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기껏 베트남에서의 첫째날(베트남 기준)인데,
볼 것 다 본 것 같은 느낌이다.
호이안 올드타운 홍등거리, 최고다.
베트남 시간으로 5시 즈음~
호이안 올드타운의 홍등은 하나, 둘,,, 불을 밝히기 시작했다.
밤이 되면 더 화려해진다는 호이안 올드타운~
반나절 정도 걸었던 골목길들~
밤 풍경도 보아야 한다며,,,
도대체 몇바퀴를 걷고 있는건지 :D
1월의 베트남, 다시 보아도 옷차림 참 신기하다.
한여름부터~ 한겨울까지 다 있다.
아주 가끔 등장하는 라동이.
혹시나 잃어버릴까 가방 안에서 자주 나오진 못했다.
씨클로...
혹시나 비싸게 샀을까봐...
그릇 가게가 나오면 들어가서 가격을 물어봤는데,
읭???
내가 3~4번이나 흥정해서 구입한 가격을 부른다 ㅡㅡ;;;
안 좋아...;;;
그래도 풍경은 아름답다.
엄청 비싸게 주고 산 것 같지는 않으니,
마음 상하지는 말지어다.
여긴 아까 그 곳, 광조 회관인가 아닌가...!!!???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
비싸진 않았지만, 얼마나 작은지... 사람이 입는 거 맞죠???
예쁜 셔츠나 하나 살 걸 그랬나???
그야말로 라탄바구니 빼곤 다 팔더라.
내가 라탄바구니를 얼마나 찾았는데...흑 ㅠ,.ㅠ
왜 없는거냐...ㅡㅡ;;;
한국보단 해 떠 있는 시간이 꽤나 긴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요런 감성~!!!
크리스마스가 지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았을 때...
베트남에서 산타 장식을 만나다니, 신기했다.
해가 저물어 갈수록 호이안 거리는 화려해진다.
[베트남 / 호이안 올드타운] 호이안, 화려한 저녁 풍경 2019.01.01 (2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