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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코엑스 / 별마당도서관] 머물다 가기 좋은 곳, 별마당도서관 2019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코엑스, 자주 드나들었던 곳이다.

이유는 바로, 박람회.

 

 

카페쇼, 디자인페어, 캐릭터페어, 그 밖의 여러 행사들...

다방면으로 관심거리가 많아 열정적으로 다녔던 것 같다.

 

 

그런데, 같은 박람회를 해마다 3~4번 이상 가 본 결과.

이제는 지루한 감이 없잖아 있다.

 

 

몇 년 쉬었다가(?) 다시 가보는 걸로...

 

 

 

봉은사까지 왔으니, 일부러 별마당 도서관에 들렀다.

주변에 카카오프렌즈샵도 있어서 코엑스에 오면 꼭 들르게 되는 곳이다.

 

 

 

 

 

마치. 해리포터에서나 봤을 법한 모습.

 

 

요즈음 서울 시내에 특이한 서점? 도서관? 2곳 정도가 생긴 것 같던데...

찾아봐야겠다.

 

 

처음 생겼을 땐, 시즌으로 잠깐 있다가 사라질 줄 알았는데...

그런 건 아니었던 모양이다.

 

 

여유가 있는 날엔 한적한 2층에 앉아 

간단한 책 한 권 뚝딱하기도 한다.

 

 

 

 

 

 

 

 

 

 

 

그냥 왠지 난 이 곳에 머물면 기분이 좋더라...

마치 모두 내 책인 것 마냥...

 

 

사람들이 그랬다.

난 참 긍정적인 사람인 것 같다고.

 

맞다.

난 스트레스도 잘 받지 않는다.

 

물론, 아주 안 받는 건 아니겠지만,

내가 생각해봐도 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은 아닌 것 같다.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해결될 문제라면 스트레스가 커지기 전에 해결하고.

아니라면 해결될 문제가 아닌 것 같으니, 스트레스받지 말자!!!

 

 

그냥. 세상을 긍정적인 눈으로 바라보고 싶다.

모든 것에 다 이유가 있으니...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코엑스 / 별마당도서관]  머물다 가기 좋은 곳, 별마당 도서관 201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