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선 자주~ 야채피클을 만든다.
만드는 방법도 쉽고~
맛도 좋다 :)
원래 피클을 담글 땐~
월계수잎을 넣는 것이 정석이라면 정석일테지만,
마트에 구입하러 가보면~ 대용량으로만 판매해서 구입하기가 좀 꺼려졌다.
얼마전 소형 마트에서 소량으로 판매하길래,,, GET!!
피클을 담그면서 월계수잎을 넣어보기는 처음이다.
그 동안 월계수잎 없이도 아삭하고 상콤한 피클을 먹을 수 있었지만,
월계수잎 몇 장 넣었다고 맛이 이렇게나 좋아질 수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 :)
월계수잎의 위력(?)에 감탄했다.
야채피클 만들기~
직접 담근 매실청, 소금, 설탕, 식초, 월계수잎 물에~
단단한 야채로 아무거나 썰어서 넣어주면 OK~!!
우리집 피클엔 고추, 오이, 양파,,, 가 들어갔다.
그 외에 당근, 파프리카, 브로콜리, 양배추,,, 등도 좋다.
고추는 신의 한수 인 듯,,,
칼칼하게 매운 고추가 들어가면 익는 동안 매운 맛이 사라지고 국물은 더 맛있어진다.
야채피클을 담그고,,, 3일 후부터 먹으면 맛있다.
맛있게 익은 야채피클 :)
3일 지나면서부터 먹을 수 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맛이 깊어진다.
사진의 피클은 6일 째인데,,,
정작 맛있어질 때 즈음이면~ 다 먹어간다는 것이 함정 ㅡㅡ;;;
그래서~ 나흘 후 다시 담근 야채피클~
맛있게 익으렴 :)
[홈메이드 야채피클] 아삭아삭 상콤상콤,,, 야채피클 # 월계수잎의 중요함 2016.10.04 / 10.10 /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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