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화원.
바로 여기였네!!!
우리 시골집 :D
꽃이 가장 많고, 좋은 시기인 것 같다.
때를 잘 맞춰 온 것 같아 행운이다.
아침 6시 30분.
한 시간 정도의 마당 구경을 마치고~
아침 준비를 해본다.
오늘도 텃밭에서 상추와 깻잎 득템.
어제도 꽤나 많이 따 먹은 것 같은데,
오늘도 한가득이다.
혼자 먹기에도 충분하다.
이른 아침이라 간단하게 꽃 샐러드.
전날 OO분에게 바나나와 사과 및 몇몇 가지 먹거리를 선물로 받았다.
그래서 나의 시골밥상(?)은 조금 풍성해졌다.
처음 시골집에 들어 올 땐 1박 할 생각이었기에~
먹거리가 좀 부실했다.
먹거리도 조금 더 생기고, 시골집에 더 머물고 싶은 생각에,,,
처음 1박이었던 생각이 2박이되고. 3박이 된다.
유채꽃과 장다리꽃으로 풍성하게 데코를 했다.
맨아래는 텃밭에서 득템한 깻잎과 상추~
그 위엔 바나나, 사과, 방울토마토~
그리고 따뜻한 로얄 밀크티 :)
그림 같은 아침 :)
꽃 한입 드실래유???
3시간 전과 다른 마당 풍경.
채송화가 하나 둘~ 펴기 시작한다.
천상의 화원이 될 모양이다.
마음 같아선 타임랩스 촬영이라도 하고 싶었다.
1분 1초 단위로 달라지는 마당 풍경에 기분이 날아가는 줄 알았지;;;
노랑색이 유난히 예쁜데,,,
흔하지 않다.
늦잠 잔 라동이,,,
버즈 형아와 만났다 :D
멍,,,
덕이는 꽃동산에서 꽃놀이 중~
와우,,,
여기가 천상의 화원이었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채송화가 마당 한가득, 천상의 화원 # 꽃샐러드 # 시골집 텃밭 # 리틀포레스트 # 나혼자 시골집 나들이 2018.06.17 (둘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