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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어찌해야하나,,, 2012

오후,,,

"7월 31일 24시" 파란블로그가 폐지된다는 내용을 봤다.

 

소중한 물건 하나를 잃어버릴 기분이랄까,,,??

하루종일 블로그 생각에 마음이 편하질 않다.

 

2007년 2월 3일 "삶이 한편의 동화라면,,,"으로 시작한 나의 첫 블로그.

꾸준히 포스팅을 한 노력(?) 때문이었을까,,,??

 

2009년, 2010년, 2011년 파란 블로그 3연속

"베스트 블로그"에 선정되었고,

더불어,,,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2011 TOP100"에 선정되는 영광(?)까지 얹었다.

 

그 동안 파란과 정도 많이 들었고,

기분 좋은 이웃과의 만남도 좋았고,

(그럼 앞으론 이웃님들과 어찌 되는건가??)

 

"파란"에 열심히 포스팅 하는 덕분에

사진을 좀 더 잘 찍어야지~

글도 좀 더 이쁘게 써야지~

,,,,하며 실력도 키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어쨋든,,,

파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다음 - 티스토리"로 이전시켜준다는데~

혹시나 싶어 여기저기 알아봤다.

 

그러나, 딱히 마음에 드는 둥지를 찾을 수 없고,,,

파란,,, 사진 크고 시원시원하게 올릴수 있어 참~ 좋았건만~!!

 

에이 모르겠다.

딱히 갈 곳이 없다면야!!

"다음 - 티스토리"를 믿어봐야지!!

 

이웃님들~

한번 이웃은 영원한 이웃입니다.^ㅡ^;;

 

어찌해야하나,,, 201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