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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강릉 / 정동진] 정동진 레일바이크 # 바다를 볼 수 있는 레일바이크 # 정동진 해변 # 카페 나의하루 2022

 

결국 정동진 레일바이크를 타게 되네...

 

전국에 다양한 레일바이크를 타봤다.

내가 젤 좋아하는 레일바이크는 당연히 섬진강변 곡성 레일바이크다.

섬진강변.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가평, 곡성, 아우라지, 양평 (의왕은 가보긴 했지만 아직 안 타봄)등~

다양한 레일바이크를 타봤지만,

정확히 정동진 것은 기억을 못 하겠다.

포스팅을 제때제때 하지 않은 탓이리라...

 

마음 편하게 처음이라 하자.

 

 

시간이 다 되어가 집합 장소에서 대기 중.

사람들이 꽤나 많다.

 

백신 패스 적용이었다.

난 이미 3차까지 완료라...

 

 

전동이라 힘들지 않다지만,

점심 식사가 너무 과했던 이유로 운동이 필요하다.

에너지 발산을 원한다.

 

 

2인승. 25000원.

 

 

출발...

한 바퀴 돌아 제자리까지 4.6Km.

 

가운데 전동 버튼만 작동시키고 있으면~

너무나도 편안하게 레일바이크가 움직인다.

 

좋긴 한데 레일바이크 타는 묘미도 떨어지고,

운동이 필요해서 페달을 전체의 반 정도 밟은 것 같다.

 

그랬더니, 도착해서 레일바이크에서 내렸더니

내 다리는 내 것이 아니요;;;

개다리춤을 저절로 추고 있더라;;;

 

편안하게 수동으로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여유롭게 바다를 바라보면서...

 

 

레일바이크가 현재 기찻길보다는 더 바닷가 쪽이라 경치는 좋다.

 

 

4.6km 상당히 짧다고 생각했는데,

타보니까 그럭저럭 괜찮은 거리더라.

 

 

 

 

 

 

 

 

정동진역에서 "바다열차"도 만났다.

몇 년 전, 이 녀석도 타봤는데. 난 100점 만점에 65점 주겠소...

제목은  바다열차인데, 레일이 관광용이라 하기엔 너무 바닷가 쪽이 아니라, 점수가 그렇소...

 

 

정동진에서 다양한 관광열차를 만나는 재미도 솔솔 하다.

옛 추억도 소환하고...

 

 

 

 

 

 

 

 

 

 

 

 

 

 

 

 

 

 

 

 

 

 

 

 

 

 

 

 

 

카메라가 대략 8대(?) 정도 설치되어 있다고 설명 들은 것 같은데...

난 여기를 한 번도 보지 않았지;;;

 

부자연스럽게 찍힐 법하고, 찍힌 사진은 웬만하면 패스!!!

 

 

 

 

 

 

 

 

 

 

 

 

 

 

정동진 레일바이크의 가장 큰 장점은 바닷가를 보면서 즐길 수 있다는 것.

 

 

 

 

 

 

 

 

 

 

 

 

 

 

 

 

 

 

 

 

내리막길은 정말 신난다!!!

 

 

 

 

 

 

 

 

사진도 찾고, 간단한 간식도 즐길 수 있는 쉼터에서~

아주 짧은 휴식.

 

 

다시 출발...

돌아가는 길엔 대부분 전동을 이용했다.

손가락 하나 까딱!!!

이렇게 편한 것을. 그렇게 힘들게 탔다니;;;

 

 

 

 

 

 

 

 

 

 

 

레일바이크 4.6km의 구간...

약 40 ~ 45분 정도 걸린다. (중간 휴식 포함)

 

 

아이고야. 이번엔 다리가 아파서 카페에 가서 쉬어야겠다.

딱 정해진 계획은 없던 여행이지만,

뭔가 굉장히 계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한 카페는 점심에 갔던 밥집에서 몇 발자국 안 되는 위치에 있다.

다시 돌아가야 한다.

갔다가 왔다가, 갔다가 왔다가, 또 갔다가 왔다가...

데자뷰 같은 하루다.

 

 

이 길을 지날 때마다 기차가 지나가 주는 호사!!!

 

 

 

 

 

 

 

 

정동천 산책길을 걷다 보면 해변길과도 만난다.

 

 

혼자 왔을 때 가장 좋은 자리가 창가지만...

둘이 왔으니까 안쪽 자리로...

 

 

카페 나의 하루.

분위기도 좋고, 음료도 예쁘고...

 

카페 포스팅은 따로 모아 포스팅합니다.

 

 

오후 4시...

정동진에 도착하여 많은 일들을 한 것 같은데...

아직 서울로 떠나려면 3시간 30분이나 남았다.

 

이럴 줄 알았으면 강릉 갔어야 했나?? 후회는 되지만,

날씨도 별로고, 1시간 30분 남짓이면 해도 질 테고...

 

카페에서 시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카페도 자주 못 갔으니. 오늘은 좀 즐겨보자.

 

 

[카페 / 나의하루] 정동진 기찻길 앞 작은 카페, 나의하루 # 하루라떼 # 하루아포가토 2022 (tistory.com)...

 

[카페 / 나의하루] 정동진 기찻길 앞 작은 카페, 나의하루 # 하루라떼 # 하루아포가토 2022

정동진 기찻길 옆 작은 카페, 나의하루 정동진 해변을 기준으로 걸어갈 수 있는 카페를 검색해보니, 8곳 조금 안 되게 검색이 된다. 그중 마음에 든 카페가 있었는데, 카페 바로 앞으로 기찻길이

frog30000.tistory.com

카페, 나의하루 이야기는 여기에...

 

 

 

 

 

 

 

 

 

[강릉 / 정동진] 정동진 레일바이크 # 바다를 볼 수 있는 레일바이크 # 정동진 해변 # 카페 나의하루  2022.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