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 12시 부터 시작된...
라이언벽화 페인트 칠하기!!!!
오후 5시가 다 되어서야 끝났다.
정성에 정성을 다했다.
왜냐면 난 라이언 덕후니깐!!!!
"라이언"이 너무 좋다 :D
삶의 큰 즐거움이랄까???
하얀색 페인트에 색료를 섞어 써야 해서
색깔 맞추는게 힘들었다.
매일 보면서도, 정확히 라이언은 무슨 색인지 모르겠다.
주황색인지, 노랑색인지, 갈색인지...
열심열심...
엄마께서 그러셨다.
"집 부수게 되도 라이언 그린 벽은 떼어 놔야겠네...!!!"
엄마께서도 왔다갔다... 많이 도와주셨다.
원래는 전체적으로 바탕을 칠하고 벽화를 그려야 하는데~
뭔가 거꾸로됐다.
장식품들도 다 떼야 하고...
모르겠다. 일단 그리자!!!
페인트는 3번 정도 덧발랐다.
라이언... 무슨 생각해???
코코아 생각!!!
눈을 조금 더 크게 그려봤는데~
베이비 같다.
생각보다 예쁘게 그려져서 뿌듯하다.
담 밖에서 봐도 너무 예쁘다.
시골집 간판... "들꽃처럼"과도 잘 어울린다.
라동아~ 어때???
마음에 들어???
친구가 말했 듯...
사진만봐도 내가 이 곳을 왜 좋아하는지 나도 알 것 같다.
크~
다른 벽에도 라이언을 시간 날 때마다 그릴 생각이다.
시골집은 점점 라이언 세상이 되어 갈지도...
으흐흐흐흐~
[전원생활] 시골집 벽화 그리기 # 라이언 벽화 페인트 칠하기 # 나는 라이언덕후다 2019.11.02 (6박7일 / 여섯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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