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4월이되면 재미삼아 옥상에 작은 텃밭을 가꾼다.
겨우내내 얼어 있던 화분의 흙들이 모두 녹고~
이젠 따뜻한 햇살도 오르고,
흙을 정리하다가 우리집 화분에서 캐 온 "벌금자리"
옆 집에서 심은 상추씨앗이 날아와 싹도 나고,
외로이 있던 우리집 작은 텃밭 화분엔 별게 다 있다.
망초, 이름모를 들꽃,,,
엄마 말씀이 벌금자리는 옛날에는 흔히 보던 봄나물이란다.
그런데 요즘엔 보기 쉽지 않은 나물이라는데,,,
초고추장에 살짝 버무린 "벌금자리 무침"은
오늘 저녁 우리집 반찬 중 하나!!
[봄에는 봄나물을 먹자] 벌금자리 201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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