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가을, 시골집에서 따서 말려 온 꽃차들...
양이 넉넉해 지금까지도 즐기는 중.
시간이 더 흐르면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이번 봄 최대한 즐겨보기로...
메리골드 꽃차...
꽃잎만 모아서 말린 것.
조금 더 깔끔한 메리골드 꽃차의 향기와 맛.
작지만 너무나 사랑스러운 찻잔...
모모야마 찻잔 (일본)
오래되고 예쁜 찻잔 모으는 것도 취미인데,
이제 더 이상 둘 곳이 없어 어째야 하나...
역시 난 미니멀은 안되겠어 ㅡㅡ;;;
차를 마시는 건지...
찻잔을 감상하는 건지...
가끔은 헛갈리는 나의 티타임.
이것이 나의 소소한 즐거움이고 행복이다.
찻잔 바꿔서 한 번 더 티타임.
작고 귀여운 로얄알버트 찻잔.
티타임. 난 이 시간이 좋다.
[홈메이드 카페 / 메리골드 꽃차] 아침의 티타임 # 메리골드 꽃차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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