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측으로는,,,
우리 시골집 텃밭 (꽃밭)에는 청개구리 3마리와 무늬가 있는 개구리 1마리가 살고 있는 것 같다.
사진을 찍겠다고 마당 이 곳 저 곳을 다니다보면,
꼭 만나게 되는 개구리들.
오늘은 청개구리 2마리를 동시에 만났다.
덩쿨콩 잎 위에서,,,
건드리지만 않으면 도망가지 않아 (굉장히 느긋한 청개구리인가보다;;;) 사진 찍기 아주 좋다.
시골집 마당에서 만난 개구리들은 모두 그랬다.
아마도 사람이 매일 있는 집도 아니고, 사람이 건드리지 않는다는 걸 아는 것 같다.
색깔이 어쩜 이렇게 이쁜지,,,
카메라를 가까이 두어도 도망가지 않는 기특한 녀석...
약간의 자리만 바뀔 뿐~
저 곳에서 반나절은 있더라.
해가 조금 더 쨍~ 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코스모스 한 송이가 피었다.
곧 입추가 올텐데,,,
자연의 시간은 정확하다.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에~
자꾸만 개구리에게로 가게 된다.
녀석,,, 참 잘 생겼다.
한마리가 아니고,,, 두마리다~!!!
파란 하늘...
무언가 먹지 않아도 배부른 하늘이다.
내가 왔소~!!!
가지를 정복하러~!!! (라준이)
오오오오오,,, 이렇게 큰 가지!! 실화냐~!!! (피치)
방울토마토,,, 참 맛나게 생겼군~!!!
궁금해서 안되겠다.
일주일 전에 엄마와 왔을 때 하나 까봤는데,,,
그래!!! 일주일 사이에 얼마나 자랐는지 어디 한 번 보자꾸나~!!!
(그리곤 잊어버렸다... 마당 구경하느라 ㅡㅡ;;;)
깻잎도 곧 꽃을 피울 것 같다.
마당에 깻잎이 너무 많아,,,
정리도 할 겸 수확을 했다.
장아찌 만들거나 튀김해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
아침 이슬이 생길 때 가장 신기한게,,,
딸기나무 잎이다.
보석마냥 이슬이 맺힌다.
한 20분은 쳐다보게 되는 신기한 모습이다.
그 사이 햇살이 많이 올라왔다.
오늘의 수확물,,,
싱싱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맛있어 보인다.
라동이도 먹자~!!!
까마중,,, 독특한 별미다.
샐러드 위에 올리면 좋은데,,,
그래!!! 옥수수!!!
일주일 전보단 알이 조금 더 생기긴 했지만,,,
아직 10프로 부족하다.
(,,,,라고 생각한게 화근이다 ㅡㅡ;;;)
땅콩꽃이 이렇게 예쁠 줄 누가 알았겠어>???
채송화가 피려고 준비중이다.
얼마나 많이 피려고,,, 꽃몽우리가 한가득이다.
기대가 된다.
한없이 파랗기만 하던 아침 하늘에,,,
시간이 흐를 수록 꼬마구름들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했다.
시골집 마스코트 눈사람은 언제 그 자리에!!!!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청개구리 살고 있는 시골집 마당 # 텃밭에서 채소수확 # 옥수수 2018.07.15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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