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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봉은사 / 홍매화] 봉은사, 분홍색 팝콘이 팡팡 터지던 날 # 홍매화 2019

 

봄이 왔나 봄 :D

 

나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나에게 서울의 봄꽃 소식의 시작은 "봉은사 홍매화"다.

 

봉은사에 홍매화 나무에 꽃망울이 맺혔다는 소식을 들으면,,,

"아~ 서울에 드디어 봄이 왔구나!!!" 란 생각이 든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꽤나 오랜 세월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봉은사의 홍매화는 올해 처음 만났다.

 

"어서 와... 봉은사의 홍매화는 처음이지???"

 

 

 

올해 2019년 봄도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미세먼지 + 초미세먼지 + 황사가 심하다.

게다가 지난 겨울철까지 심했던 ㅡ,.ㅡ;;;

 

하늘이 맑았으면 좋았으련만...

미세먼지는 덤인 하루였다.

 

 

.....................

 

 

포스팅이 많이 밀려서 그렇지...

대략 이날 이후론 미세먼지가 그렇게 심하진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사진을 확인해 봐야 알겠지만...

 

올 봄은 왜 이렇게 바쁜지 모르겠다.

새벽에 들어오는 날도 더러 있다. ㅡ,.ㅡ;;

 

그래도 풍경 사진은 포기 못하겠으니.

나름대로 짬짬이 열심히(?) 다니고 있는 중이다.

덕분에 피곤함은 필수가 되어버렸다.

 

 

 

매번 이웃님들의 사진으로만 만났던 

봉은사 홍매화...

 

3월초. 아직도 날씨와 기온은 한겨울 이건만~

봉은사에만 봄이 온 모양이다.

 

이렇게나 빠른가???

 

 

 

 

 

봉은사. 정확힌 모르겠으나,

몇몇 그루의 홍매화 나무가 있는 모양이다.

 

그중에서도 인기 많은 홍매화 나무가 있었으니...

그 주변엔 사람들이 많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분홍색 팝콘이 팡팡팡... 터졌다.

 

 

봄이 왔구나... 생각하니,

왠지 마음이 들뜬다.

 

봄은 큰 이유 없이 항상 그랬던 것 같다.

 

 

 

 

 

 

 

 

 

 

 

 

 

 

 

 

 

 

 

 

 

 

 

 

 

 

항상 함께 다니는 라담이

그리고 라동이 :D

 

 

볼빵실 라담이는 라이언 덕후들에게 인기쟁이다.

 

 

 

 

 

하늘이 파랬으면 좋았으련만...

사실. 초미세먼지 + 미세먼지가 심했던 날이다.

 

 

 

 

 

 

 

 

 

 

 

 

 

 

 

 

 

3월 초, 산수유, 생강나무 꽃도 피기 시작했다.

올해 2019년엔 봄꽃이 빠를 것이라던데...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봉은사 / 홍매화] 봉은사, 분홍색 팝콘이 팡팡 터지던 날 # 홍매화  201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