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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이네 꽃밭(시골집)

[전원생활] 텃밭에 새싹이 가득 돗아나다 # 시골집 작은 텃밭 # 감자싹이 대박 20180429


일주일만에 다시 찾은 시골집 :)



자주 올 수 있을까,,, 고민을 했지만.

생각보다는 자주 오고 있어서 다행이다.



올 때마다 마당의 새싹이 마치 마법처럼 자라나고 있다.

점점 우리 식구의 별장, 정원, 리조트,,, 같은 느낌이 되어간다.



돌담이 온통 담쟁이 덩쿨로 뒤덮혔다.


안녕??? 우리 시골집 마스코트,,,!!!


아!! 그런데 이름이 없구나.

조만간 지어줄께!!!


아빠의 수고 덕분에~

오늘의 지붕은 이상 무!!!




4월말. 햇살이 굉장하다.


그 사이에 계절이 또 한번 바뀌고 있는 느낌이다.


마당엔 더 많은 새싹이 돗아났고.

작은 텃밭의 채소들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시골집에 오면 가장 먼져 해야 할 일이,,,

식물에 물주기!!!




담벼락 아래의 애기똥풀로 돌수반도 장식하고,,,


옥수수는 이제 제법 모양새를 갖췄다.




올 여름, 옥수수는 실컷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상상만으로도 신난다.


강낭콩도 그 사이 더 많이 자랐다.




아욱도,,,




도라지는,,,


흙 속에 심는게 아니고. 흙 위에 심는 거라고 동네 어르신이 말씀하셨다.



날아가면요??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래도 시골분의 말씀이라 믿음은 갔다.


그래서 다음번에 다시 심어야지,,, 했는데!!!

......


오오옷,,,, 도라지 새싹이 잔뜩 나왔다.


도라지도 대박 날 모양이다.










감자는 말할 것도 없다.

감자 새싹을 보고 있으면, 뿌듯함에 자꾸만 웃음이 난다 :)










일주일 전 심어 놓은 방울토마토 묘목은 자리를 확실히 잡은 모양...

그 사이 조금 더 컸다.


꽃도 많이 피웠다.


딸기 묘목도 싱싱하게 자리 잡았다.


딸기도 서너개 열렸다.






금낭화는 원래 꽃이 오래 가는가 보다...

몇 주 동안 방금 꽃을 피운 것처럼 싱싱하다.






호박인가???




깻잎도 잘 자라는 중,,,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데크 구조물을 타고 오르라며 나팔꽃 씨앗을 심었었다.



맨 처음 시골집에 왔을 때 심었던 씨앗인데~

그 동안 소식이 없어, 발아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가보니, 심은 만큼 싹이 모두 돋아 났더라,,, :)




더덕은 구조물을 타고 오를 정도로 많이 자랐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텃밭에 새싹이 가득 돗아나다 # 시골집 작은 텃밭 # 감자싹이 대박  2018.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