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핑크림이 조금 남아~
"크림라떼"를 만들어봤다 :)
"구름라떼"라고도 부르던데,,,
SNS에 보면 마블링? 구름? 처럼~
에스프레소에 크림 우유가 사르르륵,,,하는 사진을 종종 보게 된다.
몇 번 도전해봤는데~
크림의 점도가 중요해서 흘러내리지 않거나~
그냥 바로 에스프레소에 섞이게 된다.
그런데,,, 이번엔 조금은 흉내내는 정도로 완성(?)이 됐다.
몇 번 시도하다보면 완벽한 날도 오겠지 :)
까르페디엠~!!!
휘핑크림 + 설탕 + 스팀한 우유를 넣고~
잘 섞어준다.
컵에 얼음을 넣은 에스프레소를 준비하고~
에티오피아 콩가 원두로 내린 핸드드립 커피다.
아!!! 재료들의 온도 차이에 따라 층이 생기기도 한단다.
준비된 에소에 크림을 부었더니~
사르르르르,,,
어멋?? 재빠르게 카메라를 들었고~
사진으론 남겼다 :)
사실~ 크림이 조금 머물렀다가 서서히 스르르륵 섞여야 하는데,,,
크림이 묽었던 모양이다.
이거야~ 나원참,,,
전문가가 아니라~ 점도 맞추기 참 어렵다.
다음에는 조금 더 되게 해야겠다.
그래도 이 정도면 40%는 성공 아닌가???
뭐~ 내 마음데로 홈카페니 말이다. >ㅡ<;;;
[홈메이드 카페 / 크림라떼] 크림 거품이 사르륵,,, 크림라떼 201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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