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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향기따라

[홈메이드 어묵] 처음 만들어 본 어묵 # 레시피는 엄마의 머릿 속에서 즉흥적으로 2016

 

 

집에서 처음으로 "어묵"을 만들었다.

 

레시피는 엄마의 머릿 속에서 즉흥적으로 나온 것이다.

 

 

 

 

엄마도 집에서 어묵 만든 것은 처음이시란다.

 

어묵~ 만들기 쉬운 것 아니냐는 ㅡㅡ;;; 엄마의 발언에서 시작됐다.

 

 

 

 

사실,,, 좀 불안했다 ㅡㅡ;;;

 

 

 

하지만, 결과물은 훌륭하다.

 

집에서 어묵이 만들어지다니~ 신기하다.

 

 

 

엄마는 어묵 장사 해야겠다신다;;;

 

 

 

 

퇴근하고 돌아오신 아버지도 산 어묵인 줄 아셨는지,,,

 

어묵 몇 개 드시더니 하시는 말씀이,,,

 

"맛은 있지만, 다음부터 어묵 사면 튀기 말고~ 끓이는게 좋지 않을까?? 난,,, 끓이는 스타일이 좋은데"

 

 

 

엄마와 나는,,,

 

산 어묵이 아니고~ 집에서 직접 만든 어묵이라고 말씀 드렸더니,

 

그럼 너무 훌륭한 것 아니냐고 하셨다.

 

 

 

 

 

 

 

홈메이드 어묵 만들기 재료는~

 

 

 

생선살 (명태살 / 동태살을 이용했다),

 

마늘, 생강, 집에서 담근 매실청, 깨소금, 후추,

 

부추, 파, 빵가루, 쌀가루

 

 

 

 

 

생선살을 믹서기에 곱게 갈아~

 

 

 

 

마늘, 생강, 집에서 담근 매실청, 깨소금, 후추,

 

부추, 파, 빵가루, 쌀가루,,, 를 넣고 잘 섞어준다.

 

 

 

 

재료가 준비되면~

 

기름에서 튀겨내면 완성이다.

 

 

 

어묵이 튀겨지는 소리가 신선했다.

 

아쉽게~ 동영상이 없네 ;;;

 

 

 

 

처음에는 모양을 만들어 튀겼지만,

 

점점 노하우가 생겨~ 두꺼운 비닐팩으로 짤주머니를 만들어 사용했다.

 

 

 

 

케찹에 콕~ 찍어 먹으면,,,

 

고소하고, 담백하고, 신선하다.

 

 

 

 

튀기고 난 후~ 시간이 지날 수록 시중에서 판매하는 어묵 질감에 가까워졌다.

 

(완젼히 같지는 않지만,,, 같을 수가 없지;;;)

 

 

 

 

별다른 첨가물(인공 청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어묵이라~

 

더 건강해 보인다 :)

 

 

 

 

집에서도 어묵이 만들어지다니~

 

감동이다 :)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홈메이드 어묵] 처음 만들어 본 어묵 # 레시피는 엄마의 머릿 속에서 즉흥적으로  201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