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한민국 구석구석

[전주 / 교동살래] 정원이 예쁜,,, 게스트하우스 "교동살래" 2014

 

하루를 일찍 하루를 시작했더니,

 

하루가 엄~청 길게 느껴진다.

 

역시 사람은 부지런해야해!!!

 

 

 

난 이번 전주 여행에서 "게스트하우스(민박) 교동살래"를 선택했다.

 

앞 전 포스팅 내용엔 숙소 정하는데만 하루걸렸다고 쓰여있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이틀 이상 걸린 것 같다.

 

 

 

난 숙소에 대한 생각이 그렇다.

 

하룻밤 지내고 갈 곳인지라 그저 깨끗하고 쾌쾌한 냄새만 나지 않으면 OK~!!

 

 

 

그래서 처음엔 저렴한 곳만 찾다보니,

 

TV나 장식장 하나 없는 그런 게스트하우스도 있더라는,,,ㅡㅡ!!

 

 

 

엄마의 말씀.

 

'그곳에서 자는 것도 하나의 여행이다."

 

 

 

이런저런 점을 고려해서 선택한 곳이 "교동살래"였다.

 

그 외에 전주한옥마을엔 게스트하우스 및 민박이 즐비하다.

 

 

검색하고 찾다보면 예쁘고 좋은 숙소가 많다.

 

그야말로 마을 전체의 몇 %이상이 숙소인 듯한 느낌...ㅡㅡ!!

 

 

 

 

 

 

"교동살래"는 꾸미지 않은 듯한(?) 정원이 참 마음에 들더군,,,

 

건물도 오래된 느낌이 좋았고,,,

 

아기자기한 소품 보는 재미도 솔솔했다.

 

 

 

 

교동살래는 전주천이 흐르는 바로 앞~

 

남천교 건너기 전, 사거리 코너에 위치한다.

 

 

 

 

 

 

 

 

 

 

 

 

 

 

 

 

 

 

 

 

 

 

 

 

 

 

 

 

 

 

 

 

 

 

 

 

 

 

 

3시부터 입실이기는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어쩌어찌,,, 30분 빨리 왔더니,

 

결국엔 기다려야했다.

 

 

 

 

전주는 유난히 나홀로 여자 여행객이 많다. (맞나??)

 

옆에 많은 여자분과 아주 잠깐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그녀는 어디를 여행 할 계획으로 왔는지,,, 왜 그건 안 물었을까;;;

 

 

 

 

기다리는 동안 정원의 꽃도 만나고,,,

 

 

 

 

 

 

 

 

 

 

 

 

 

 

 

 

 

 

 

 

 

 

 

 

 

 

 

 

 

 

 

 

 

청소하시는 분께서,,, 이미 청소는 끝났으니까~

 

집 구경이라도 하면서 기다리라는 말씀에,,,

 

 

 

 

아직은 손님이 있지 않은 이 곳을 찬찬히 둘러본다. ^ㅡ^;;

 

 

 

 

거실에서는 다음날 아침, 토스트와 원두커피를 마실 수 있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깔끔해서 느낌 좋은 곳이었다.

 

 

 

 

 

 

 

 

 

 

 

 

 

 

 

 

 

 

 

 

 

 

 

 

 

 

 

 

 

 

 

 

 

 

 

 

 

 

 

 

 

 

 

 

 

 

 

 

 

 

 

 

 

 

 

 

 

 

 

 

[전주] 정원이 예쁜,,, 게스트하우스 "교동살래"  2014.04.10 (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