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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까치꽃이 예쁜 마당

[전원생활]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골집 # 시골집 텃밭 # 시골밥상 # 열무된장국 20180522


이 곳을 무엇이라 불러야 하나???

시골집, 전원집, 별장, 성북동???



식구들의 의견들이 있었다.

결론은 "성북동"이라 부르기로 했다.

성북동에 있으니깐 :)



성북동에서의 마지막날은 일찍 시작했다.

아침마다 새들의 합창은 더 시끌벅적해진다.


그래서 오늘 아침은 사진이 아닌 동영상으로 담아봤다 :)


한낮에도 새들이 참 많은데,,,

유난히 이른 아침엔 더욱 더 째잘거리는 것 같다.


잘 들어보면, 뻐꾸기 소리도 있다.



매번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이 곳에서 아침을 일찍 시작할 수 밖에 없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밖에서 들리는 소리에 대략 오전 9시쯤은 됐나보다,,,라며 깜짝 놀라 일어나면

새벽 4시30분 이거나 대부분 5시 전이다 ㅡㅡ;;;


엄마,,, ㅠ,.ㅠ 잠 좀 잡시다. 에구야~


집 앞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잉크꽃이 활짝 폈다.

매일매일 꽃은 피고지고,,,


따뜻한 물이 많이 필요했다.


그 덕분에 떡구이를 했다.

이미 70%이상은 뱃 속으로,,, :D


언제나 그랬듯,,,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져 해야 할일은~

식물에 물주기!!!




아침엔 열무된장국을 만들기로~


흥미로운 사실은,,,

성북동에 오면 남자(아빠)들은 집수리에 관심이 있고.

여자들은 마당과 꽃, 식물에 관심이 있다라는 것.


오늘은 구름이 많아 많이 선선하다.

그래서 밖에서 아침을 먹기로!!!




구수한 열무된장국밥~!!!


그리고,,, 달콤한 커피 :)




딸기가 종종 열린다.


모양은 이래도 익으면 그 달콤함은 어찌 표현이 안 된다.

아마도 햇살 듬뿍 받아서인지도,,,


딸기가 예쁜 이유를 알았다.

딸기꽃, 너 참 예쁘다.


딸기는 줄기를 쭉쭉 뻣는 중~

요 공간은 조금 더 넓은 딸기밭으로 만들 생각이다.


아직은 묘목이 적지만, 앞으로 몇 그루 더 심을 생각.


깻잎은 심은 것은 아닌데,,,








강낭콩에 드디어 꽃이 폈다.


다음에 오면 콩깍지가 생겨 있을 것 같다.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이다.


여자들은 시골집에 남고, 남자들만 절에 다녀오기로 했다.

버스 정류장으론 두 정거장 정도만 더 들어가면 된다.


살림욕장도 있고, 분위기 좋은 곳인 듯.



서울집으로 돌아오기 전, 아빠께서 한바퀴 다시 돌아주셔서 절은 구경하지 못했지만,

시원한 임도를 달릴 수 있었다.




노력과 땀의 결실,,,

볼 때마다 뿌듯하다.




어쩌다보니, 저기 대문 밖을 한번도 나가질 않았다.

난 성북동 시골집에 오면 대문 밖으로 나갈 일이 없더라...

언제나 그랬듯.


우리집 마당에서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얼마나 많은데!!!



그래서 시골에 사시는 분들이 여행을 덜(?) 가는 모양이다.

도시에서 살면 딱 트인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데 말이다.




라동이도 꽃님이에게 물 줄거야???








조금은 늦은 점심,,,,

열무가득 시골라면 :D


아빠는 아마도 둥지그네에 처음 앉으신 듯.

하루는 꼭 쉬신다고 하셨는데.

어쩌다보니 나흘 내내 일만 하시다 가시네;;;;


다음에 왔을 땐,,, 채송화가 활짝 피어 있기를~












달팽이를 마지막에 봤던게 언제인지 :)












서울로 돌아갈 시간이 다가오고,,,


다음에 다시 만나~

그리울 거야~!!!


마지막으로 임도 한바퀴~!!!





집앞 텃밭 할머니께서 배추랑 열무를 넉넉히 주셔서~

집에 돌아와 열무 물김치를!!!!


덕분에 2주 정도동안 아주 맛난 열무요리를 먹을 수 있었다는~!!!

http://frog30000.tistory.com/9658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골집 # 시골집 텃밭 # 시골밥상 # 열무된장국  2018.05.22 (넷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