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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일상/Canon 90D] Canon EOS 90D 구입 2020

지난 8월말...

우리집엔 새로운 카메라가 생겼다.

"Canon EOS 90D"

 

사실 난 취미(?)로 카메라를 든지 거의 20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아직도 카알못이라...

그냥 집에 있으니까 쓰는 정도라 해야 할 것 같다.

 

우리집에서 카메라를 가장 열심히(?) 쓰던 1인이었는데...

2020년엔 코로나라는 녀석 때문에

카메라를 손에 잡는 날이 거의 없다.

 

 

라동이 형제들 (라이언) 옷 만든 것은,

굳이 좋은 카메라로 찍어야 되나 싶어서~

똑딱이 Canon G1X mark2로 담는다.

 

 

사실. Canon G1X Mark2 똑딱이는

우리집의 다양한 DSLR카메라에 밀려 사용하지 않다보니,

몇 일간 먹통이었다.

그간 고장이 심해서 수리비로 날린게 얼만데?? 하는 생각에,

이렇게라도 써야겠다는 마음으로 몇 일간 셔터를 열심히 눌러댔더니, 갑자기 작동을 시작했고,

몇 달 째 잘 쓰고는 있다.

 

역시 기계는 계속 써줘야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본론으로...

 Canon 6D Mark2냐... Canon 90D냐...

렌즈는 Tamron이냐... Canon 이냐...

 

아부지께서 고민하는 것을 한 달 전부터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진행이 빨리 되어 Canon 90D와  탐론 24 - 70mm렌즈로 결정!!!

 

 

자세한 내용은 내가 "카알못"(카메라 잘 알지 못하는)인 관계로...

아빠의 블로그에서~

https://hhk2001.tistory.com/6360

 

 

 

8월 27일을 시작으로 인터넷으로 주문한 용품들이 속속~ 도착!!!

 

탐론 24 - 70mm 렌즈...

 

  

 

 

 

 

 

 

 

 

 

 

 

 

 

호야 필터...

 

 

 

메모리 카드...

 

 

 

편리하게 백팩으로...

 

 

 

 

 

 

 

구입 과정에서 카메라 바디의 재고가 없다는 갑작스러운 연락.

 

이미 렌즈는 배달 완료.

Canon 6D에 장착해본다.

 

 

 

렌즈가 생각보다 크고 무겁다.

 

 

 

 

 

 

 

 

 

 

 

재고를 알아보던 중,

직접 방문이 낫겠다는 판단에

아부지께서 일사천리로 구입해 오심.

 

어쩌다 한 자리에 모인 카메라들.

왼쪽부터 Canon 400D, Canon 6D, Canon 90D...

 

 

 

 

 

 

 

 

 

 

 

가족들 중 시골집에 있거나, 각자 여행중일 땐

항상 6D가 부재중이라 아쉬웠는데~

그 아쉬움은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

 

 

 

 

 

 

 

 

 

 

 

 

 

 

 

 

 

 

 

 

 

 

 

Tamron 17 - 50mm렌즈도 이젠 자주 사용할 것 같다.

 

카메라 400D가 오래되다보니, 보조 배터리를 함께 사용해야 하는 무거움과 번거로움이 있어서 천덕꾸러기였다.

"Canon 90D + Tamron 17 - 50mm렌즈" 가볍고 아담하고 괜찮은 조합 같다.

 

 

멀리 있는데 가깝게 찍고 싶다면, Canon 90D + Tamron 24 - 70mm

무난하게 찍고 싶다면, Canon 90D + Tamron 17 - 50mm

 

 

 

 

그러고보니, 90D를 구입하고 나서는 6D를 사용해 본 기억이 없네;;;;

 

 

[일상/Canon 90D] Canon EOS 90D 구입  2020.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