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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향기따라

[홈메이드 콩국수] 여름철 별미, 시원한하고 담백한 콩국수 # 초복 문어 # 티스토리, 다음에 소개 된 글 2016

 

우리집은 더운 여름이면 "국수" 종류를 자주 해 먹는다.

비빔냉면, 물냉면, 쫄면, 비빔국수, 콩국수등,,,

 

올해 처음으로 "콩국수"를 해 먹었다.

담백하고, 고소하고, 시원한 콩국수~

 

 

단백질 듬뿍~ 콩국에 쫄깃~한 면발,,,

여름철 별미 "콩국수"

 

 

확실히 국수는 면발의 쫄깃함이 생명인듯,,,

 

잘 삶아진 국수에 콩국 넣고~

고명으로 오이와 파프리카~

그리고 소금 약간,,,

 

 

여기에 작년에 담궈 둔 매실청을 살짝 감미했더니,,,

오~ 더 상큼하고 맛있는 콩국수가 됐다 :)

 

우리집 저녁 식탁 :)

 

양 많은 순서데로 아빠 엄마 나,,,

 

 

 

그리고 초복이었던 바로 전날,,,

 

홈메이드 팥빙수로 끝인 줄 알았더니,

그 전날 닭은 이미 먹었다며~

부모님께서 시장을 보시면서 커다란 문어 한마리를 사오셨다.

 

초복용 문어라나 뭐라나 ㅡㅡ;;

 

 

그리하여~ 우리집은 초복에 닭을 대신해~

문어를 먹고 무더위에 기운을 냈다.

 

예전에 티비 프로그램,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문어 삶아 놓은 것을 보고, 또 한명의 사람이 앉아 있는 것처럼

대단한 존재감이 있던 그 문어가 생각나서~

엄마랑 한참을 웃었다.

 

하루가 지나서도 이야기가 나오게 되는,,, ㅡㅡ;;

 

 

그러고 보니, 영화 아가씨에 나왔던 그 문어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돌아갔을까??

,,, 궁금해 진다 ;;;

 

삶은 문어를 홈메이드 초장에 꾹~ 찍어 먹으니 새콤달콤 쫄깃하다.

홈메이드 초장은,,, 작년에 담근 매실청 적당량에 고추장, 식초를 넣었다.

 

 

보통 우리집에선 매실청을 설탕을 대신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때가 많아 참 유용한 아이템이다.

 

 

 

 

 

 

요즘 내 블로그는 가끔 방문자수가 많아질 때가 있다.

왜 그런지 몰랐다.

 

이유를 안지는 얼마되지 않았다.

아마도 내가 크게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일거다.

 

블로그를 자주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방문자수도, 어찌보면 댓글도,,, ㅡㅡ;;

 

가끔 다음 메인이나 티스토리 메인에 내 블로그의 포스팅 내용이 소개되는 모양 :)

 

 

관심 감사드리고요~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요 두가지 말고도 다음이나 티스토리에 소개 된 글들이 있었다고 듣거나

핸드폰으로 보긴 했는데,,,;;;

 

캡쳐까지는 신경을 쓰지 못해~

기록이 없다. ㅡㅡ;;

 

내 기억으론 홈메이드 피자와 그 외에 무언가 있었던 거 같은데,,,

뭐 였지??

 

이 것도 내 블로그의 기록인데,

캡쳐하는데 조금 더 신경을 쓸 걸 그랬다.

아쉽네~

 

 

[홈메이드 콩국수] 여름철 별미, 시원한하고 담백한 콩국수 # 초복 문어 # 티스토리, 다음에 소개 된 글  2016.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