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봄까치꽃이 예쁜 마당

[전원생활] 시골집 새 친구, 덕이를 소개합니다. # 고구마 싹 심기 # 아빠의 전기공사 # 시골밥상 20180520


시골집 새 친구 "덕이"를 소개합니다.




엄마께서는 항상 시골집 마당에 "오리 인형"을 하나 두고 싶어하셨다.

그러던 중~ 마음에 드는 오리를 만날 수 있었고,

전날, 시골집에 오면서 데려왔다 :)



키가 35Cm 정도인데,,, 집에서는 커 보이더니,

시골집 마당에 놓으니 좀 작다.



이 녀석으로도 충분하지만, 

조금 더 큰 녀석으로 하나 더 데려다 놓을 생각이다.



파란색 땡땡이 장화와 머플러가 인상적인 "덕이"

라동이를 잇는 페셔니스타다.














시골집, 이 곳 저 곳을 순찰 중,,,


할머니,,, 일은 잘 되세요??


보기만 해도 아찔한 "돌" 작업.


서울집으로 돌아가기 전까지는 반대편에 돌을 깔아야 하는데~

에휴휴,,, 안 하고 싶다 ㅡㅡ;;;


서울집에서 길러 온 "고구마 싹"



고구마는 고구마에 싹을 내서 심어야 한다.

생각보다는 싹이 싱싱하게 나와서 흐뭇~


덕이를 찾아라!!!


오후 12시 즈음.

엄마께서 고구마 심을 준비를 하신다.


둥지그네 바로 앞에 고구마 심을 구역을 미리 만들어 두었었다.


고구마 심기에 앞서,,, 잡초 제거.



그냥 들판에서 보았던 잡초들은 풍성하니 보기 좋더니만,

시골집에선 아니더라.


그렇게 넓지 않은 시골 마당 텃밭이지만, 

잡초는 뽑아도 뽑아도 다시 나온다.


시골은 완젼히 "잡초와의 전쟁"이다.


덕이는 감독 중,,,??


오리의 이름이 "덕이"인 이유는,,,

도널드 덕의 "덕" :D


엄마께서 지으신 이름이다.








텃밭의 잡초 뽑기 이외에 또 하나 중요한 일은~

"물 주기"


오후의 뜨거운 태양에 식물들이 많이 목말라 보인다.



물주기,,, 처음엔 진지하지만,

꼭 물장난으로 끝난다. 흐흐흐~


시골집이 좋은 점. 물놀이랑 불놀이를 할 수 있다라는 점.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일이 물놀이, 불놀이(불구경), 싸움구경,,,이라 하지 않던가!!!


근데, 난 싸움 구경은 은근히 겁이 많아서,,, 사양~


시골집에 오면 아빠께서 가장 바쁘시다.

집 안 곳곳 손 볼 곳이 아직도 많다.



오늘도 아빠께서는 하루종일 "전기"와 사투 중이시다.


두 번째 방에 전깃불이 들어오지 않았는데,,,

아빠의 수고로 전기가 켜졌다.


아빠는 미소를 지으셨지만,

얼마 후, 문제가 생겼다 ㅡㅡ;;;


다락방에도 이젠 전깃불이 켜진다.


이제 불도 들어오니, 더 예쁜 공간으로 만들 수 있겠다.

역시나 기대감이 큰 다락방~!!!


얼마만에 만나는 무당벌레인가,,,!!

이제 도시에선 보기 힘든 곤충이 된 것 같다.




고구마야,,, 힘을 내렴.


처음 심었을 때는 아직 땅에 자리를 잡지 못해 시들시들해 보이지만,

하루~ 이틀 정도면 살아날 것.



올해는 장작불에 군고구마 실컷 먹기를 희망해 본다.


라별이는 뭐하니???


오후의 커피 한잔.


이유는 모르겠다.

시골에서의 커피는 무언가 특별한 맛이 있다.



정리가 어느 정도 되면~

집에 있는 핸드드립 세트도 한 번 가져와 럭셔리(?) 라이프를 즐기고 싶은데,,,

그 날이 언제 쯤 오려나,,,


점심엔 뭐 먹지???


담벼락 아래 "머위"를 보니, 이제 머위철도 거의 끝자락 인가보다.

다음주만 되도 쐬서 먹지 못할 듯.



그래서 점심엔 "머위"를 데치기로 했다.

고추장이나 쌈장만 있다면,,, 아주 훌륭한 시골밥상이 된다.



따 온 머위는 줄기의 껍질을 벗겨야 한다.

그래야 부드럽다.


끓는 물에 넣었다 빼듯이 삶아준다.

너무 삶으면 죽이 된다.


아침에 넉넉히 끓여 둔 "아욱국"과 쌉싸름한 "머위"

훌륭한 시골 밥상이다.


잘 먹겠습니다 :D






라동아,,, 

새 친구에게 인사해 :)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시골집 새 친구, 덕이를 소개합니다. # 아빠의 전기공사 # 시골밥상  2018.05.20 (둘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