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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향기따라

[홈메이드 열무요리] 시골집 이웃 할머니의 귀한 선물,,, 열무 + 배추 # 열무국수 # 열무비빔밥 # 깻잎장아찌 2018


시골집 이웃 할머니의 귀한 선물이다.

열무, 배추, 파,,,


항상 감사드립니다 :D



지난 번보다 열무의 양이 많아~

이번엔 거의 한달 가까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시원한 열무국수,,,


작년에 담근 앵두청,,,




내가 담아 먹어본 청들 중에 가장 별로인 것이 "매실청"

가장 맛있는 청이 "복숭아청"과 "앵두청"


그런 것 같다.

생으로 먹을 수 있냐,,, 없냐의 차이 같다.


무엇이든 맛있으면 어떤 요리를 하든 맛있으니깐 :D



작년에 담궈 둔 "앵두청"은 요리에 맛을 더해준다.

설탕 대신으로 사용하는데,,,

음식의 맛이 한층 아니,,, 두층~ 세층 업그레이드가 된다.


열일하는 열두청 :D


앵두청을 넣어 맛이 더 달콤하고 부드러운 열무국수,,,


국물은 조금 더 오래 냉동실에 얼려 살얼음을 만들었어야 했는데.

30분이란 시간은 너무 짧았다.


지난 번엔 열무요리를 해 먹을 때마다 사진을 찍었던 것은 아니지만,

약 60%정도 핸드폰으로 간단히 찍었었다.


이번엔 그 정도로 많이 찍을 것 같지는 않고,,,

생각 날 때마다 몇 장씩만 남기도록 할 예정이다. (기록으로,,,)



[홈메이드 열무요리] 시골집 이웃 할머니의 귀한 선물,,, 열무 + 배추 # 열무국수 # 열무비빔밥  2018.07.12







그리고 열무 비빔밥,,,



지난주까지만해도 열"무"가 익지 않아 너무 매워~ 머리가 띵,,, 했더랬다 ㅠ,.ㅠ

눈물이 쏙 빠질 정도로.


한주 더 두었더니. 아주 맛있게 잘 익었다.


양념장을 만들고,,,




쓱쓱쓱 비벼 한입 크게,,, 아~!!!!


내가 너무 맛나게 먹었나~

발코니의 호두까기 인형들의 표정이 어이없어 보인다.



그런데, 이 녀석들 몸값이 이렇게 비싼 줄 몰랐다.


작년, 부모님과 양수리에 나들이를 갔을 때 문 닫는 카페에서 약간은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는데... 

(카페 사장님이 미국에서 비싼 거격에사오신 거라고 했다.)


헉;;; 어느 식물원에서 같은 크기에 같은 모양을 개당 100만원 이상에 판매 ㅡㅡ;;;

후덜덜덜덜,,,


그리고 시골집 텃밭에서 수확해 온 깻잎으론

진정한 밥도둑 "깻잎 장아찌"를 만들었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홈메이드 열무요리] 시골집 이웃 할머니의 귀한 선물,,, 열무 + 배추 # 열무국수 # 열무비빔밥  2018.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