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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길상사 / 꽃무릇] 꽃무릇 소담스러운 길상사 # 꽃무릇 2017

 

길상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으면서도 조용해서 좋다.

아마도 오래 머물지 않고 잠시 머물다가 내려가는 모양이다.

 

어딜 가든 나처럼 오래 머무는 사람도 없을 것 같다.

 

 

 

 

지난 번 왔을 때는 없었는데,,,

몇몇가지 작품들이 설치 중이다.

 

사찰이니 만큼 너무 과하지 않게 꾸며지기를 바래본다.

 

 

 

꽃무릇 외에도 다양한 가을꽃들이 하나하나 피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사진에 관심이 있다보니,

다른 진사님들은 어떻게 찍는지 자연스레 눈길이 가기도 한다.

 

 

그 중~ 기억에 남는 촬영법이 있었으니,,,

(아마, 나만 모르고 있었고, 신기했는지도 모르겠다;;;)

꽃무릇 아래 큰 거울을 두고, 그 거울에 비치는 꽃무릇을 카메라에 담더이다.

 

오오오~ 나도 다음에 도전해봐야겠다.

 

 

그런데, 사진이란 최대한 자연스러워야 잘 나온다는게 진리인데,,,

고민되네~ :)

 

아직까지는 주변이 온통 초록이라~

빨간색 꽃무릇이 더 아름답게 보이는지도 모르겠다.

 

보. 색. 대. 비.

 

 

 

 

 

 

 

 

 

 

 

 

 

 

 

 

 

 

 

 

 

 

 

 

 

 

 

 

 

라동이도 함께 여행왔으니,,, 인증샷~!!!

 

라동이는 여행광, 소풍광이라,,, 어디든 잘 따라 다닌다 :)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길상사 / 꽃무릇] 꽃무릇 소담스러운 길상사 # 꽃무릇  2017.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