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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2017-발리

[인도네시아 / 발리 / 하드락 호텔 석식 뷔페] 발리 - 하드락 호텔 석식 뷔페 # You Rock My World 2017 (둘째날)

발리에서 스미냑과 더불어 번화가인 꾸따거리(꾸따해변)에 위치하고 있는,,,

하드락 호텔 Hard Rock Hotel Bali

 

 

호텔 컨셉이 Rock인 모양이다.

곳곳에 유명 아티스트들이 소품과 기타 등을 만날 수 있었다.

 

 

하드락 호텔엔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찾았기에,,,

자세히 둘러 볼 수 없었던 점이 아쉽다.

볼거리가 참 많았는데,,,;;;

 

다음에 다시 발리에 온다면,,, 하드락 호텔로???

 

 

이곳은 뒤돌아보니,

대표적인 발리 음식으로 발리의 명물 중 하나인 "새끼돼지 통구이"를 먹어보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썩 내키지 않아서 먹어보지 않았는데,,,

먹어볼 껄 그랬나,,,??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러고보니, 하드락호텔은 아쉬움 투성이네 ㅡㅡ;;;

 

 

꾸따지역은 2002년 발리 테러가 있던 곳.

하드락 호텔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차량 검사는 필수였다.

 

 

참 마음에 드는 문구다.

 

"We Weren't Born to Follow"

우리는 따르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다.

 

비틀즈, 본조비, 마이클잭슨,,,

이름만 들어도 전율이 오는 아티스트들이다.

 

아!! 마이클잭슨,,,

 

내가 좋아하는 Rock가수,,, 본조비.

이 분 내한공연 오면 티켓값이 얼마든 가려고 하는데~

 

앞으로 한국에 올 생각은 없으신가요???

 

 

2년 전 즈음에 한번 더 내한을 했었는데,,,

전석이 스탠딩인데다

한구역에 천명 이상 들어간다는 말에 예매를 하지 않았었다.

 

 

공연을 보러감은 아티스트를 가까이서 보며 노래도 듣고, 쇼도 즐기자,,,라는

나의 생각이 있었기에~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보자,,, 했는데.

사실 이것도 좀 아쉽기는 하다.

 

 

시간을 더 거슬러 올라가면,,,

90년대에 내한 했을 때 갔아야 했는데,,, 이것도 아쉽네.

 

 

 

 

 

발리 꾸따 하드락 호텔은 4성급 호텔이다.

큼직한 수영장, 큼직한 카페, 그 외의 편의 시설 등~ 규모가 상당히 큰 대형 리조트 호텔이었다.

 

저녁을 먹는 동안 나의 귀를 즐겁게 해 주었던 연주,,,

뚱땅뚱땅, 똥땅똥땅,,, :)

 

 

내가 머무는 유파샤 스미냑 호텔 아침식사 때도 비슷한 음악이 끊임없이 흘러 나온다.

 

여행사를 통해 예약한 하드락 호텔 석식이라,,,

정확히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고급스러워서 깜짝 놀랐다.

 

항상 우리팀이 많이 빨랐다.

가장 먼져 도착해 어느 정도 식사를 즐기다 보면 거의 만석이 되는~

특히 먹는 곳이라면 조금 빠른 게 좋더군;;;

 

 

여유롭게 움직였는데도 계획에 딱딱 맞으니,

시간 쓰기도 좋고, 기분도 좋다.

 

측음기, 오래된 라디오, 악기들도 만날 수 있다.

음악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너무나 설레는 순간이었다.

 

음식들도 모두 맛있고, 너무 예뻐서~

그릇에 담으며, 카메라에 몇몇 컷 담아봤다. (예쁜 디저트 위주로)

 

일찍 와서 사람들이 많지 않아 가능했던 일.

 

 

 

 

 

 

 

 

 

 

 

 

 

 

 

 

 

 

 

익지 않은 라면 같지만,,,

인도네시아 발리에 와 있어서 그런지~

은근히 나시고랭을 비롯해 미고랭(볶음국수)에도 손이 자주 간다.

 

 

 

You Rock My World,,,

 

저녁식사를 하며 밖을 내다보니,

하늘이 붉게 물드는 것 같아 레스토랑 밖으로 나가봤는데~

 

꾸따해변이 아니라 조금은 아쉽지만,,,

해 지는 풍경도 살짝쿵 만났다.

 

 

 

발리 시간으로 오후 7시 즈음 저녁식사를 마치고~

자동차로 꾸따거리를 지나 (이 곳은 다음날 밤에 다시 올 계획이라 사진이 없다.)

스미냑 호텔로 돌아갔다.

 

 

저녁 시간 때 워낙 막히는 곳이라 꾸따에서 스미냑까지 1시간 30분 이상 걸린 것 같다;;;

발리에 머무는 동안 교통체증이 심한 구간만 찾아다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계속 차가 막힌다.

스미냑, 꾸따, 덴파샤,,,;;;

 

가이드 수디씨도, 운전사 온도씨도 속으론 짜증 났을 것 같다. 하하하~

 

 

 

 

스미냑 호텔로 돌아가니 저녁 9시 즈음.

 

아,,, 피곤해.

노는 것도 참 피곤하구나 ㅡㅡ;;;

 

오늘밤도 스미냑 거리를 산책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다음날 아융강 (Ayung계곡) 래프팅도 해야하고,

늦은밤까지 팍팍한 계획이 잡혀 있어~

호텔에서 쉬기로 하고~ 침대에서 뒹굴뒹굴 :)

 

내일 만나요~!! 발리 :)

 

 

[인도네시아 / 발리 / 하드락 호텔 석식 뷔페] 발리 - 하드락 호텔 석식 뷔페  2017.08.09 (둘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