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도 잊은 채,,,
고베 모자이크 (우미에 쇼핑몰) 아이쇼핑은 계속됐다.
무언가 살 것이 많은 듯 보이지만,,,
정작 지갑이 열리지는 않더라는~
혹시나하고 환전도 넉넉히 해왔건만, 좀 당황스럽기는 하다 ㅡㅡ;;;
비 내리는 고베 모자이크도 아름답기는 하다.
어떤 상황에서도 즐기는 자세는 중요한 것 같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아련한 느낌이 참 좋다 :)
모자이크에서 우미에 쇼핑몰로 넘어왔다.
토이저러스를 가기 위해서 :)
난,,, 나름 키덜트라~
옷구경보다는 장난감 구경을 더 좋아한다.
토이저러스 찾아 가는 길에~
가구 매장이 있기에~
일본 가구는 어떤지 구경도 해보고,,,
일본 전통 공예품 가게도 지나고,,,
아,,, 반다이 스타워즈 프라모델을 토이저러스에서 구입했어야 했는데~
이미 샌드트루퍼를 키디랜드에서 구입했건만,
스톰트루퍼가 이 곳에 똬악,,, ㅡㅡ;;;
다음 기회에~;;;
멋,,,지,,,다,,,
토이저러스를 한참 구경한 후,,,
구입한 물건은~
호빵맨 캐릭터 컵라면과 호빵맨 쥬스~
그리고,,, 녹차 키켓~
캐릭터 컵라면은 편의점에 많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토이저러스에서 만나게 됐다.
스파이더맨을 비롯해 다양한 캐릭터 컵라면을 만나보고 싶었는데~
일본 여행 동안 만나기 쉽지 않은 품목이어서 의외였다.
녹차 키켓은,,,
일본에서만 판매하는 것이라더니만,
(일본여행가면 꼭 사야하는 품목이라는데,,, 세상에 꼭 사야하는 그런 품목이 어디있는가!!!
내가 필요한 것을 사면 되는거지,,,ㅡㅡ;;;)
여행을 떠나기 3일전, 동네 과자가게에서 보고,
이젠 우리나라에도 수입되는구나~ 생각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 그냥 지나쳤었다.
일본 현지에서는 2봉지 반 정도 살 가격이었다.
그래서 구입. 조금 더 넉넉히 살 껄 그랬다.
전체적으로 일본 과자들은 "녹차"로 된 것들이 맛있더구만,,,
결국~ 모자이크와 우미에 쇼핑몰에서는
장난감이랑 캐릭터샵 구경으로 시간을 보내다가~
날이 저물어 오길래~
일본 고베의 백만불 야경(?)이라는 밤풍경을 보기 위해
고베항 쪽으로(바다쪽) 가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일본 / 고베 / 하버랜드 / 우미에 토이저러스] 일본여행 - 고베 # 하버랜드 # 모자이크 # 모자이크 야경 2016.02.13 (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