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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이네 꽃밭(시골집)

[전원생활] 꽃으로 가득한 5월의 마당 있는 시골집 # 시골밥상 2024

 

다양한 꽃들로 화려한 시골집 꽃밭...

기분이 너무 좋은 날이다.

 

꽃몽우리들을 보면 5월 20일 즈음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접시꽃, 노랑코스모스, 장미, 수레국화, 낮달맞이 등등...

 

 

5월 14일 지금도 절정에 이르기 위해 시작하는 시점이라

꽃마당이 화려하고 아름답다.

 

 

 

 

 

 

 

 

 

 

 

 

 

 

 

 

 

 

 

 

 

지난번에 새로 칠해 준 라촌이!!!

우리 라촌이 잘 생겼네!!!

 

 

 

 

 

붓꽃도 한창 절정이다.

 

 

 

 

 

 

 

 

 

 

 

 

 

 

 

 

 

 

 

 

사피니아...

 

 

보리똥나무 열매, 일주일은 지나야 익을 듯.

 

보통은 맛이 떫은데,

시골집 보리똥은 달달하니 맛이 좋다.

 

 

 

 

 

 

 

 

 

 

 

 

 

 

 

 

 

 

 

 

엄마의 "밥 먹자"란 소리가 너무 좋았던 오후...

 

보통은 가방에 작은 젤리라도 하나 넣어오거나,

편의점에서 하나쯤 구입하곤 하는데,

오늘은 아무것도 없었다 ㅡㅡ;;;

 

배고파서 혼났네.

오후 4시의 첫끼.

 

 

시골집 채소들로 가득한 시골 밥상이다.

 

 

채소가 막 나올 때라 조금은 풍성하다고 해야 할까??

 

 

밥 먹자마자 다시 꽃밭으로...

 

 

예쁜 풍경...

카메라에, 내 눈에 많이 많이 담고 싶다.

 

 

샴쌍둥이 샤스타데이지...

 

 

 

 

 

 

 

 

 

 

 

샤스타데이지...

 

 

 

 

 

봉숭아도 꽤 많이 열렸다.

익기만을 기다려야지...

 

 

매실은 올해 완전 대박이다.

 

작년부터 우리 시골집 매실로 "청"을 담고 있는데...

올해는 꽤 많을 듯.

 

 

 

 

 

 

 

 

 

 

 

 

 

 

 

 

 

매실 많네... 한참을 감탄하고 있는데,

나뭇가지 사이로... " 어라? 저게 뭐지?"

새집이다!!!

 

당장이라도 안을 들여다보고 싶지만,

솔직히 두려워서 (새가 뒤통수라도 쪼을까 봐) 일단 후회...;;;

 

용기가 생길 때 들여다보기로 하자.

 

 

 

 

 

 

 

 

 

 

 

노란색 낮달맞이도 곧 꽃을 피울 듯...

지난 겨울, 다 부서져 가는 나무 상자를 보수한 건데,

풀도 생기고, 꽃도 생기니ㅡ

꽤나 사랑스러운 모습이 되었다.

 

 

 

 

 

 

 

 

멍순이는 오늘도 바빠 바빠...

 

 

 

 

 

 

 

 

 

 

 

 

 

 

 

 

 

지각생 명자꽃들...

 

 

 

 

 

란타나도 꽃을 피웠다.

 

 

앵두도 익어가고...

앵두나무는 시골집 마당에서 내가 가장 애정하는 나무다.

 

 

 

 

 

 

 

 

올해는 찔레꽃이 하일라이트 인가??

 

 

[전원생활] 꽃으로 가득한 5월의 마당 있는 시골집  2024.05.14 (3박 4일 / 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