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 도시, 서울

[더현대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 크리스마스 # 더현대서울 사운드포레스트 # 더현대서울 크리스마스 # 크리스마스 마켓 2022

 

10월 말. 여의도 더현대서울 사운드포레스트에

1000평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마을이 생겼다.

 

10월 말이면 너무 빠른데...!!!

곳곳의 크리스마스 장식이 빨라도 너무 빨라졌다.

 

코로나 시대 3년 차.

실외 노마스크가 시행되어서 그런지 다양한 행사가 부쩍 많아졌다.

 

 

한창 단풍나들이 다니고 있을 땐데...

11월 초에 크리스마스를 만났다.

 

정작 12월이 되고,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 

대단한 인파가 몰릴 것 같아~

오픈한 지 일주일쯤 되었을 때 미리미리 방문했다.

 

사람들도 생각보다는 많지 않아 대기도 없고, 한적해서 좋았다.

 

 

 

 

 

마지막층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가장 예쁘더라...

 

 

라민이와 셀카도 찍어보고...

 

올해는 거의 11월 말까지 날씨가 따뜻했었기에 옷차림이 가볍다.

 

 

더현대서울은 2번째 방문이다.

집이 5호선 라인이라 가깝고, 편하게 올 수 있는 곳이지만,

이렇게 마음에 드는 행사를 해야지만 찾게 되는 곳.

첫 번째 방문은 "라춘댄스"덕분이었다.

 

쇼핑을 좋아하지 않는 난... 아직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도 안 가본 서울촌년!!!

 

 

낮에도 예쁘지만, 이웃분들의 사진을 보면 ㅡ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장식이다 보니, 밤이 더 사랑스럽고 예쁘더라.

 

밤에 한번 더 와야 할까??

 

 

 

 

 

 

 

 

일단, 이곳의 트리들이 메인 나무를 포함해 큼직큼직해서 좋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11월 초에는 무슨 사진이든 제제가 없었는데,

약 2주 후 저녁에 다시 찾았을 땐 마켓 촬영은 불가했다.

 

 

산타모자를 쓴 펭귄 인형이 마음엔 들었지만,

우리집엔 사자만 오는 걸로...

 

 

연말 느낌으로 나에게 무언가 소소한 선물을 하나 해야겠단 생각에

마켓도 하나하나 둘러봤는데,

나에겐 이미 예쁜 것들이 넘쳐 나고 있었다;;;

나는야~ 맥시멀 라이프!!!

 

 

 

 

 

커다란 곰인형이 시원시원하게 달려 있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트리란 생각이 들었다.

 

 

 

 

 

 

 

 

 

 

 

 

 

 

 

 

 

 

 

 

 

 

 

요렇게 가렌더도 만들어봐야겠다.

아이디어 하나 획득!!!

 

 

 

 

 

오두막 안쪽은 포토존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었는데,

사진을 많이 찍어오지 않은 아쉬움이 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바라보는 풍경이 가장 예뻤다.

 

 

 

 

 

 

 

 

 

 

 

 

 

 

 

 

 

 

 

 

방문객이 많지 않았던 11월 초엔 몇 번이고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다.

그래서 사진 찍겠다고 몇 번을 왔다 갔다...

 

 

 

 

 

더현대서울 크리스마스 행사는 12월 31일까지란다.

 

 

 

 

 

 

 

 

 

 

 

 

 

 

 

 

 

 

 

 

 

 

 

 

 

 

 

 

 

 

 

 

 

 

 

 

 

 

 

 

 

 

 

 

 

 

 

 

 

 

 

 

 

 

 

 

 

 

 

 

 

 

 

 

 

 

 

 

 

 

 

 

 

 

 

 

 

이곳저곳,,, 사진 찍는 모든 곳이 포토존이더라.

 

 

 

 

 

 

 

 

 

 

 

 

 

 

 

 

 

 

 

 

 

 

 

 

 

 

 

 

 

 

 

 

 

 

 

 

 

 

 

 

 

 

 

 

 

 

 

12월이 되기 전에 잠실, 코엑스, 명동 등의 크리스마스도 만나고 싶은데...

시간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

포스팅 전이지만 코엑스와 명동은 갔는데,

잠실은 못 갔다. 가을 단풍 나들이에 집중하다가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못 갔다.

거긴 꼭 가보고 싶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니 오두막에 줄이 생겼다.

진작에 카메라에 담아뒀어야 했나 보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오픈런만이 답이란다.

특히 주말에는 그것마저도 답이 없다고.

 

 

오두막에 창문이 있어 분위기는 더 좋게 담긴다.

 

 

 

 

 

 

 

 

 

 

 

 

 

 

 

 

 

 

 

 

 

 

 

 

 

 

누구에게나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래본다.

 

 

[더현대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 크리스마스 # 더현대서울 사운드포레스트 # 더현대서울 크리스마스  # 크리스마스 마켓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