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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향기따라

[홈메이드 피자]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홈메이드 피자 2016

 

 

나 어릴 적,,,

 

우리 엄마께서는 배달음식을 절대 시켜 주시지 않았다.

 

예를 들면 피자, 치킨 등등~

 

 

 

 

식구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주어야 한다는 강력한(?) 신념이 있으셔서

 

무엇이든 손수 만들어주셨다.

 

 

 

 

어찌보면 고리 타분하고,

 

본인 자신을 너무 힘들게 하신 것 같지만,

 

그 시절, 엄마의 음식과 추억은 잊을 수가 없다.

 

 

 

 

직접 모든 것을 홈메이드로 만들어야 하기에

 

아침에 일찍 만들기 시작하면 저녁 8시나 되어야 먹을 수 있는 음식도 있었다.

 

 

 

대표적인 음식이,,, 피자!!!

 

 

 

 

요즈음엔 여러 업체에서 "피자도우" 상품이 판매되고 있어

 

손쉽게~ 발효를 거치지 않고도 도우를 만들 수 있지만,

 

 

 

 

예전에 이런 상품들이 없던 시절이라~

 

도우 발효 시키는 시간이 홈메이드 피자 만드는 시간의 2/3이상을 차지하다보니,

 

피자가 완성되어 나오기까지의 시간이 따분할 정도로 길었다.

 

 

 

 

 

 

 

요즘엔 피자도우 상품이 있어~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고도 집에서 피자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몇 일 전, 구매해 둔 피자도우 제품이 있어~

 

피자를 만들기로~!!!

 

 

 

 

 

모짜렐라 치즈(피자치즈)만 있다면,,,

 

냉장고 안 어떤 재료도 OK~!!!

 

 

 

 

피자 토핑으로 쓸 재료들이 다양하다.

 

 

 

 

잼, 버섯, 파프리카, 단호박, 슬라이스 치즈, 올리브,,,등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

 

 

 

 

피자도우는 시판용을 사용~

 

 

아무래도 발효를 시키면 도우맛이 더 좋아지고, 부드러워 지기 때문에,,,

 

아무리 시판용이라도, 발효가 필요없다는 문구가 있어도~

 

 

발효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겠다 :)

 

 

 

 

30~40분 정도 발효된 피자도우를,,,

 

 

 

 

오븐펜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두께가 고르도록 쫙쫙 펴주고!!

 

 

 

 

피자가게에서처럼 도우를 하늘에 돌리고 그러면 좋을 테지만,,,

 

그럼 집안이 엉망이 될 것 같다. 밀가루 폭탄 ㅡㅡ;;;

 

 

 

 

집에서는 반죽을 아주 약간만 질게 해서 쭉쭉~ 펴는게 진리인 듯 :)

 

 

 

 

피자 소스에서 문제가 생겼다. ㅡㅡ;;;

 

 

가장 중요한 마늘이 없다. 갑자기 떨어진 마늘 ㅡㅡ;;;

 

 

 

 

그래도 케찹이 있으니깐 :)

 

 

 

 

준비해둔 다양한 토핑을 얹고~

 

소스는 부실해도 토핑은 화려하다.

 

 

 

 

 

 

 

 

 

토핑을 모두 얹은 후~ 마지막으로 모짜렐라 치즈를 얹고!!

 

 

 

 

오븐에서 구워주면 완성이다.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넣으면 더 맛있을 수 있으나,,,

 

칼로리도 그렇고,

 

오히려 다른 재료들의 맛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만 넣었다.

 

 

 

 

향기도 좋고,,, 모양새도 훌륭하다.

 

 

 

 

 

비쥬얼은 어릴 적 먹었던 그 시절 그 홈메이드 피자와 완젼히 같다 :)

 

그래서 그 후에도 지금까지 쭉~

 

집에서 가끔 이렇게 피자를 해 먹곤 한다.

 

 

 

 

다양한 토핑과 정성이 가득한 홈메이드 피자!!

 

인기가 좋다 :)

 

 

 

 

 

 

 

 

 

무엇이든 힘은 들지만,

 

집에서 해 먹는 음식만큼 건강한 음식은 없는 것 같다 :)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홈메이드 피자]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홈메이드 피자  2016.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