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더운 여름이면 "국수" 종류를 자주 해 먹는다.
비빔냉면, 물냉면, 쫄면, 비빔국수, 콩국수등,,,
올해 처음으로 "콩국수"를 해 먹었다.
담백하고, 고소하고, 시원한 콩국수~
단백질 듬뿍~ 콩국에 쫄깃~한 면발,,,
여름철 별미 "콩국수"
확실히 국수는 면발의 쫄깃함이 생명인듯,,,
잘 삶아진 국수에 콩국 넣고~
고명으로 오이와 파프리카~
그리고 소금 약간,,,
여기에 작년에 담궈 둔 매실청을 살짝 감미했더니,,,
오~ 더 상큼하고 맛있는 콩국수가 됐다 :)
우리집 저녁 식탁 :)
양 많은 순서데로 아빠 엄마 나,,,
그리고 초복이었던 바로 전날,,,
홈메이드 팥빙수로 끝인 줄 알았더니,
그 전날 닭은 이미 먹었다며~
부모님께서 시장을 보시면서 커다란 문어 한마리를 사오셨다.
초복용 문어라나 뭐라나 ㅡㅡ;;
그리하여~ 우리집은 초복에 닭을 대신해~
문어를 먹고 무더위에 기운을 냈다.
예전에 티비 프로그램,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문어 삶아 놓은 것을 보고, 또 한명의 사람이 앉아 있는 것처럼
대단한 존재감이 있던 그 문어가 생각나서~
엄마랑 한참을 웃었다.
하루가 지나서도 이야기가 나오게 되는,,, ㅡㅡ;;
그러고 보니, 영화 아가씨에 나왔던 그 문어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돌아갔을까??
,,, 궁금해 진다 ;;;
삶은 문어를 홈메이드 초장에 꾹~ 찍어 먹으니 새콤달콤 쫄깃하다.
홈메이드 초장은,,, 작년에 담근 매실청 적당량에 고추장, 식초를 넣었다.
보통 우리집에선 매실청을 설탕을 대신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때가 많아 참 유용한 아이템이다.
요즘 내 블로그는 가끔 방문자수가 많아질 때가 있다.
왜 그런지 몰랐다.
이유를 안지는 얼마되지 않았다.
아마도 내가 크게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일거다.
블로그를 자주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방문자수도, 어찌보면 댓글도,,, ㅡㅡ;;
가끔 다음 메인이나 티스토리 메인에 내 블로그의 포스팅 내용이 소개되는 모양 :)
관심 감사드리고요~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요 두가지 말고도 다음이나 티스토리에 소개 된 글들이 있었다고 듣거나
핸드폰으로 보긴 했는데,,,;;;
캡쳐까지는 신경을 쓰지 못해~
기록이 없다. ㅡㅡ;;
내 기억으론 홈메이드 피자와 그 외에 무언가 있었던 거 같은데,,,
뭐 였지??
이 것도 내 블로그의 기록인데,
캡쳐하는데 조금 더 신경을 쓸 걸 그랬다.
아쉽네~
[홈메이드 콩국수] 여름철 별미, 시원한하고 담백한 콩국수 # 초복 문어 # 티스토리, 다음에 소개 된 글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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