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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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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호법실고개 2009 피곤함이 쌓인 셋째날은 늦잠으로느긋하게 시작됐었다. 선바우 계곡에서 잠시 쉬어 호법실고개에 올라왔다. 꼭대기에는 짓다 말은 폔션이 하나 있다. 탐나네... 왕벌들이 어찌나 많은지... 사진은 찍어야겠는데~ 왕벌을 응시하느라 눈만 돌아간다.^ㅡ^ 31 - 화방재 - 봉우교 - 선바우산 부근 - 화절치 - 두무동 - 직동리 (김어수 시비 : 단풍산 부근) - 절등 (함백방향 임도 못찾고 되돌아서) - 직동리 - 시루리 - 31 - 중동 - 석항 - 36 - 문곡 - 59 - 정선 (정터 : 점심) - 42 - 아우라지 - 유천리 - 자개골 (봉산리길 통금으로 되돌아서) - 흥터 (송천 : 물놀이) - 42 - 정선 - 평창(한숨 자고) - 방림 - 안흥 - 새말ic - 영동고속 (교통정체) - 원주ic - ..
태백 추전역 2009 해발 855m의 한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추전역"에는 눈이 매우 무서운 고양이 "하쿠"가 살고 있다. 사진찍으려고 의자에 앉았는데... "하쿠"가 다가온다. 고양이가 다가와서 오싹했는데, 눈을 마주치니 더 오삭해진다. 가뜩이나 쌀쌀한데... 더 추워진다. "하쿠"를 달래려고 "하쿠...하쿠...하쿠..." 요 녀석 자기 이름이 "하쿠"인지를 아는지 모르는지... 이름을 불러도 무서운 눈으로 쳐다보길래, "나비야~ 나비야~ 나비야~"했더니 어슬렁 어슬렁 저쪽으로 간다. 고양이들을 왜 "나비야~"라고부르게 되었을까?? 저녁에는 태백역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1박을 했다. 태백 추전역 2009.08.03 (둘째날)
한국에서 제일 높은 태백 추전역 2009 태백 추전역 2009.08.03 (둘째날)
정선 삼탄정암광업소 - 함백산 야생화축제 2009 그 시절의 열악했던 광부들의 일터와 환경, 생활등을 조금이나마 엿볼수 있는 기회였다. 이 곳을 둘러보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탄광지역자료전, 최승선 화가 미술전, 야생화 시진전등등... 콘서트 리허설도 잠깐 즐겼다. 정선 삼탄 정암광업소 2009.08.03 (둘째날) * * * * 무거운 마음으로 삼탄 광업소를 나와 두문동재를 넘었다. 정선 두문동재 2009.08.03 (둘째날)
정선 만항재 - 함백산 야생화축제 2009 정선 만항재 2009.08.03 (둘째날)
정선 만항재 - 함백산 야생화축제 2009 야생화 가득한 만항재... 이 곳에서는"고한 함백산야생화축제"가 한창이었다. 이렇게 여행객이 많은 것도 처음봤다. 그리고 추워서 달달달~ 떨었다는^ㅡ^ 언제나 시원한 이곳이 좋다. 더운 여름에만 와서 살았으면 좋겠다. 이번 휴가를 떠나기전, 엄마께서 사주신 빨간 모자... 챙이 넓어 양산 같아 좋다~ 야생화 종류가 많아 카메라에 담을것도 많았다. 정선 만항재 2009.08.03 (둘째날)
봉화 도래기재 2009 봉화 도래기재 2009.08.03 (둘째날)
봉화 도래기재 2009 이른 아침엔 오전 약수터에서 요상한 약수를 맛보았고, 주실령을 지나 도래기재에 왔다. 높은 산 위라서 그런지 쌀쌀~하다. 왠지 오늘은 시원한 하루가 될 것 같다... 주연이도 왔다갑니다... 931 - 물야 - 915 - 오전 약수 - 주보령 - 88 - 도래기재 (백두대간) - 하금정 - 삼동치 - 덕구리 - 31 - 상동 - 화방재 - 414 - 만항재 (함백산야생화축제) - 헬기장 (되돌아서) - 삼척탄좌 정암광업소 - 414 - 38 - 싸리재 (두문동고개) - 추전역 - 태백 (저녁 : 1박) 봉화 도래기재 2009.08.03 (둘째날)
영주 부석사 2009 사과 밭을 지나 부석사로... 저녁에는 풍기에서 한방 삼계탕을 맛있게 먹고... 부석사 아래 마을에서 1박을 했다. 영주 부석사 2009.08.02 (첫째날)
영주 마구령 2009 안개 속에서... 영주 마구령 2009.08.02 (첫째날)
단양 동대리 - 느티나무 그늘아래 2009 단양 동대리 2009.08.02 (첫째날)
단양 동대리 - 느티나무 그늘아래 2009 홍천에서 시간을 보냈기에 예상보다 2시간이나 지채가 되었다. 베틀재를 오르기전 아랫마을 느티나무 그늘 아래에서 쉬어갔다. 동네 어르신분들도 경운기를 딸딸 거리며 오시더니 낮잠을 주무셨다. 단양 동대리 2009.08.02 (첫째날)
홍천 찰옥수수축제 2009 2009년 여름휴가... 강변북로를 타고, 양평, 양수리를 지나 중앙고속도로 횡성ic로 진입했는데 길을잘못 들어서 되돌아가려고 홍천으로 나왔다. 마침 그 곳에서 "홍천 찰옥수수축제"를 만났다. 옥수수, 감자떡, 옥수수수염차, 올갱이국수도 맛보고... 향기 그윽한 홍삼 캔디와 홍삼 젤리를 샀다. 강북강변 - 양평 - 청운 - 횡성ic - 중앙고속 (길 잘못들어서) - 홍천 (찰옥수수축제 : 되돌아서) - 중앙고속 - 제천ic - 제천외곽 - 532 - 어상천 - 622 - 59 - 영춘 - 935 - 베틀재 - 마구령 (백두대간)- 부석사 - 931 - 풍기 (한방삼계탕 : 되돌아서) - 931 - 부석사 (민박 : 1박) 홍천 찰옥수수축제 2009.08.02 (첫째날)
영흥도 십리포해변 2009 바다.... 좋기는 한데~ 아직도 적응이 되질 않는다. 영흥도 십리포해변 2009.07.25
일식을 보자 2009 내 생애의 3~4번째 일식이다. 아빠가 만들어 놓고 가신 필름으로 관측을 했다. 별을 좋아하시는 아빠 덕분에 별 구경도 많이 했다. 하쿠타케. 혜일 밥, 각종 별자리, 별똥별, 은하수등등... 일식 사진은 이곳으로... 아빠의 블로그 "별이 있는 이야기"로~!! 10시에 옥상으로 올라가 12시 30분에 집으로 돌아왔다. 아침도 돗자리 펴고 옥상에서 먹고... 우주는 정말 신비롭다... 일식 2009.07.22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 2009 수목원의 일부는 현재 조성중인데... 마치 외국의 근사한 리조트 같은 풍경이다...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 (광탄면 창만리) 2009.07.19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 2009 날씨가 많이 더워 반바지로 갈아입었고... 귀걸이는 이 곳 Shop에서 구입한 개구리 이다...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 (광탄면 창만리) 2009.07.19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 2009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 (광탄면 창만리) 2009.07.19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 2009 탁~ 트인 곳이 많은, 시야가 넓어서 좋은, 벽초지문화수목원... 마음껏 뛸 수 있는 넓은 잔디밭도 있다...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 (광탄면 창만리) 2009.07.19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 2009 이 곳, 저 곳 사진 찍을 곳이 참 많았다...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 (광탄면 창만리) 2009.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