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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문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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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감천문화마을] 발길 닿는데로,,, 감천문화벽화마을 # 감천문화마을전망대 # 4박5일 부산여행 2017 확실히 부산이라 그런지,,, 날씨가 참 따뜻했다.내가 머물었던 5일 동안 평균기온이 10도를 웃돌았으니,,,행운이다. 12월 마지막주 날씨와 기온,,, 실화냐??? 인형박물관이란 곳이 생겼다.궁금하지 않아 패쓰했다. 다만, 옥상에 올라봤다.옥상에 올라가시는 분들이 많아~ 어찌어찌 휩쓸려 함께 올랐다;;; 한층 올랐을 뿐인데,,, 보이는 풍경은 조금 더 예쁜 것 같기도 하다. 빈센트 반 고흐,,,그 분을 옥상에서 만났다. 해바라기와 함께 :) 뭔가 두근두근 한다.왜 그러지???:D 가게는 많은데,,,열려있는 곳이 많지 않다. 오후로 갈 수록 많아지는 사람들,,,더 머물렀다간 사람 구경 실컷 할 것 같다. 일찍 방문해야 한다.다른 관광지도 그렇지만,감천문화마을은 유독 심한 것 같다. 배가 고프다. 더 이상은..
[부산 / 감천문화마을] 알록달록 벽화가 예쁜,,, 감천문화벽화마을 # 4박5일 부산여행 2017 물고기 따라 골목을 거닐다.감천문화마을 :D 이번 여행에서 자주 등장하는 라동이,,, 라동이의 매력이라 함은~2등신이 안 된다는 것과 턱이 넓다는 것.그리고 코 주변의 예쁜 점 :) 다음엔 밤에 와서 꼭 야경을 만나고 싶다. 후덜덜한 계단은 공사중,,, 어느 길로 갈까??? 동 냄비의 멋진 변신,,, 나옹아,,, 뭐하니??? 아빠가 좋아하시는 비파나무,,, 덕분에 비파나무를 보면~ 아빠 생각 뿐. 감천문화마을엔 여러번 왔었지만,,,요 골목은 처음. 유난히 사람들이 많은 골목.이유는 모르겠다. 아마도 이유를 모르겠는게,,, 이유인지도 모른다. 따땃한 햇살 아래의 낮잠,,,니들 많이 부럽다!!! 그 사이, 새로 생긴 벽화도 있더군 :D 난 지금 커피가 땡기는데,,,밥 부터 먹어야겠다. 어린왕자와 여우는 오늘..
[부산 /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벽화마을 # 4박5일 부산여행 2017 부산여행 둘째날,,, 난~ 평소엔 좀 게으르다 ㅡㅡ;;근데 여행만 떠나오면 새나라의 어른이 된다. 하하하~;;; 새벽에도 2~3시 쯤에 간신히 잠들고,아침에도 6시 정도만 되면 벌떡 일어나 외출 준비를 하곤한다;;; 만약 해외였다면 이미 아침 여섯시면 동네 산책까지 마쳤을 시간이지만,국내에선 그렇게까지 서둘러야하나?? 하는 생각에 조금은 여유를 갖는다. 이번 부산여행은 그랬다.모든 것이 즉흥적이다. (다음엔 계획을 좀 세워 와야겠다는 아쉬움은 있다;;;)계획도 전날 자기 전에 세웠으니,,,ㅡㅡ;; 지도를 보며, 어디를 여행할지 새벽에 정했다. 그리하여 둘째날의 계획은,,, 감천문화마을, 2시 영도대교 (도개교), 송정역 (폐역), 미포철길, 송정해수욕장, 해운대(야경) 적당히 일어나 9시 즈음 부산 중앙..
[부산 /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 # 물밀면 2016 감천문화마을. 새로운 골목길을 찾아 걸닐다보니, 새롭게 만나는 벽화도 있고, 풍경도 만났다. 하지만, 그러다보니,,, "어린왕자와 여우"는 못 만났다. 골목을 거닐다가 메인길로 나왔는데, 아차!! 지나왔구나~ 생각은 했지만, 되돌아가진 않았다. 감천문화마을 골목골목을 모두 걸어보려면~ 하루 여행 코스로 정해야 할 것 같다. 토끼 안녕? 동영상으로 찍어보면 재밌는 영상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문뜩 들었다 :) 뭐 하는 가게일까?? 감천문화마을에 가려면,,, 편안한 신발은 필수!!! 언제나 그랬듯~ 감천문화마을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 예쁜 가게도, 예쁜 카페도 많다. 고래 날다 :) 작은 박물관이 있는 줄 이번에 처음 알았다. 감천문화마을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이 곳이 한가한 때는 있는..
[부산 /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 골목길 여행 2016 부산에서 동해번쩍~ 서해번쩍이다.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다음 여행지로는~ "감천문화마을"로 정했다. 올해 난 부산여행이 3번째이고, 그 때마다 찾는 곳이 "감천문화마을"이다. 큰 감동(?), 큰 볼거리는 없지만, 부산에 오면 와 보아야 하는 곳이 된 듯한 이 곳 :) 감천문화마을 역시 흰여울문화마을과 같은 1950년 6.25 피난민의 터전으로 시작한 언덕(산)에 계단으로 빼곡하게 집이 들어선 마을이다. 보통 달동네라고 불리우는,,, 요즈음 부산 여행지를 검색하면 상위에 뜰 정도로 급부상 중인 부산의 대표 여행지이기도 하다. 갈 때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마을. 정신이 없긴 하다;;; 한적함은 별로 없어 아쉬움은 있지만, 골목이 많아~ 코스만 잘 선택한다면~ 나만의 여유도 즐길 수 있을지..
[부산 / 폴란드 친구들과 부산여행] 마그다가 촬영한 사진 - 자갈치시장 # 국제시장 # 용두산 부산타워 # 감천문화마을 # 범어사 등나무군락 # 범어사 # 부산에서 3일 동안의 추억2016 지난 7월 4일 나의 폴란드 친구들은 한국여행을 왔다. 우리집에서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 폴란드 친구 카로와 마그다,,, 그리고 나~ 3명은 함께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난 부산에서 3박을 했고~ 그녀들은 부산을 비롯해 대전, 구미, 대구, 경주, 전주등을 여행하고 다시 서울로 돌아와~ 우리집에서 홈스테이를 2주일 동안 했다. ㅡㅡ;;; 8월 3일, 그녀들은 폴란드로 돌아가기 전 한달동안 한국여행을 했고~ 여행 기간 동안의 모든 사진은 함께 공유하기로 했다. (아빠께서 촬영하신 사진도 있다.) 내가 담은 사진은 카로와 마그다에게 똑같이 CD에 담아서 폴란드로 돌아가는 날 선물을 했고. 난, 그녀들의 사진을 우리집에서 12일 동안 머무는 동안 그 때 그 때 메모리 카드를 받아서 우리집 컴퓨터에 저장했다..
[부산 / 감천문화마을] 폴란드 친구들과 부산 여행 둘째날 # 감천문화마을 # 어린왕자 # 골목여행 2016 감천문화마을 골목을 누비다가~ 큰 길로 나왔다. 특별한 그림이 아닌 줄 알았는데,,, 감천문화마을 전경 :) 멀리서 바라보니,,, 커다란 고래 :) 부산,,, 부산,,, 부산,,, 동서양을 막론하고 장난은 필수!!! 마그다는 인터넷으로 1박2일 감천문화마을편을 보았다며,,, 반가워했다. 정작 한국인인 나는 그런게 있는 줄도 모르고,,, ㅡㅡ;; 대형 컵을 찾아보세요 :) 카로는 악세서리 가게에서 이름이나 글짜를 새길 수 있는 팔찌를 샀다. "카로 * 서희 2016.07.06" 카로의 한국이름은 "서희" 소설 토지의 서희에서 따 온 이름으로 당당하고, 학식이 있는 여성. 마그다의 한국이름은 "선화" 신라의 선화공주에서 따 온 신라 진평왕의 셋째딸로 절세의 미인. 감천문화마을엔 감성 돗는 예쁜 가게들도 많다..
[부산 / 감천문화마을] 폴란드 친구들과 부산 여행 둘째날 # 감천문화마을 # 골목여행 # 아기 고양이 2016 폴란드 여자 2명 과 한국 여자 1명,,, 그녀들의 부산여행은 참 즐겁다 :) 카로를 알고 지낸지는 4년 가까이 되어가서~ 이 친구들이 점점 한국 친구들인 것처럼 언제나 가까이에서 만나 왔던 것처럼 마음이 편안하다. 지난 번 부산 여행때와 감천문화마을 탐방 방향이 완젼히 반대라~ 그 당시 보지 못했던 그림과 골목 풍경에 마치 오늘 처음 온 것 마냥 새롭다. 지금 이 순간을 추억하자 :) 그녀들이 가는데로,,, 나 없이 그녀들 스스로 한국여행을 즐겨야 할 날들이 많아~ 난 뒤에게 거의 따라다니며, 살짝의 가이드 역활만 :) 다행히 모험심이 강한 친구들이라,,, 걱정은 붙들어 매 놓아도 될 듯하다. 수국,,, 태종대 / 태종사 수국은 이번 부산 여행에서 꼭 만나보리라 생각했는데, 결국보지 못하고 난 서울로 ..
[부산 / 감천문화마을] 폴란드 친구들과 부산 여행 둘째날 # 감천문화마을 # 골목여행 2016 폴란드 친구들도 감천문화마을이 궁금했던 모양이다. 그렇게 이야기한 건 아니지만, 아침에 어디를 갈까,,,? 이야기 했을 때, 가장 먼져 이야기한 곳이고, 스템프찍기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원래 이날 일정에서 감천문화마을이 1순위 였는데, 너무 더운 부산 날씨에 겁을 먹은(?) 카로가 저녁 때 가자고 해서,,, 오후 5시즈음 도착했는데 스템프찍기는 이미 늦은 듯,,, 해서 하지 못했다. 폴란드 친구들, 부산에 10박을 하니깐~ 내가 없는 사이에 다시 한번 감천문화마을을 찾는다고 했으니 서울에서 다시 만나면 스템프 보여주세요!! 감천문화마을은 두번째 방문 :) 이번 부산 여행~ 지난 봄에 왔을 때랑 겹치는 곳이 거의 대부분이라 조금 섭섭은 했지만, 함께 하는 사람이 다르니깐 :) 물고기떼를 따라,,,..
[부산 / 감천문화마을] 부산, 감천문화마을,,, 골목여행 2016 부산 감천문화마을의 골목여행은 계속된다 :) 골목을 오르락 내리락,,,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길이 끝날 듯 끝날 듯하면서~ 연결되는 게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가족도 좋고, 친구도 좋고, 모두 좋지만, 여행의 참 맛은 "나홀로'라는 생각이 요즘 부쩍 드는데,,, 나 정상 맞지?? 골목길을 걷다보면,,, 빈 집 인 듯 보이지만,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공간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마을이다. 예술가의 집인 듯,,, 내가 본~ 집 들 중에서 마음에 드는 또 하나의 집을 만났다?? 나중에라도 내가 집을 지을 기회가 온다면 이렇게 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창문너머로 방(?) 안쪽이 살짝 보였는데,,, 참 마음에 든다. 이렇 듯, 감천문화마을에는 예술가들도 적잖게 사는 듯 싶다. 낭만 고양이 :)..
[부산 / 감천문화마을] 부산, 감천문화마을 # 드디어 만난 어린왕자 2016 그렇게나 와보고 싶어했던 "부산 감천문화마을" 아쉬움이 있다면, 일요일이라 관광객이 너무 많고, 다시 찾는 다면, 어느 여행지나 그렇 듯~ 주중을 이용해야 할 것 같다. 특히 이 곳은 특히나,,, ㅡㅡ;;; 이미 금정산 등산으로 체력소모를 많이 했기 때문에~ 감천문화마을은 달동네라,,, 두 번 등산하는 기분이 들어 무척 힘들었다 ;;; 가만히 서 있으면,,, 깜짝 놀란 다리 근육들이 개다리춤을 출 것 같은;;; (지라산에서의 악몽 ㅡㅡ;;;) 감천 문화마을에 가장 오고 싶었던 큰 이유 중 하나는,,, "어린왕자"를 만나기 위해서다. 어디에선가 사진을 봤는데~ 저건 꼭 봐야해,,, 라고 생각했기 때문 :) 어린왕자만 만나고 가도 50%는 만족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이래저래 이유들로 인해 구석구석 제대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