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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2017-발리

[인도네시아 / 발리 / 울루와뚜 절벽사원] 발리 - 울루와뚜 절벽사원 # 힌두교 사원 # 원숭이가 살고 있는 절벽 위의 사원 2017 (둘째날)

신들의 섬 발리.

 

 

다음 목적지는 "울루와뚜 절벽사원 (힌두교 사원)"이다.

 

 

울루 와투 사원(Pura Luhur Uluwatu)은 발리 섬 남부에 세워진,

바다의 신을 모시고 있는 사원 중에서 가장 중요한 사원의 하나이다.

 

사원의 정식 이름은 루훌 울루 와투 사원으로 발리 섬 남부 바둥 반도 서쪽 끝에 위치하여

인도양의 거센 파도가 밀어닥치는 70m 절벽 위에 있어 일몰 감상 명소로 유명하단다.

 

 

울루와뚜 절벽사원은 원숭이들이 사는 사원이랬는데,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나무에서 떨어지려다 깜놀한 원숭이 한마리 본 것이 전부다.

 

안경이나 여러가지 악세서리를 빼앗아 갈 수 있다라고 들었는데,,,

좀 허무하네~

 

울루와뚜 절벽사원의 입장료는,,,

3만 루피아 (우리돈 약 3천원)

 

여기도 사원이니, "사롱"을 둘러야한다.

 

발리의 사원들은 대부분 입구에서 사롱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발리 섬 남부 바둥 반도 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어~

인도양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발리의 7대 명소 중 한 곳인 "울루와뜨 절벽사원 (Pura Luhur Uluwatu)"은 발리 최남단 바툰 반도의

울루와뚜 절벽 위 해발 75m에 있다.

 

 

여기서 "울루와뚜"는 "고귀한 절벽"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바다의 신 "드위다누"의 배가 변해서 만들어진 것이라 전해진다.

 

 

사원은 10세기경 고승 우푸쿠투란이 세웠는데,

16세기에 니라타 승려가 증축하여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복원됐다.

 

 

원숭이 사원은 절벽을 끼고 길게 형성된 울루와뚜 절벽사원의 별칭.

 

끝이 보이지 않는 인도양 :)

 

끝없이 펼쳐지는 인도양의 수평선에 감탄을 많이 했던 발리여행.

 

 

 

 

 

 

 

 

 

 

 

75m의 절벽,,, 아찔하다.

 

 

 

 

 

 

 

 

 

 

 

열심히 설명 중인 수디씨,,,

 

 

 

 

 

 

 

 

 

 

 

 

 

 

 

 

 

 

 

사원은 11세기에 고승 움푸 쿠투란(Empu Kuturan)에 의해 창건되었고

타나롯 사원, 란붓 스위(Rambut Siwi) 사원, 사케난(Sakenan) 사원 등 바다의 사원을 세운 명승 니라타(Nirata)가

16세기에 증축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내부의 안뜰 제로와 후원의 다럼에는 힌두교 교도만 들어갈 수 있다하여 아쉽게도 들어가보지 못했다.

 

흰두교 사원이라~ 제약도 많더군;;;

 

내가 5일 동안 타고 다녔던 스즈키,,,

8인승임에도 불구하고 작고 아담해서 좋았다.

 

운전 해주는 "온도" 씨도 땡큐~!!!

 

 

 

[인도네시아 / 발리 / 울루와뚜 절벽사원] 발리 - 울루와뚜 절벽사원 # 힌두교 사원 # 원숭이가 살고 있는 절벽 위의 사원  2017.08.09 (둘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