그리하야~
나는 스모어는 집에서만 즐겨보는 걸로~
난,,, 달콤한 것을 참 좋아한다.
항상 다이어트의 적이지 ;;;
그래서 머쉬멜로우도 참 좋아한다 :)
많이들 구워 먹는다는 이야기만 들었지
한번도 구워 먹어 볼 생각은 못했네,,,
이번에 스모어를 만들면서,
머쉬멜로우는 구워야 제 맛이구나,,, 라는 걸 알았다.
스모어는 재료가 참 간단해서 좋다.
보통은 다이제스티브 쿠키를 이용하더군~
다이제스티브 + 초콜릿 + 머쉬멜로우,,, 끝!!!
집에 "초코" 다이제가 있어서 난 이것으로 사용했다.
초코 다이제라 초콜릿을 생략할까 했는데,,,
모양이 예쁘질 않아서~
맛도 중요하지만, 모양도 중요하니깐 :)
머쉬멜로우는 불(가스레인지)에 구워서 사용했다.
불맛이 살짝 베어 전자레인지보다는 더 맛있었다.
더 주세요,,, 할 만큼 ㅡㅡ;;;
맛이 좋았다.
Some More~!!!
스모어 보다는 불에 구운 머쉬멜로우에 손이 자꾸만 간다.
오랜만에 Canon 400D로 찍어 봤는데,,,
헉 ㅡㅡ;;; 노이즈가 왜 이렇게??
스톰트루퍼와 다스베이더도 반한 맛 :)
작년에 피규어샵에서 너무 귀엽다며 구입한 건데,,,
가격이 후덜덜했다 ㅡㅡ;;;
스모어 한 입 해보실래요??
그리고 머쉬멜로우가 남아있어~
또 다른 스모어를 만들어 본다.
오븐에 들어 갈 수 있는 그릇에
다이제를 부셔서 깔고~
그 위에 초콜릿~
그리고 머쉬멜로우를 얹고~
180도의 오븐에 머쉬멜로우가 노릇노릇 익을 정도로 10분 가량 구워준다.
앞전에 머쉬멜로우가 전자레인지에서 가열하다가 폭발을 시킨~
무시무시한 경험으로;;;
오븐 앞을 떠나지 못하고,,,
그런데, 머쉬멜로우는 부푸는데, 노릇노릇은 해지질 않고~
혹시나 또 폭발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으로;;;
오븐에서 스모어를 꺼내~
머쉬멜로우 윗부분을 불로 살짝 그을렸다. >ㅡ<;;;
시각적 효과를 내려고~ 괜찮쥬??
폭신폭신 올라 온 머쉬멜로우가 귀엽다 :)
따뜻할 때 먹어야~
머쉬멜로우가 치즈처럼 쭉쭉 늘어난다.
이,,,렇,,,게,,,
오늘도 다이어트는 내일로 미루는 건가요??
ㅡㅡ;;;
[홈메이드 카페 / 스모어] 캠핑 디저트의 꽃이라는,,, 두 가지 스모어 만들기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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