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이번 시골집 방문의 가장 큰 목적은...
별채와 화장실 사이,
작업실 겸 창고로 사용할 가운데 칸의 "문"을 만들기 위함이다.
꼭 문이 필요 한 것은 아니지만,
문을 설치하면 깔끔해 보일 것 같다시며-
부모님께서 생각하고 디자인 하셨다.
작업실 겸 창고 문 설치 전의 모습이다.
허수아비 "윌슨"은 봄이라 잠시 창고에 보관 중...
지난 겨우내내 바깥에서 비닐에 쌓여 있었는데.
비닐 사이로 물이 스몄는지
얼굴에 기미 주근깨(곰팡이)가 가득이다 ㅡㅡ;;;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지못미...
작업실 문 설치 시작...
https://hhk2001.tistory.com/5968?category=731421
(아빠의 블로그)
대부분의 자제들은 재활용이거나 시골집에 있는 자제들을 이용했다.
전동드릴은 몇 년 전 구입한 것이고,
직소기는 시골집에 드나들기 시작하면서 구입한 것이다.
5월말, 오후의 햇살은 제법 따뜻하다.
아침 저녁으로 파카를 입어야 할 정도로 쌀쌀한데...
하루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모두 만나는 기분이다.
어느 정도 틀만 잡아 놓고~
나머지는 다음날 하기로...
저녁엔 부추전...
막걸리가 없다는 게 아쉬웠다.
밤 9시 심심하다.
뭐하지??
잠이나 자자...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별채 옆, 작업실 겸 창고문 만들기 2019.05.28 (2박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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