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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까치꽃이 예쁜 마당

[전원생활] 시골집 텃밭 # 봄날, 시골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고추장!!! # 시골밥상 비빔밥 # 티타임 20180521


셋째날 아침,,, 짹짹짹~

아침엔 다양한 새들의 합창대회가 열린다.



시골집에선 해가 지면 특별히 할 일이 없다.



텔레비젼도 없고, 그렇다고 특별히 놀거리도 없고,

마당에선 벌레와의 전쟁이라~

얼릉 불 끄고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게 편하다.



그러다보니, 이른 아침에 눈이 팟~!!! 떠진다.

그런데 셋째날은 약간 늦잠을 잤다.


일어나보니, 뒷집에서 선물을 한가득 가져다 놓으셨다.



봄날, 시골에선 야채들이 풍년이다.


그야말로 "고추장"만 있으면 된다.

밥이랑~


상추와 쑥갓,,,

여린 잎이라 도시에서는 맛 볼 수 없는 맛이다.


라동이는 제대로 늦잠 ㅡㅡ;;;


뒷집에서 주신 야채도 한 가득인데,,,

우리집 앞 텃밭의 할머니께서 주신 야채 (배추 + 열무)도 한가득이다.


이렇듯, 봄날 시골집에선 고추장만 있으면 땡~!!! 인가요???

@ㅡ@;;;


아침 시골집 밥상은,,,

여린 열무와 여린 배추를 송송 썰어 넣은 비빔밥!!!


셋째날 하늘도 예술이다.

요즈음엔 파란 하늘을 자주 볼 수 있어 마음이 편안하다.




이런 컨셉 해보고 싶었는데,,,

달달한 구름 솜사탕라떼,,, :D




전날, 전기공사가 완료 되었다면서 아빠께서 미소를 지으셨었다.


그. 런. 데.

문제가 생겼다.

작은 방 불을 켜기 위한 공사였는데,

이젠 큰 방 불까지 들어오질 않는다 ㅡㅡ;;


그래서 전기 공사는 다시 시작,,,

아빠의 수고가 다시 시작됐다.




노란색 붓꽃은 어제보다 더 싱싱하게 피었다.


멀리 보이는 노랑색 붓꽃은 방금 전까지 몽우리였는데,,,

내가 잠깐 다른 곳을 바라보는 1초 사이에 활짝~ 피었다.

신기하네 :D


그 옆으로 잉크꽃도 폈다.


마당이 모두 내려다 보이는 곳에 의자를 두고 앉아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볼거리가 많다.


뜨거운 햇살에 시원하라고 물도 주고,,,

덕분에 덕이도 시원하게 샤워했다.


워터코인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란다.






오후엔 티타임을 즐겼다.



시골집에 있으면 이래저래 일이 많다.

그 일을 다 했다가는 쉬는 시간도 즐길 여유도 없다.

두눈 딱 감고 모른 척 쉬어야 하는 곳이 시골인 것 같다.


어쩌면 이런 것들이 행복인지도,,,














제자리 찾은 빗자루,,,


여름으로 가는 중,,,






나선형으로 심은 것들이 무언가 했더니,,, 

도라지였다.


우리 엄마는 도라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보라색꽃이 피기를 기다리신다.



우리식구들이 가끔 시골집에 머무는 이유는 농사 때문이 아니다.

꽃을 보기 위함이다.


아무리 이름 모를 잡초(?)라 해도 꽃만 피운다면 뽑지 않는다.


나중에 기회가 되서 이 곳에서 살게 된다면,,,

귀농이 아닌 귀촌을 할 생각이다.


역시나 채소는 사 먹는게 가장 효율적인 것 같다.






사과 괴짝에 꽃양귀비 씨앗을 심었다.

이제사 싹이 하나 둘~ 나오기 시작했다.



씨앗을 구입해서 심었는데,

휴~ 봉지에 씨앗이 없는 줄;;;


씨앗이 이렇게나 비싼 건지 몰랐다 ㅡㅡ;;;

앞으로는 씨앗을 잘 모으자!!!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시골집 텃밭 # # 봄날, 시골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고추장 # 시골밥상 비빔밥 # 티타임  2018.05.21 (셋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