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해가 길어서 좋다.
이미 5시 정도면 기상... (사실 이것도 늦다. 4시반에는 일어나야)
부지런하신 어머니는 이미 꽃밭으로~!!!
새벽에 나팔꽃은 풍성하다.
시골집 뒤 쪽으로도 앞 쪽으로도 산이 있다.
그래서 동은 일찍 트지만, 해는 조금 늦게 올라오는 편.
그런데 궁금한게 있다.
창고는 남향인데, 집은 왜 서향일까???
맨 처음 집 지은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한 걸까???
ㅡㅡ;;;
나중에 여유가 되면 남향으로 집을 다시 만들어야 할 것 같다.
더덕꽃,,,
꽃이 피었다라는 것은 더덕도 잘~ 자라고 있다는 증거겠지??? 흐흐흐~
여름,,, 참 좋다 :D
덥지만, 그래도 여름이 좋다.
어마무시한 여름 더위는 지나가서 다행이다.
부추꽃이 꽃망울 터뜨릴 준비를 한다.
몇 송이 되지 않는 채송화에도 벌들은 연신 날아든다.
꿀벌도 먹고, 개미도 먹고,,,
도대체, 그 많은 꿀은 어디로 가져간 걸까???
시골집에선 시골밥상,,,!!!
지난 주, 태풍으로 인해 큰비가 내렸다.
그래서 논뚜렁에 우렁이 많았단다.
삶아 드셔보았다는데. 별 맛이 없으시더란다 ㅡㅡ;;
그리고 저녁에 아빠는 서울로 올라오셨고...
엄마는 시골집에 남아 일주일 후에 나와 만나게 된다!!!
[전원생활] 초록초록, 싱그러운 시골집 마당 / 꽃밭 # 더덕꽃 2018.09.02 (둘째날 /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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