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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전주 / 전주한옥마을] 따사로운 봄날, "전주한옥마을"을 걸어보자 2014

 

천천히, 느리게, 전주의 많은 곳을 다닌 것 같은데,

 

아직도 시간은 오후 2시도 되지 않았다. ㅡ,.ㅡ

 

 

 

얼릉 게이트하우스에 들어가서 쉬었다가 나오고 싶은데,

 

입실 시간은 1시간이 남아있고,,,

 

 

 

내가 예약한 게스트하우스는 "교동살래"

 

남천교 바로 앞 쪽에 위치하고 있다.

 

 

 

한옥마을 골목골목을 구경하면서

 

그 쪽 방향으로 가면 시간이 얼추 맞을 듯 싶어~

 

천천히 "한옥마을"을 거닐어 본다.

 

 

 

 

 

봄날,,, 꽃이 많아 걷는 재미를 더해준다.

 

 

 

 

가게에 들어가 구경도 하고,,,

 

물건값은 아쉽게도 조금 비싼편.

 

그리고 더 아쉬운 점은 서울 쌈지길이나, 인사동에서 보던 것들로...ㅡ,.ㅡ

 

(뭐,,, 물건 사러 온 건 아니니깐 ;;;;)

 

 

 

 

 

 

 

 

 

소소한 한옥마을 풍경도 담아보고,,,

 

 

 

 

입춘대길~

 

 

올해는 봄이 빨리와도 너~무 빨리 왔다!!!

 

덕분에 겨울은 짧고 춥지 않게 지나가서 고맙기는 하지만 ;;;

 

지구에 큰 문제가 있는 것 같아 찝찝,,,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깡통 로봇도 만나고,,,

 

 

 

 

 

 

 

 

 

달콤한 구석,,,

 

 

 

 

이사 간 모양이다.

 

심슨 그림이 귀여워서 자꾸 눈길이 간다.

 

 

 

 

구석탱이,,,

 

그렇지!! 완젼 구석이긴 했다. ^ㅡ^;; (그래서 이사갔나??)

 

 

 

 

 

 

 

 

 

 

 

 

 

 

 

 

 

 

 

가을엔 화려하지만, 봄엔 시원한 풍경이 있는~

 

"경기전 둘레길"

 

 

 

 

 

 

 

 

 

 

 

 

 

 

 

 

 

 

 

 

 

 

 

 

유난히 커피숍이 많다.

 

이 곳도 상업적으로 변하는가보다. (어쩔 수 없긴 하다만,,,)

 

 

 

 

옛날 물건도 구경하고,,,

 

 

 

 

내 사랑 뻥과자도 구입했다.

 

하트모양이라 더 고소해보이는,,,

 

한 봉다리에 2000원.

 

 

긴긴밤,,, 나의 친구가 되어 준!!

 

 

 

 

 

 

 

 

 

정겨운 분위기,,,

 

 

 

 

 

 

 

 

 

 

 

 

 

 

언제나 꿈꿔 보는,,, 한옥 생활~!!

 

 

 

 

외할머니댁으로 가는 느낌,,,

 

 

 

 

 

 

 

 

 

골목 사이사이를 걷는 것 만으로도 힐링 되는 기분이 좋다.

 

 

 

 

지난 가을 여행은 사전답사였던 것 같은 느낌이다.

 

한번 다녀간 기억으로~

 

발길 닿는데로 움직일 수 있었던 이번 여행!!

 

 

 

전주 지도가 내 머릿 속에 있으니~

 

어디든 마음 편히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ㅡ^;;

 

 

 

 

게다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뚜벅이 여행~

 

이번 여행의 핵심은 "모두 걸어서 간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멀거나 부담되는 건 과감히 배제했다...ㅡ,.ㅡ^

 

 

 

 

 

 

 

[전주] 따사로운 봄날, "전주한옥마을"을 걸어보자  2014.04.10 (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