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도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를 찾았다고 했는데...

...또 다시 두 달만에 찾은 나의 블로그 ㅡ,.ㅡ


이제는 정말 내 블로그가 많이 어색하다... 

또르르르르....


시골집 이야기 만이라도 밀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렇게 되어버렸다.



사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것보다는~

밖으로 나가 예쁜 풍경. 많은 볼거리들을 만나는 재미가 더 흥미로운 건 사실이다.




10월초...

엄마께서 시골집에 머무르다 돌아오실 때~

몇몇가지 채소들을 가져 오셨다.


시골집 마당은 농사가 목적인 곳은 아니라... 

먹을거리가 풍성하지는 않고 소소하다.



언제부턴가. 시골집은 식구들이 모두 함께 가기보다는... 

시간이 되는 식구들이 몇 일이나 잠시 머무는 곳이 되었다.



엄마께서 시골집에서 가져오신,,,

가지, 깻잎, 깨꽃으로 튀김을 만들어봤다.


가지가 엄청 크다...

코카콜라로 크기 비교 샷~!!!


맛있는 튀김 먹을 생각에 신난 라동이...


어서와... 깨꽃튀김은 처음이지???


본 재료의 맛을 살리기 위해... 

튀김 옷은 최대한 얇게!!!






바삭하게 튀겨진 "깨꽃튀김"


한 잎 베어 물 때마다 바사삭...바사삭...

고소함이 입안 가득이다.


가지튀김...


확실히 마당 텃밭에서 따 온 채소들이라 싱싱함 때문인지~

더 맛있다.






바삭바삭,,, 깻잎튀김!!!


가장 인기 좋은 건... 당연히 "깨꽃튀김"


쉽게 맛 볼 수 없는 튀김이기도 하지만,

그 고소함이 상상이상이다.


라동이도 반해버린 맛 :D


라동이 많이 먹어~!!!


홈메이드 튀김 삼총사...


시골집에 작은 텃밭 겸 마당이 있다는 게...

소소하지만 이렇게 큰 행복을 줄 줄이야...




음식 사진마져 아련하게 찍어주는... Canon G1X Mark2!!!




그런데 이 녀석. 지난 한달 동안 많이 아팠다. ㅠ,.ㅠ

전원이 켜지질 않고. 센터에 맡겼는데도 원인 파악이 제대로 되질 않고...

그 동안 수리비만 엄청 집어 먹은 나아쁜 녀석!!!

그렇다고 고치지 않을 수도 없고...


지금껏 수리비만 50만원 넘게 쓴 듯.

이번 수리비도 약13만원 ㅠ,.ㅠ



구입 당시 싼 가격도 아니었는데...

저럴 줄 알았다면,  더 좋은 사이드 카메라를 구입했어야... ㅡ,.ㅡ






시골집 마당과 텃밭엔 온 종일 온갖 새들과 곤충들과 때론 동물(?)들이 드나든다.

아마도 농약을 전혀 하지 않아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내년부턴 농약도 약간은 해야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다보니, 새떼가 앉았던 식물들은 홀쭉해진다 @ㅡ@;;;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시골집 마당에 허수아비라도 세워 놓아야 하는건지,,,,


그래서 엄마와 함께 헌 옷 등으로 허수아비 얼굴을 뚝딱,,, 만들어 봤다.

다음 시골집에 가면 마당에 설치 예정...

이름은 "윌슨"이다.


우리 시골집 마당을 지켜줘,,,,


그런데, 이 녀석을 어떻게 세우고 고정해야할지 고민이다 ㅡ,.ㅡ

세상,,, 쉬운 일이 없어!!!



Canon G1X Mark2로 촬영~!!!!



[홈메이드 깨꽃튀김] 시골집에서 수확한 채소들로 만든 튀김 # 깨꽃튀김 # 깻잎튀김 # 가지튀김 # 허수아비 머리 만들기  2018.10.04

Posted by 초록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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