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커피 생두를 볶고,
글라인더에 갈아 핸드드립으로 내려 마시는 것도 좋아하는데ㅡ
지난겨울엔 다른 해와는 다르게 커피보다는 TEA (홍차, 꽃차 등등)를 즐긴 날이 더 많다.
티타임은 나의 일상에서 중요한 즐거움이다.
오랜만에 커피 생두를 살까 고민을 하다가
찾아봐야 이름이 기억나겠지만,
굉장히 맛있던 "드립팩"이 있었다.
(포스팅이 되어 있지 않아 사진은 어느 폴더엔가 저장되어 있을 텐데, 어떻게 찾지?)
그 당시에도 바로 다시 구입하려고 사이트에 들어갔더니 사라졌더라.
그래서 이래저래 느낌대로 다시 찾아보니 여전히 없다.
그러던 중 예전부터 궁금했고,
지금도 평이 괜찮은 "카페 뮤제오의 드립팩"을 구입해 봤다.
패키지가 참 마음에 든다.
일러스트 그림도 예쁘고.
일주일 전에 구입한 거라 한 종류씩 모두 즐겨봤는데ㅡ
모두 다 독특한데 향기도 좋고 맛도 좋다.
드립팩은 편리해서 좋다.
부쩍 햇살이 따사로워졌다.
봄이 오고 있다.
방안 가득 들어오는 햇살도 좋고.
오후의 따뜻한 커피 한 잔도 좋다.
[홈메이드 카페 / 카페 뮤제오 드립팩] 카페 뮤제오 드립팩 # 오후에 커피 한잔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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