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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경복궁 둘레길] 경복궁 둘레길 # 청와대로 (청와대 앞길) # 서촌 효자로 # 고궁박물관 은행나무 - 라인 프렌즈 샐리 2024

 

창덕궁에서 계동길을 걸어 삼청동으로 넘어왔다.

경복궁 둘레길을 걸으며 가을이 얼마나 와 있는지 걸어 볼 생각이다.

 

 

"

11월 07일 이 날 이후 11월 11월에 거의 비슷한 코스로 또 다녀왔는데,

경복궁 둘레길이야 말로 딱 지금이다.

예상대로 11월 둘째 주가 절정이다.

바람이 불면 단풍이 떨어지는 단계까지 와 있더라.

 

참고로 삼청동경찰서가 위치한 삼청동길은 단풍도 제대로 들지 않았을뿐더러

지난봄 나뭇가지를 너무 많이 잘라내어 볼품이 없다.

여기야말로 단풍 명소였는데 안타까운 일이다.

 

그래서 양일 모두 사진이 없다.

 

 

 

11월 7일엔 살짝 아쉬운 단풍이었지만,

2024년 서울에서 은행나무 단풍이 가장 좋았던 곳으로 기억될 듯.

(11월 11일 방문했을 때 99% 물들었다. 바람이 불면 단풍이 떨어지기도 한다.)

 

 

서울의 본격적인 단풍놀이는 11월 둘째 주부터가 맞다.

(11월 11일 이후...)

 

 

 

 

 

 

 

 

청와대는 가보고 싶은 생각이 없네...

 

 

 

 

 

 

 

 

 

 

 

 

 

 

 

 

 

경복궁 둘레길 (+청와대로)과 서촌 쪽으론 커다란 나무들이 많아

웅장한 가을 단풍을 만날 수 있다.

 

 

 

 

 

 

 

 

 

 

 

 

 

 

 

 

 

 

 

 

 

 

 

 

 

 

여기 말고도 효자로에서 단풍이 예쁜 곳이 많은데도...

릴스와 인스타의 힘은 참 대단하다.

 

딱 이곳에만 사람들이 많더라.

줄도 서고 ㅡㅡ;;;

 

 

"효자로" 표지판 때문인가??

 

 

 

 

 

 

 

 

 

 

 

 

 

 

 

 

 

고궁박물관 옆에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는데ㅡ

그 앞에 라인프렌즈 샐리가 자리하고 있다.

 

지난 10월 25일부터 설치가 되어 첫날 왔었다.

그땐 은행나무가 하나도 노랗게 물들지 않아 샐리가 외로워(?) 보였는데,

11월 첫째 주 서서히 물들기 시작.

 

샐리는 6일까지 있는 줄 알았는데, 7일까지라 마지막날 한 번 만나게 됐다.

그런데 재밌는 건 11월 11일 샐리가 사라지니 완벽한 가을 풍경이 되네???

 

 

난 왜 자꾸 문어가 생각나지;;;

 

 

상상은 자유니깐... 그래도 귀엽다.

 

 

 

 

 

 

 

 

[경복궁 둘레길] 경복궁 둘레길 # 청와대로 (청와대 앞길) # 서촌 효자로 # 고궁박물관 은행나무 - 라인 프렌즈 샐리 

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