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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고양 / 아쿠아플라넷 일산] 아쿠아리움과 동물원을 한번에!! 2014

 

지난 4월 10일 오픈한,,,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제주, 여수, 그리고 일산에 있다.

 

 

 

 

오픈한지 딱 한 달!!

 

표가 생겼다. ^ㅡ^;; (고마워 동생군;;;;)

 

그래서 가게 된 아쿠아플라넷 일산~

 

매표소 앞, 입장료를 보니, 부담스럽다. 코엑스보다 비싼,,,ㅡㅡ!!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는데다,

 

뒤로는 원마운틴, 앞으로는 일산호수공원~ 게다가 꽃박람회 기간이어서,

 

사람들이 참 많았다.

 

다행인 건, 생각했던 것보다는 사람이 적았다는 것,,,

 

 

 

 

 

 

 

 

 

 

난 표가 있으니, 바로 입장!!

 

 

 

 

상어 이빨의 문구가 재밌다.

 

"제 이빨에 메달리거나 만지면 치과에 가야해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아쿠아리움과 동물원 두가지 볼거리가 있다.

 

들어가면 아쿠아리움을 먼져 만나게 되는데,,,

 

 

 

 

킹크랩,,,

 

 

 

 

동물이나 수족관의 물고기들은 촬영하기 정말 어렵다.

 

특히 물고기들,,,ㅡㅡ^

 

 

그래서 ISO를 확~ 올렸더니만 (그렇게 해야만 흔들리지 않고 촬영되기에,,,)

 

노이즈가 보인다.

 

거기에 물 속이다보니,,, 어쩔 수 없지 ㅡ,.ㅡ^

 

 

 

 

언제보아도 신비로운 해마,,,

 

헤엄치는 모습이 환상적이다.

 

 

 

 

대왕문어~

 

한참을 바라보다보면, 벽에만 붙어있다가 헤엄을 치는데 우와~ 감탄이 나온다.

 

 

 

 

 

 

 

 

 

젤리 해파리,,,

 

가운데 꽃무늬가 진달래 화전을 닮은 듯 하다. ^ㅡ^;;

 

 

 

 

작은 열대어들,,,

 

 

 

 

깊고 깊은 바다 속에 들어 온 기분이랄까??

 

 

 

 

상어를 피해 무리로 떼지어 다니는 작은 물고기들,,,

 

 

 

 

그 중~ 눈에 띄는 용감한 녀석이 있었으니,,,

 

이 녀석 쳐다보며 한참을 웃었다...>ㅡ<;;

 

 

 

등잔 밑이 아니고,,, 똥꼬 밑이 어둡다??!!

 

 

 

 

바로 이녀석,,,

 

용감한건지,, 똘똘한건지,,, 모험심이 강한건지,,,

 

 

 

 

두둥~ 두둥~ "샌드타이거샤크"

 

 

 

 

가오리 날다,,,

 

 

 

 

 

 

 

 

 

색과 무늬가 화려한 열대어들,,,

 

 

 

 

 

 

 

 

 

흠;;; 넌,,, 니모 친구??

 

 

 

 

 

 

 

 

 

 

 

 

 

 

어머나,,, 볼따지 좀 봐,,, 너무 귀엽다~

 

,,,라고 생각하던 중.

 

 

설명을 읽어보니, 눈 각막이 부풀은 금붕어 개량종이란다.ㅡㅡ!!

 

 

 

 

 

 

 

 

 

제발,,, 이러지마!! ㅡ,.ㅡ^

 

 

얼굴만 나와 있을 때는 귀엽다고 생각했건만~

 

나오지 말란 말야...ㅡ,.ㅡ^

 

 

 

 

 

 

 

 

 

 

 

 

 

 

커다란 소 한 마리도 뚝딱 헤치운다는,,, "피라냐"

 

 

 

이빨이 있어서 무섭기는 하지만,

 

비늘이 반짝반짝해서 예쁘게 생기기도 했다.

 

 

 

 

아쿠아플라넷의 메인 수조 "집 블루 오션"

 

이 곳에서는 수중공연과 아쿠아리스트들이 가오리에게 밥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공연시간은,,,

 

아쿠아드림 : 11시 / 13시 / 14시 / 15시 / 16시 (일 5회)

 

딥 블루 오션 쇼 : 11시 15분 / 14시 15분 (일 2회)

 

 

 

 

 

 

 

 

 

 

 

 

 

 

살인 미소?? 땡땡땡!!

 

 

 

보통 사람들이 눈이라 생각했던 그 부분은 콧구멍입니다.

 

눈은 등에 있다.

 

 

 

확인 사진은 윗쪽에 있는 가오리 사진 참고!!

 

 

 

 

아쿠아리스트분들과 포토타임도 가져보고,,,

 

 

 

 

"야~~~~~ 뽀로로다!!"

 

 

 

 

아쿠아리움과 동물원 사이에는

 

"오션아레나"라고 귀여운 바다 동물들을 만날 수 있었다.

 

비버, 물범, 바다코끼리, 그리고 펭귄 등,,,

 

 

 

 

바닷 속 살아있는 생물들을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터치풀도 있는데,,,

 

찜찜해서 통과 ㅡ,.ㅡ^

 

사실, 살아있는 것을 만진다는 건,,,

 

 

 

 

그래서 쭉쭉~ "동물원"으로 건너왔다.

 

 

 

 

재규어,,,

 

 

 

눈이 슬퍼보인다.

 

정글을 미친 듯 달려야 할텐데~

 

갑자기 가슴이 뭉클해졌다. 불쌍해 ㅠ,.ㅠ

 

 

다른 녀석들보다 유난히 가여워 보였다.

 

그러다 인터넷에서 보게 되었는데 ㅠ,.ㅠ

 

 

 

 

데일리벳 인터넷 신문을 보니,

 

 

"

 

재규어, 360도 공개된 밀폐유리관에 은신처 없어...

 

 

야생생물법∙동물원법 등 동물원 관리 법령 정비 시급 지적.

 

 

 

 

10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개장한 수중·육상동물 동시 전시시설 일산 아쿠아플라넷을 두고

 

동물보호단체들이 학대 논란을 제기했다.

 

동물자유연대는 10일

 

“육상 야생동물인 재규어가 야생방사장도 없이 건물 3층 유리관 같은 밀폐된 장소에서 전시되고 있다”면서

 

“재규어 사육장이 360도 전방향에서 관람객들

 

에게 노출되어 있을 뿐 아니라 몸을 숨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재규어가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중남미에 서식하는 재규어는 호랑이, 사자에 이어 3번째로 큰 고양이과 육식동물로,

 

수영과 나무타기의 명수다.

 

동물자유연대는 “재규어가 수영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지 않다”면서

 

동물원 설립 시 동물의 복지가 고려 대상이 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

 

조금이나마 환경이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 뿐,,,

 

 

 

 

 

 

 

 

 

참 신기한 개구리다.

 

이름은 기억이 ㅡ,.ㅡ;;;

 

 

항상 피부가 촉촉해야하고, 또 그렇게 사는 개구리지만,

 

이 녀석은 물을 가장 싫어한다고 하니~ 참 아이러니하다.

 

 

 

 

 

 

 

 

 

카멜레온,,,

 

 

 

 

킹스네이크,,,

 

몸이 계속 나오는데~ 결국 끝을 보진 못했다.

 

 

 

 

아주 시끄럽고 소란스러운 앵무새~

 

 

 

 

노래를 하는건지,,, 절규를 하는건지,,,

 

 

 

 

알락꼬리여우원숭이,,,

 

 

 

 

 그리고 이어지는 선물샵~

 

 

 

 

귀여운 인형은 구경만 하는 걸로,,,

 

 

 

 

잠시 쉬어가기 위해 들른,,, 1층 대만 버블티 전문점 "공차"

 

타로 버블티와 다크초콜릿 밀크티,,,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큰 것 같으면서도 관람시간은 1시간 30분 남짓~

 

(보통은 1시간이면 본다고들 이야기 하시더군.)

 

난,,, 3시간은 머문 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

 

너무 기대는 하지말고, 한번 쯤은 찾아보는 것도,,,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판단과 생각이로다!!!"

 

 

 

 

 

 

[고양] 아쿠아플라넷 일산 - 아쿠아리움 + 동물원  201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