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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부산 / 감천문화마을] 부산, 감천문화마을 # 드디어 만난 어린왕자 2016

 

 

 

 

 

 

그렇게나 와보고 싶어했던 "부산 감천문화마을"

 

 

 

 

아쉬움이 있다면,

 

일요일이라 관광객이 너무 많고,

 

다시 찾는 다면, 어느 여행지나 그렇 듯~ 주중을 이용해야 할 것 같다.

 

특히 이 곳은 특히나,,, ㅡㅡ;;;

 

 

 

 

이미 금정산 등산으로 체력소모를 많이 했기 때문에~

 

감천문화마을은 달동네라,,, 두 번 등산하는 기분이 들어 무척 힘들었다 ;;;

 

가만히 서 있으면,,, 깜짝 놀란 다리 근육들이 개다리춤을 출 것 같은;;;

 

(지라산에서의 악몽 ㅡㅡ;;;)

 

 

 

 

감천 문화마을에 가장 오고 싶었던 큰 이유 중 하나는,,,

 

"어린왕자"를 만나기 위해서다.

 

어디에선가 사진을 봤는데~

 

저건 꼭 봐야해,,, 라고 생각했기 때문 :)

 

 

 

어린왕자만 만나고 가도 50%는 만족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이래저래 이유들로 인해 구석구석 제대로 보고 오지 못한 "감천문화마을"

 

언제, 시간내서 다시 찾고 싶다.

 

 

 

 

 

 

감천문화마을은 부산 토성역 6번출구에서

 

마을 입구까지 오르는 마을버스를 타면 된다.

 

 

 

 

요 일대엔 감천문화마을을 비롯해

 

비석마을과 조각공원들이 있는데, 다음을 기약했다.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사진을 한번 찍으려면 줄 서기는 기본;;;

 

 

 

 

부산 감천문화마을,,,

 

요즘에 핫한 관광지임은 틀림없었다.

 

 

 

 

감천동의 유래와 특성,,,

 

 

 

 

 

 

 

 

 

부산엔 이런 동네가 많은 듯 싶다.

 

 

 

 

분위기도 이렇게 여러가지 원색의 페인트를 칠 해~

 

무슨 마을, 무슨 마을로,,,

 

다양한 마을들이 존재했다.

 

 

 

각자마다 특징이 있겠지만,

 

언듯보기에는 비슷비슷해서 구분이 잘 되지 않더라,,,

 

 

 

 

 

 

 

 

 

어느 각도에서보면,,, 레고(?)로 만든 마을처럼 보인다는데~

 

그 포인트가 어딘지는 모르겠다.

 

 

 

 

골목마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기는 했다.

 

 

 

 

 

 

 

 

 

원색의 페인트칠도 참 마음에 든다.

 

 

납작한 물고기 모양의 표지가 이 곳 저 곳에 많은데~

 

이 곳의 상징(?)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다른 벽화마을과는 다른 느낌은 맞는 듯,,,

 

 

 

좀 더 볼거리가 많고, 아기자기하다고 해야 할까??

 

그리고 범위도 상당히 넓어~

 

편안한 신발이 아니라면, 무척 힘들 것 같다.

 

 

 

 

 

 

 

 

 

 

 

 

 

 

 

 

 

 

 

그렇게나 만나보고 싶었던,,, 어린왕자와 사막여우

 

 

 

감천문화마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 일 것.

 

20분이상 기다려야 이 친구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을 정도로 줄이 길~다!!

 

 

 

 

반갑다. 어린왕자 :)

 

 

 

 

그리고,,, 카페에 들어갔다.

 

 

다리도 아프고, 몸도 지쳤다 ㅡㅡ;;;

 

카페에 들어가 위와 같은 풍경을 창밖으로 바라다보며,,,

 

 

 

 

시원한 자몽맥주를 마셨다 :)

 

 

라임맥주보다는 자몽맥주를 추천,,,

 

 

 

 

감천문화마을은 범위가 넓어서 비석마을 등과 함께

 

단독으로 하루코스로 여행해야 할 것 같다.

 

 

다음엔 참고해야지,,,

 

 

 

 

좀 유명세를 타면 어디든 그렇 듯,,,

 

카페들이 참 많다.

 

 

 

감천카페마을로 탈 바꿈 중인지도 모른다;;;

 

 

 

 

 

 

 

 

 

골목골목을 거닐며,,,

 

바깥을 내려다보면~

 

멋진 감천문화마을의 풍경을 만나고.

 

 

 

 

 

 

 

 

 

어린왕자의 인기는 멀리에서도 느껴질 만큼,,,

 

줄이 길다 ㅡㅡ;;;

 

 

 

 

자몽맥주 마셨던 카페에서 어렴풋이 보였던 조각상인데,,,

 

인어공주같다. 나무인가,,,??

 

 

 

의견이 분분했지만,

 

직접 확인차 찾아보니, 코끼리상이다.

 

 

 

내심 인어공주이길 바랬는데,,, 좀 실망이다 ㅡㅡ;;;

 

 

 

 

 

 

 

 

 

 

 

 

 

 

 

 

 

 

 

 

[부산 / 감천문화마을] 부산, 감천문화마을 # 드디어 만난 어린왕자  2016.03.13 (1박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