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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24-23박24일

[일본 / 홋카이도 / 오타루] 오타루 # 오타루 운하 # 오타루 폭설 # 오타루 설경 # 미나미오타루역 - 오타루역 2024

 

오타루 운하로 가는 길...

 

 

 

 

 

오타루의 흔한 겨울 풍경...

 

삿포로 눈은 눈도 아니었단 이야기가 요 사진 하나면 충분하겠지???

 

 

 

 

 

 

 

 

 

 

 

 

 

 

 

 

 

 

 

 

 

 

 

 

 

 

 

 

 

오타루 운하, 겨울을 제외하곤 뱃놀이도 즐길 수 있는 곳...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코스프레하는 열정!!!

 

기온은 영하 1도로 그렇게 낮은 온도는 아니었지만,

바람이 너무 심해서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이하의 강추위로 느껴졌다.

 

도대체 바람 때문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던 홋카이도 여행.

 

 

 

 

 

 

 

 

 

 

 

 

 

 

 

 

 

 

 

 

 

 

 

 

 

 

 

 

 

 

 

 

 

 

 

 

 

 

 

 

 

 

 

 

 

 

 

 

 

 

 

 

삿포로도 그렇고, 오타루도 그렇고,,,

눈이 쌓인 겨울 풍경을 보고 있으니, 여름엔 얼마나 예쁠지 궁금함이 계속 생기더라...

다음엔 겨울이 아닌 삿포로의 풍경을 만나고 싶다.

 

 

 

 

 

오타루역으로 가는 길...

 

이틀 후, 비에이 말고 다시 오타루에 와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했다.

비에이는 특히 겨울에는 투어 신청만이 답인 것 같더라.

 

 

여름이라면 비에이역에서 내려 목적지까지 (용수염폭포, 크리스마스 트리나무등) 걸어가도 좋지만,

겨울은 답이 없어 보인다.

게다가 오타루 마냥 너무 많이 오는 지역이라 걸어서 가기엔 너무 위험해 보였다.

걷다가 곰이나 야생 동물 만날 수 있다고 하던데, 그게 무서운 게 아니라 ㅡ

눈에 파 묻히면 발견이 안 될 것 같은 두려움이 생겼다.

(폭설이 오면 신청한 투어버스도 취소되곤 한단다)

 

투어 신청은 안 하고 싶고 ㅡ 

그래서 마지막까지 보류 상태로 남겨 두었던 비에이.

(앞으로 펼쳐질 일은 모른 채, 동씨랑 나는 비에이를 어쩔 건지 밤마다 심각했다 ;;;)

 

정 안 되겠다 싶으면 비에이 역까지 기차로 가서 그 일대에서 즐기는 것도 생각 중이었다.

 

 

2일 연속으로 삿포로에서 멀리 나가면 피곤하니,

다음날 하루는 시내에서 시간을 보내고

도쿄로 떠나기 전날 비에이를 갈지 다시 오타루에 올지 고민을 해보기로 했다.

 

 

 

 

 

 

 

 

 

 

 

 

 

 

[일본 / 홋카이도 / 오타루] 

 오타루 # 오타루 운하 # 오타루 폭설 # 오타루 설경 # 미나미오타루역 - 오타루역  2024.01.13

(셋째날 ㅡ 동이기준 24일 중 7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