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어디까지가 난킨마치이고,
어디부터가 모토마치인지 모르겠다. ㅡㅡ;;;
크게 다른 점이라면,
난킨마치는 먹거리가 많고,
모토마치는 패션을 비롯해 상점들이 많다.
세계적인 악기 회사,,, 야마하
10년 전 즈음까지만해도 일본과 우리나라의 물가 차이가 굉장히 심했다던데,,,
지금은 비슷 비슷한 것 같다.
물건마다 다르겠지만,
어떤 물건은 훨씬 싼 것도 있고, 비싼 것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우리나라 물가와 비슷했다.
구두도 보통 2000엔, 3000엔, 6000엔,,,
마지막 단위가 90엔(900원)인 건 비슷한 심리인가??
예쁜 구두 참 많던데,,,
난 왜 그렇게 일본과자랑 일본맥주랑 뽑기에만 집착을 했는지 모르겠다.
여행은 항상 아쉬움이 남는 법이라했다 ㅡㅡ;;;
일본은 귀엽지 않은게 없는 나라인 것 같다 :)
간판이며, 상품이며,,,
초대형 뽑기 가게도 많다.
왠만한 가게들은 작던데,,,
유독 뽑기 가게만 초대형이다.
게다가 안으로 들어가면 신세계다.
일본 여행 중 가장 많이 만난 캐릭터,,, 호빵맨.
내 초등학생 시절 별명이 호빵맨이었기에~
참 반갑다 :)
이 곳에서도 작은 뽑기를 하긴 했는데,,,
참 마음에 안 드는 것만 나온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뽑기 가게를 구경해본다.
실제로 뽑진 않았다.
시도도 하지 않았다.
난 이런 뽑기 기계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냥 제돈주고 사자~ 그런 마인드 :)
토토로,,,
날 좀 뽑아주소,,, 미니언 :)
스누피 천국 :)
겨울왕국은 전세계적으로 인기였지 :)
끝도 보이지 않는(?) 뽑기 기계들,,,
정말 신세계였다. @ㅡ@
꺄~ 귀엽다!!!
19금 곰 테드,,,
원피스 :)
한국에서 그렇게나 흔하던 원피스 피규어~
정작 일본에서는 자주 만나지 못한 것 같다.
찰리브라운과 친구들 :)
그리고 영원한 드래곤볼,,,
어린시절 참 좋아했지 :)
난 남자아이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던 것 같다.
란마 1/2, 드레곤볼, 독수리 5형제,,, ㅡㅡ;;;
과일과 야채를 파는 가게도 만나고,,,
일본은 모든것에 가격표가 붙어 있는 정찰제이다.
중고차에도 가격이 크게 붙어 있을 정도로 가격 만큼은 투명해서 좋았다.
그러다보니, 어떤 물건을 살 때 말이 통하지 않아도 불편할 것이 없어 좋았다. ^ㅡ^;;
JR 모토마치역,,,
그리고 맥도널드,,,
맥도널드 가격은 우리나라보다 저렴하다고 한다.
백화점이 많진 않지만, 가끔 보이고,,,
가 볼 생각은 안했다.
난킨마치랑 모토마치를 크게 한바퀴 돌아~ 제자리로 돌아왔다.
가도가도 거기가 거기인것 같고,
워낙 지역이 넓어서 정작 끝까지 가보지는 못했다.
[일본 / 고베 / 난킨마치] 일본여행 - 고베 # 난킨마치 # 고베 차이나타운 # 고베 모토마치 2016.02.13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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